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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인체구조]뼈의 구조

명호경영컨설턴트 2010. 1. 18. 15:12

[뼈의 구조]

 

사람의 뼈는 혈액으로부터 영양을 공급받고, 신경이 통하며, 필요성분을 생성하고,

저장한다. 뼈는 그 형태에 따라 장골(사지 등의 긴 뼈), 단골(손등 등의 짧은 뼈),

편평골(두개골 등), 함기골(공동이 있는 상악골 등),

혼합골(편평골이고 또한 공동이 있는 전두골 등)의 5가지 종류로 분류된다.

그 중에서 뼈의 형태로 일반적인 것이 장골이다.

장골은 무리없이 몸을 지탱할 수 있는 이상적인 형상으로 되어 있다.

 

[치밀골조직]

(a)대퇴골의 치밀골 골수강 절단면, (b)골간에서의 골원의 배열

(c)골원의 확대 그림으로 소강과 중심 층판 안의 골세포를 보여주고 있음, (d)소강의 골세포. 

 

◎),외골막의 안쪽은 치밀질의 뼈로 되어 있다. 이 조직은 이름 그대로 틈이 없고

단단한 뼈로 뭉쳐져 있다. 그 속에 골세포가 규칙적으로 배열된 층상골이 있고,

혈관과 신경이 종횡으로 지나고 있다. 

[장골의 성장과정]

(a)섬유성 모형으로 6주의 배자에서 나타난다. (b~e)중간 단계에서, (f)성인의 뼈로 발달한다. 

 

◎),성장기에는 골아세포의 작용으로 뼈가 자라며, 뼈가 부러졌을 때에도

골아세포의 활약으로 뼈는 복구된다. 성인의 뼈도 골아세포와 파골세포의

공동 작용으로 항상 새롭게 다시 만들어지고 있다.

또 혈액중의 칼슘 농도를 일정하게 조정하고 있다.

 

◎),수정란이 모체에서 발육을 시작해 7주정도 지나면 언젠가 뼈가 되는

연골이라는 세포가 생긴다. 이 세포가 성장을 계속하고, 태어났을 때도

아직 연골 상태이다. 신생아의 머리와 몸이 부드럽고 목을 가누지 못하는

것도 아직 연골 상태이기 때문이다.

신생아는 어른보다 많은 약 350개의 뼈가 있다. 

[조혈작용은 혈액세포가 생성되는 작용이다. 성인에서는 적색골수에서 일어난다.]

 

◎),뼈를 덮고 있는 막을 골막이라 한다. 뼈의 바깥쪽을 덮는 외골막과

안쪽(뼈의 내강)을 덮는 내골막이 있다. 골막에는 신경과 혈관이 복잡하게 지나고

있어 뼈에 영양을 주고 지각을 전하며 뼈가 부러졌을 때는 뼈의 복구를 조절한다.

◎),뼈가 직선이 아니라 완만한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은 뼈의 강도를 가장 강하게

하기 위한 것.

 

◎),칼슘과 인은 몸의 기능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중요한 영양소이다.

뼈 속에는 인체 칼슘의 99%, 인의 85%가 저장되어 있다.

몸에 칼슘이 부족해지면 뼈에서 보급받아 사용한다.

              

[장골의 절단면(상완골).] 

 

◎),대퇴골처럼 큰 뼈의 중심부는 비어 있으며 골수(혈액을 만드는 근원이 되는 액)가

차 있다. 성인의 골수에는 적색수와 황색수가 있는데, 적색수에서는 혈액의 재료가

만들어진다. 황색수는 지방조직인데, 혈액이 부족하면 혈액을 만들게 된다. 

[골세포의 종류] 

 

◎),사람의 뼈는 혈액으로부터 영양을 공급받고, 신경이 통하며, 필요성분을 생성하고 저장한다.

혈액으로 차 있는 골수강 외에도 골막에 혈관과 신경이 복잡하게 지나고 있다.

[소강 안의 골세포의 광학현미경 사진.] 

[광학현미경으로 본 골조직 소강이 골세포의 자리를 만들어 주고 골세포는 소관에 의해 연결되어 있다.] 

[전자현미경으로 본 골조직.] 

[근위말단부의 대퇴골] 

 

◎),뼈가 부러지면 뼈의 혈관이 터지면서 내출혈이 일어나 피의 덩어리가

생긴다. 이것이 혈관을 막아 출혈을 멎게 하며 부러진 틈새를 메워 응급처치를

한다. 부러진 뼈 표면의 골막에서는 골아세포가 골절부에 많이 모여 분열을

시작한다. 골절부에 모인 골아세포는 혈관과 살의 조직을 새로 만들어 조금씩

회복을 시작한다. 새로운 골아세포의 양이 어느 정도 불어나면 석회가 침착해

뼈로 된다. 이 상태를 가골이라 한다. 가골이 더 많이 만들어지면 파골세포의

활동이 활발해져 불필요한 가골 부분을 흡수해 원래 형태로 정리한다.

이렇게 해서 골절부는 회복된다.[?처:해부학 및 인체의 구조]

출처 : 건강닷컴
글쓴이 : 설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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