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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Abraham)

명호경영컨설턴트 2010. 1. 24. 10:21

아브라함(Abraham)

관련인물 >> [데라] [이삭] [나홀] [하란]

(* 마태복음 족보는 아브라함부터 시작 (마 1:1), 마태복음 족보도 색으로 이어지다 다윗 이후 솔로몬부터 색으로 이어집니다. )


    뜻 : 열국의 아버지

    부친은 데라, 아우는 나홀과 하란이다.(창11:26).
    구명 아브람을 여호와가 아브라함이라 고쳐 주었다(창17:5).
    노아의 12대 손으로 갈대아 우르에서 출생하였다.
    얼마후 메소보다미아 하란에 이거하는 중에 부친상을 당하고 여호와가 "내가 지시하는 땅으로 가라. 크게 창대하고 복의 근원이 되게 하리라" 하시니 그 말씀을 순종하여 아내 사라와 조카 롯을 데리고 가나안 땅으로 갔다(창12:). 흉년으로 인하여 잠시 애굽에 가 있는 중 아내를 누이라고 속인 일이 있다(창12:13).
    가나안에 다시 돌아왔을 때 노복과 우양이 많으므로 롯이 거주하는 지방에 전쟁이 일어나 롯이 포로 되었다 하는 말을 듣고 아브라함이 쫓아가 롯과 재물을 찾아 가지고 오는 중에 살렘왕이오 하나님의 제사장인 멜기세덱의 축복을 받고 그에게 소득의 10분의 1을 바치니 이것이 십일조의 규례가 되었다(창14:9-20).

    그 후 하나님이 나타나서 그 자손이 하늘의 별과 같고 땅의 티끌같이 번창할 것과 애굽에서 4백년간 고난 당할 것을 예언하셨다(창13:16, 15:5, 22:17, 15:13). 사라가 생산치 못하여 그의 종 하갈을 취하여 이스마엘을 낳으니 이 사람이 아라비아인의 시조요 회교의 교조 모하멧의 시조이다.
    사라의 생산할 것과 그 아들의 이름을 이삭이라 할 것 그리고 할례법을 창설하였다(창17:8-10,19).

    부지중에 천사를 대접하여 소돔 멸망에서부터 롯을 구하였다(창18:1-8,20:32). 백세에 아들 이삭을 낳았다(창21:1,14).
    그림 : 아브라함의 대접 : 창 18:1-10의 기술에 의거하여 아브라함이 세 사람의 천사와 만나는 화면의 상단에 하단의 좌측에는 그가 아내 사라에게 명하여 잔치의 준비를 시키는 장면. 그 오른편에는 상수리나무 아래의 식탁에 그가 천사들에게 고기와 떡을 권하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상단 오른쪽은 세 천사의 가운데 사람만이 신광에 싸여 있는 것은 창세기의 기술에 있어서 아브라함과 대화하는 것이 동시에 야웨이자 천사들이라는 이유 때문에 생긴 것일것이다. 이들 세 천사는 성삼위의 상징으로 되었지만 중앙이 그리스도이고 그것을 특히 성부나 성령과 구별하기 위해 신광을 붙인 것이라고 하는 추측도 있다. 개개의 인물이나 옷의 표현에는 고대적 감각이 농후하고 아마 동시대의 사분화를 모델로 한 것이리라 추정되고 있다. 인물의 눈물 두개의 단편으로 처리하고. 게다가 표정을 충분히 묘사하고 있는 점 등 참으로 뛰어난 솜씨이다. 432-440년 모자이크 1.9*1.9m 로마 산타 마리아. 마졸레 성당 신당측벽.

    여호와가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 하여 아브라함의 신앙을 시험하셨다(창22:1-19).
    사라가 죽은 후 며느리 리브가를 얻고 175세에 별세하니 이삭과 이스 라엘이 그 모친 사라를 장사한 막벨라 굴에 합장하였다(창24:67, 25:7-10).


    아브라함은 열국의 아버지라는 뜻입니다. 그의 고향은 갈대아우르였고 그의 아내는 사라였습니다. 그가 하나님을 믿고 사랑한 것은 일반 사람들이 따를 수 없는 신앙의 증인이요 신앙의 모범자였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나의 벗이라 하였고 선민의 조상을 삼으셨으며(창12:2) 메시아의 혈통으로 선택받았습니다(창12:3,22:18).

    특별한 내용으로는 전쟁을 이기고 돌아오는 도중 살렘왕 멜기세덱의 축복을 받고 소득의 십분의 일을 바친 일이 있었으며(창14:9-20) 인간의 생산능력이 다 끊어진 때인 1백세에 아들을 낳기도 했습니다.

    선민의 표증으로 할례의식을 창설하였으며(창17:8,10)손 대접하기를 힘쓰다가 세 천사를 대접하게 되었고 천사들의 예언을 들은뒤 여섯차례나 의인의 수를 밝히면서 중보기도를 드린 것은 우리에게 귀한 교훈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아브라함에게 있어서 결정적인 신앙의 표현과 하나님께 대한 순종은 독자 아들을 하나님께 드린 사건입니다.

    ▷교훈과 적용◁

    첫째, 아브라함의 특수한 신앙과 전적인 순종을 우리 각자가 신앙에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둘째, 아브라함은 갈바는 몰랐어도 인도자는 알았습니다. 얼마나 하나님을 의존하십니까.
    셋째, 율법과 복음,선민과 이방인까지 모든 사람에게 신앙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복의 근원

    창세기를 보면 1자에서 11장까지는 천지창조와 만국민의 역사가 기록되어있고 12장에서 50장까지는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국 가운데서 선민을 택하실 때 먼저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지시할 땅으로 가라" 이 말씀에서부터 선민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만민 중에서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그로 하여금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시고 선민과 제사장 나라를 삼으려 하셨으니 이 말씀은 하나님의 축복과 약속의 말씀입니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아브라함이 복의 근원이 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첫째로, 분리의 작업입니다
    중세기의 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는 말하기를 창세기 1장에 있는 하나님의 천지창조는 처음 3일은 하나님의 분리의 역사요 나중 3일은 장식의 역사라고 하였습니다. 즉 처음 3일은 빛과 어두움, 하늘과 땅, 육지와 바다를 서로 나누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택하실 때 먼저 내 고향을 떠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나를 키워준 부모와 정든 친척들을 버리라는 말이요 인정과 정실을 버리고 과감히 옛 습관을 내던지라는 뜻입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엡 4:22).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를 부르시고 택하실 때 먼저 세상에서 분리하시고 난 다음 하나님의 자녀 장식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불리우는 전제 조건이 됩니다. 기독신자는 과거 불신 시대 곧 세상에 처하여 살던 생활에서 완전히 부리되어야 합니다."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하며 빛과 어더움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벧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오라"(고후 6:14-17).

    아브라함이 복의 근원이 된 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받았을 때 아무 이유없이 하나님의 지시대로 우상도시 갈대아 우르로 떠났기 때문입니다. 다신교의 습성에서 유일신 하나님 신앙으로 돌입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과거생활과 현재 생활을 확실하게 분리하여야 합니다.

    둘째로, 아브라함은 여호와의 제단을 쌓았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란 땅을 떠날 때 그의 나이 75세로서 아내 사래와 조카 롯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니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셨습니다. 그러자 아브라함은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았습니다. 이것은 아브라함의 아름다운 신앙 행위입니다.

    하나니의 백성은 어디를 가든지 먼저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불러야 합니다. 이는 신앙의 행위요 곧 예배의 정신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디를 가든지 먼저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노아도 홍수가 지난 후 육지에 내려와서 제일 먼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제사를 드렸습니다 (창8:20).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택함받은 신령한 선민이니 선민 새활의 중심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십니다 (요4:23). 천사도 흠모하는 우리들의 예배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최고의 영광이요 축복입니다.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그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치 아니하여야 하나니 이같이 행하는 사람 이같이 굳이 잡는 인생은 복이 있느니라"(사 56:2), 하였습니다.

    셋째로, 아브라함은 새 이름을 받았습니다 (창 17:5).
    아브람이 아브라함이라는 이르으로 개명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내 사래도 사라라는 새 이름을 받았으니 열국의 어머니라는 뜻입니다. 아브라함 이란 열국의 아버지라는 뜻이니 이는 곧 복의 근원으로서의 아브라함의 사명과 부합되는 고귀한 이름입니다. 성서에서는 아브라함의 자손인 야곱에게 하나님께 이스라엘이란 이름을 주신 이야기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개명은 사람이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쓰실 사람에게 새 이름을 주신 것은 의미심장합니다. 오늘 우리도 참다운 주의 사명자 참다운 그리스도인일진데 새 이름을 받다 과거의 구습 과거의 악행을 버리고 새 생활로 출발해야 할 것입니다. 새 이름을 가진다는 것은 새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네번째로, 독자를 바치는 헌신을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지금까지 수 많은 어려움이 많았으나 백세에 얻은 아들 이삭을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는 것은 그에게 있어서 청천벽력과 같았습니다. 이시험은 아브라함에게 가장 큰 고비였습니다.이것이 바로 복의 근원이 되는 자격을 테스트하는 시험대였습니다. 차라리 그가 가진 우양 수 천마리를 바치게 하였으면 쾌히 순종할 수 있는 일이겠으나 독자를 바치라 함은 父情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바로 익서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아들을 사랑하는 것의 경중을 헤아려 보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가장 귀한 것을 바쳤습니다. 수만의 우양과도 바꿀 수없는 외아들을 바쳤던 것입니다. 이것은 아브라함의 순종을 보여준느 것입 니다.그는 아무런 원망이나 불평도 없이 무조건 순종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절대 순종하는 신앙을 보여준 것입니다. 진실로 그것은 아브라함의 전부를 바치는 제사였습니다.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그가 가진 전부를 요구하십니다. 오늘 우리는 아들은 고사하고 물질 바치는 일에 조차 인색할 때가 많습니다. "너는 내것이라"(사 43:1). 우리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올 때 빈손으로 왔습니다.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내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전부가 주의 것입니다.

    우리의 소유는 하나님께 우리를 청지기로 삼으시고 위탁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것을 맡았으면 하나님 나라에 필요할 때 아낌없이 "예"하고 바쳐야 할 것자비니다. 오늘의 신자들은 바치다는 데 너무 인색함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정성을 보시고 더 귀한 것으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복의 근원으로서 축복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신앙의 아버지요 열국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전 생애는 신앙이요 복종이었습니다. 바로 여기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도 아브라함의 신앙 생활을 본받아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아무 미련없이 고향을 떠났으며 그는 어디로 가든지 제단을 쌓고 제사를 드리려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그는 언제나 뒤의 것은 잊어버리고 새 출발을 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도 아브라함의 믿음과 절대 순종의 신앙 생활을 본받을 때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사람들에게 신앙의 본을 보여 만복의 근원의 사명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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