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햇살이 대지를 포옹하는
오늘 청명한 하늘 가까이에서
끝없는 당신 사랑의 깊이와 높이 ,
넓이를 좀더 알기 원하여
당신의 얼굴을 구하는 하루였습니다
초라한 풀의 꽃들 속에서도
들어나 나타나는 당신의 영광은
결코 셈으로 측량할 수 없는
미천한 인간 세상을 뛰어넘어
모든 존재 의미의 근원 되시는
당신의 숭고한 사랑임에 ........
그 사랑 앞에서
오늘도 무너지는 내 가슴이었습니다
" 네 발을 내 놓아라
내 사랑을 받지 아니하면 .......
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나니 .......... ! "
나를 넘어서서 .......
나의 느끼는 느낌을 넘어서서 .......
숭고한 그 사랑으로 노래하는
당신의 작은 새이고 싶습니다
야곱이 잠깨어 일어나
무릎꿇어 기도하는
언제나 브니엘의 아침으로
당신의 길을 예비하는
이 시대의 세례요한으로 살고 싶음이
부끄러운 저의 소망입니다
출처 : † 에벤에셀 †
글쓴이 : 빛에스더 원글보기
메모 :
'신앙테크 > 찬송,복음,성가,가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작은 불꽃 하나가 (0) | 2010.10.24 |
---|---|
[스크랩] 각각의 방식으로 사랑하시는 / C. S. 루이스 (0) | 2010.10.24 |
[스크랩] 천년이 두 번 지나도(가사, 악보) (0) | 2010.10.24 |
[스크랩] 복음성가 171곡 (0) | 2010.05.03 |
[스크랩] [파워포인트] 새찬송가 ppt 전곡(총645곡) (0) | 2010.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