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추억과 대면하는 제주도관광지 <선녀와나무꾼>
- 코란의 제주도관광 수첩 -
제주도관광 누구와 함께 계획하고 계십니까?
제주도관광에서 가장 간절히 바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제가 제일 안타까워하는 부분은 제주도관광을 너무 다급하게 즐기시는 분들입니다.
획일화 된 코스에 맞춰 빡빡한 하루일과를 소화해야하는 피곤한 일정, 이젠 바꿔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저 코란이 소개하는 선녀와나무꾼은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좋습니다.
그리고 친구와 함께여도 좋습니다.
부모님과 함께이면 더더욱 의미가 있겠습니다.
한 곳을 둘러봐도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제주도관광지.
푸근하고 따뜻한 감성을 느껴보실 수 있는 제주도관광이 되길 바랍니다.
자, 그럼 시간을 거꾸로 돌려주는 선녀와나무꾼 둘러볼까요?
기찻길을 따라 시작하는 추억여행.
들어서자마자 오두막에 두런두런 앉아 흥겨운 노래를 부르는 어르신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과거 70~80년대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선녀와 나무꾼은 가슴 속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곳이예요.
부모님과 함께 제주도관광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더 없이 좋은 제주도관광지가 될 것 같습니다. ^^
선녀와나무꾼에서 추억여행을 시작하기 전,
저 코란이 선녀와나무꾼을 좋아하는 이유!!
넓은 대지위에 아름다운 정원이 가득하다는 겁니다.
화창한 날씨에 가슴 속까지 맑아지는 푸르른 아름다움,
느껴보시면 좋을거예요. ^^
푸르른 선녀와나무꾼의 정원 길, 먼저 보고 가시죠. ^^
서울역을 들어오시면 바로 과거의 거리와 모습을 소형으로 제작해 놓은 모형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모형들,
과거 우리들의 동네를 잘 보여주고 있죠. ^^
선녀와나무꾼에는 볼거리가 아주 가득합니다.
옛장터와 추억영화관, 과거 생활상, 어부생활관, 추억의 학교, 민속박물관, 먹거리장터 등등.
하나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들이니 두 눈 가득 담아오시면 좋겠습니다. ^^
예전 우리네 방에는 가족들이 북적북적이었죠.
일년, 또 일년이 지날 때 마다 단촐해지는 가족상이 그다지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님과 많은 형제들,
예전의 모습들이 그립지는 않으십니까?
아직 많은 나이가 아닌 저 코란에게,
가장 반가운 곳은 역시 추억의 학교였습니다.
예전의 교실풍경, 반갑지 않습니까?
지금은 초등학교로- 변경되었지만 저는 국민학교 세대입니다.
신발 주머니와 책상, 걸상,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
교복을 다시 한번 입어볼 수 있는 기회!
정말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죠?
교복을 벗고나니, 교복이 그러워집니다.
공포의집도 오랜만입니다.
같이 왔던 동생의 비명 소리에 더 놀랐엇죠. ^^
우습게 보시면 안될 거예요. ^^
선녀와 나무꾼은 넓고 푸른 대지 위에서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곳입니다.
곳곳에서 놀이를 즐기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함께 동참해 보는건 어떨까요? ^^
제주도관광에서 과거와 다시 만날 수 있는 제주도관광지.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드릴 수 있지 않을까요?
앞만보고 달려가는 일상을 잠시 멈추시고,
가끔은 뒤도 돌아보는 여유를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그런 의미있는 시간이 현재의 우리들을 더 기운차게 만들어 줄 거예요^^
선녀와 나무꾼과 의미있는 제주도관광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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