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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호경영컨설턴트 2010. 3. 25. 17:09
 


1 하나님은 빛이시며 그분에게는 어두움이 전혀 없습니다.

  (요한일서 1:5 상)


  __________ 님께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편지 드리는 무례를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진작

  찾아뵙기라도 하는것이 도리인 줄 알면서 행여 심려를

  끼치게 될까 두려워 차일피일 미루다가 늦어진 것을 이해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생님, '인생은 빈손으로 왔다 빈손 으로 가는 나그네'

  라는 유행가 <하숙생>을 기억하시겠지요? 누구나 그 노래

  를 들으면 역려과객(역려과객)같은 자기의 삶을 되돌아

  보게 되는 것은, 현실에 쫓겨 살던 자신의 모습을 비춰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짐으로 얻어지는 위로와 감회가 깊어지

  기 때문이 아닐까요? 선생님, 마음의 평화가 사라지고 불안

  과 불면증으로 고통받으신 경험은 없으신지요. 믿음 안에서

  평화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성경에는 "네가 지혜로우면 그 지혜로 유익을 얻을 것이나,

  네가 만일 거만하면 너 혼자 고통을 당할 것이다."(잠언 9:

  12)라는 말씀이 있고, 또 이런 말씀도 있습니다. "마음이

  평안하면 육신도 건강하다. 좀처럼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다."(잠언 14:29-30)

  선생님의 가정에 하나님의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9  .  .  .

                            창의문 교회 허충욱 목사 드림


2 우리는 여러분과 함께 넘치는 기쁨을 나누려고 이

  글을 써 보냅니다. (요한일서 1:4)


  __________ 님께

  안녕하십니까? 두번째 글월을 드립니다.

  별로 달갑지도 않은 편지를 계속 보내드려 죄송합

  니다. 하지만 부담은 조금도 느끼지 마시고 읽어보

  신 후, 비위에 맞지 않거나 관심이 없으시면 쓰레기

  통에 던져 넣으셔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과히 나쁘

  다고 여기시지 않으신다면 가까이 두셨다가 생각나시

  는 대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흔히 '예수 믿고 싶어도 꼴보기 싫은 사람때문에 안

  믿는다.'는 말을 듣습니다. 이런 말을 들을 때 먼저

  믿는 저희는 몸둘바를 모릅니다. 그런 사실을 부인할

  수 없고 변명하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다만 이해하

  는 눈으로 보아주신다면, 만일 그런 사람이 예수를 믿

  지 않았다면 얼마나 더 큰 아픔을 다른 사람에게 주었

 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이 생

 각납니다. "내가 의인(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죄인)을 부르러 왔노라."(마가복음 2:17)

 여기서 죄인이라 함은 사회적인 법을 어긴 사람 뿐만

 아니라, 예수를 믿지 아니하는 사람이라고 성경은 말씀

 하고 있습니다.(요한복음 16:9)

   선생님의 가정에 하나님의 은총이 넘치시기를 기원합

   니다.                           19  .  .  .

                         창의문 교회 허충욱 목사 드림


3 빛 가운데 산다고 하면서 형재를 미워하면 아직도 어두움

  에 사는 사람입니다. (요한일서 2:9)


  ___________ 님께

  안녕하십니까? 세번째 글월을 드립니다.

  그동안 집안에 어려운 일은 없으셨는지요?

  사람이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듯합니다.

  몸이 건강하면 물질이 어렵고, 물질의 형편이 좋아지면

  건강이 나빠집니다. 건강도 물질도 다 좋으면 부부문제,

  자녀문제로 아픔을 안고 살기도 합니다.

   엊그제까지 건강했던 분이 갑자기 병상에 눕거나, 잠시

  소식이 끊겼던 친지가 한 두 달 사이에 세상을 떠났다는

  슬픈 소식도 가끔 듭습니다. 사람은 유한한 존재이기에

  빠르고 늦은 차이가 있을 뿐 언젠가는 좋든 싫든 육신의

  생명은 지상에서 사라지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사람의 영혼은 영원하다고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평화와 사람만이 있는 천국, 유황불이 이글거리는 지옥...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다고 이 엄연한 사실을 부인하다

  가 임종이 가까워지면 그제야 후회하는 사람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성경에는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육은 본래의 흙으

  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전도서 12:7)

  하나님의 귀하신 가정에 행복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19  .  .  .

                         창의문 교회 허충욱 목사 드림


4 형제를 사랑하는 사람은 빛 가운데 살기 때문에 자기

  에게 거리낄만한 것이 없습니다. (요한일서 2:10)


  ____________ 님께

  네번째 글월을 드립니다. 그동안 별고 없으셨는지요.

  오늘은 성경말씀 가운데 고난당한 사람의 고백을 소개

  합니다. "주께서 나를 벌하시기 전에는 내가 곧잘 잘못

  된 길로 갔으나 이제는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킵니다.

  주의 벌을 받아 내가 고난을 당한 것이 나에게 유익이

  되었으니 내가 이것 때문에 주의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

  다."(시편 119:67,71) 사람이 살다보면 사업에 실패할

  수도 있고, 자녀가 대학입시에 떨어질 수도 있으며, 몸

  의 건강이 갑자기 나빠지는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어

  떤 사람은 환경과 사람을 원망하기도 합니다.그런가 하

  면,그 고난을 억센 의지와 굳은 결심으로 딛고 칠전팔기

  하며 더 큰 성공을 거두기도 합니다.그러나 하나님을 믿

  는 사람은 먼저 그 고난이 나자신에게 주는 의미를 생각

  합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이 고난을 통해 잠

  자던 나의 신앙양심을 일깨워준 것을 먼저 감사하고,지난

  날의 모든 잘못된 생각과 행동을 고백하면 하나님은 새

 힘을 주십니다.

 선생님의 가정에 하나님의 사랑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19  .  .  .

                        창의문 교회 허충욱 목사 드림


5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이 얼마나 큰지

  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요한일서 3:1 상)


  ___________ 님께

  다섯번째 글월을 드립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온 집안이 평안하시기를 기원합

  니다. 오늘은 많은 사람이 은혜를 받은 성경말씀을 소개

  합니다.

  "이스라엘아, 어째서 너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보지 않

  으며,네가 원통한 일을 당해도 무관심하다고 불평하느냐?

  너희는 알지도 못하느냐? 너희는 듣지도 못하였느냐? 여

  호와는 영원하신 분이시며, 온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라는

  것을! 그는 피곤하거나 지치지 않으며, 그의 깊은 생각은

  헤아릴수 없다. 그는 피곤한 자에게 힘을 주시고, 무능한

  자에게 능력을 더하신다. 청소년이라도 피곤하며 지치며,

  건장한 청년이라도 넘어지고 자빠지나 오직 여호와를 바

  라보고 의지하는 자는 새힘을 얻어 독수리처럼 날개치며

  올라갈 것이요, 달려가도 지치지 않고, 걸어가도 피곤하

  지 않을 것이다."(이사야 40:27-31)

  선생님께서는 이 말씀을 무슨 감동을 느끼셨습니까? 저는

  특별히 '피곤한 자에게 힘을 주시고, 무능한 자에게 능력

  을 더하신다'는 말씀에 힘을 얻고 살아갑니다. 성경을 읽

  으면 새 힘이 솟아납니다.

                              19  .  .  .

                         창의문 교회 허충욱 목사 드림


  6 그 큰 사랑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

    니다. (요한일서 3:1 하)


    _____________ 님께

    여섯번째 글월을 드립니다.

    선생님의 가정에 하나님의 사랑이 날로 더하시기

    를 기원합니다. 오늘은 예수님께서 말씀해 주신

    비유 하나를 소개합니다.

   "한 농부가 들에 나가 씨를 뿌렸다. 그런데 어떤

   씨는 길가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어

   떤 씨는 흙이 많지 않은 돌밭에 떨어져 흙이 깊지

   않으므로 곧 싹이 나왔으나 해가 돋자 뿌리를 박

   지 못한 그 싹은 타서 말라버렸다.

   또 어떤 씨는 가시덤불에 떨어졌는데 가시나무가

   자라 그 기운을 막았으므로 열매를 맺지 못하였다.

   그러나 어떤 씨는 좋은 땅에 떨어져 싹이 나고

   잘 자라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었다.

   귀있는 사람은 들어라."(마가복음 4:3-9)

   여기서 씨를 뿌리는 농부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

   는 사람이고, 땅은 듣는 사람의 마음밭입니다. 똑

   같은 생명의 말씀인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음에도

   그 마음밭이 기름지고 선량한 사람에게는 싹이 잘

   자라 큰 수확을 거둔다는 비유입니다.

   선생님의 마음밭은 위의 네 가지 중에 어느 쪽에 속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네번째의 좋은 밭이 되시기

   바라며, 내내 강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9  .  .  .

                   창의문 교회 허충욱 목사 드림


7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요한일서 5:1)


  _______________ 님께

  안녕하십니까? 일곱번째 글월을 드리면서 행복한 만남을

  오늘로 일단 마감하려 합니다.

   그동안 보내드린 편지를 읽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주위에는 늦게 믿기 시작한 분이 더러 계십니다.

  재미있는 것은 성경말씀에 "나중 믿은 사람이 먼저 된다."

  (마태복음 20:16)고 하신대로 비록 남보다 늦게 믿기 시작

  했는데도 축복을 더 많이 받는 분이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항상 기쁨에 찬 얼굴로 사는 모습을 볼 때마다 얼마나 감

  사한지 모릅니다. 마음에 기쁨이 넘치면 웬만한 병도 씻은

  듯이 사라지고, 사업도 잘 되는 것을 많이 봅니다.

   신앙생활의 보람은 무엇보다 마음의 평화가 아닐까요.

  믿기 전에는 아무리 어려운 일도 자기자신이 해결할 수 밖

  에 없었지만, 일단 하나님을 믿게 되면 마치 부모님의 품

  안에 안긴 어린이 같이 되어서 그 마음에 평안과 기쁨이

  샘솟게 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선생님의 가정에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9  .  .  .

                        창의문 교회 허충욱 목사 드림

출처 : 낙송의 집
글쓴이 : 낙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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