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테크/파랑새의원( 제주도)과 섬이야기

[스크랩] 오름 스케치

명호경영컨설턴트 2010. 12. 25. 09:56


 

1. 검은오름(금오름, 검오름, 곰오름)

1100도로변 제주도축산진흥원과 천마목장 사이 동남쪽에 위치한 풀밭오름으로 오라 골프장 서쪽경계 지점에서 오름에 쉽게 오를 수 있다. 남사면은 가파르면서 등성마루가 동, 서로 평평하고, 북사면은 세가닥의 등성이를 이루며 북쪽으로 패어 있는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다. 화구쪽에 자그마한 알오름을 이동네에서는 동알오름이라고 부르고 있다. 분화구 상단부에는 칡이 우거지고 주변에 자귀나무, 보리수나무 등이 일부 식생하고 있으며, 중턱이하 기슭에는 삼나무가 조림되어 있다.

높이

표고 : 439m  비고 : 129m  둘레 : 3202m  면적 : 702094m²  저경 : 1033m

위치

제주시 연동 산110번지 일대

찾아가는길

1,100도로(99번)에 있는 일명 신비의 도로(일명 도깨비 도로)에서 동쪽에 있는 목장을 가로지르는 농로를 따라 500m 정도 가면 오른쪽에 오름으로 갈 수 있는 소로가 있고 이를 따라 400m 정도 더 가면 기슭에 도착한다. 정상까지는 30분 정도 소요되며, 또한, 오라골프장 서쪽 경계 지점에서도 기슭에 이를 수 있다.

 

2. 노리손이 (노루생이, 노리오름)

1100도로변의 제주도 축산진흥원과 어승생 저수지 중간쯤 동쪽 도로연변에 위치하며 행정구역상 오라동, 연동, 노형동(해안동)에 걸쳐 있는 오름으로, 북쪽으로 패여있는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층리가 잘 발달된 붉은 송이(scoria)로 구성되어 있다. 이 노두(路頭)는 오름 허리를 둘러가며 이어진 도로(林道)변의 절단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임도(林道)는 오름 남쪽의 제1산록도로에서 오름 정상부까지 이어져 있다. 저지대의 오름기슭은 목장지대로 이어지고, 북서쪽에는 YMCA 청소년센타가 들어서 있다. 오름의 침식부로는 평평한 대지(臺地)를 이루면서 암설류(岩屑流) 또는 슬라이딩으로 보이는 1개의 알오름과 그 밑으로 선반처럼 생겼다고 해서 선반층이라 부르는 평평한 대지가 있고, 삼나무 숲을 지나면 잡목이 우거진 숲과 바위틈에 사방 1m 규모의 콘크리트벽이 둘러져 있는 샘터가 있다. 오름 정상부에는 풀밭을 이루면서 해송이 듬성듬성 식생하고, 그외의 오름사면에는 삼나무, 해송, 측백나무등이 조림되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높이

표고 : 616m  비고 : 136m  둘레 : 1827m  면적 : 222294m²  저경 : 889m

위치

제주시 연동 산 137번지 일대

찾아가는길

1,100도로(99번)와 산록도로(1117번)가 만나는 지점에서 탐라교육원 쪽으로 200m를 가면 왼쪽에 오름의 입구가 있으며 오름 쪽의 소로를 따라 100m 정도 가서 오른쪽의 철조망을 지나 10분 정도 오르면 정상에 도착한다.

 

3. 도두봉(도들오름, 도원봉)

제주시 도두마을을 대표하는 오름으로 제주시의 서쪽에 위치한 제주국제공항 너머의 도두리 해안을 끼고 있어 쉽게 식별할 수 있으며, 비행기 이착륙 순간에 비행기의 창을 통해 확인 가능한 바닷가의 아담한 기생화산체이다. 정상부에 화구가 없는 원추형 화산체로서, 둥그스름한 모양으로 장석현무암의 화산암과 응회암의 퇴적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도두마을 포구의 방파제로 들어가는 지점에 화산체의 내부를 관찰할 수 있는 노두(露頭,outcrop)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노두는 2부분의 서로 다른 구성 물질로 되어 있고 수직경사의 단면경계를 확인할 수 있는데 바다쪽(북측)으로는 화산회(火山灰)의 응회암층으로 되어 있고 육지쪽은 현무암으로 되어 있다. 오름 남동사면에 해송 조림지가 있으나, 그외의 부분과 오름 정상부에는 잔디가 우점하는 단초형 식물군락을 이루고 있는 풀밭오름이다. 조선시대때 이 오름에 도원봉수(道圓烽遂)가 설치되어 동쪽으로 사라봉수, 서쪽으로 수산봉수에 응하였다고 하나 현재는 봉수터의 형체 마저 찾아볼 수 없다. 오름 남사면 기슭에는 관음사원이라는 절이 있으며 그 옆으로 오름 정상까지 노폭 4m의 시멘트포장 도로가 개설되어 있고, 해질무렵 오름 정상에서 바라보는 석양의 낙조는 누구나 감탄을 자아내게 할만큼 황홀하다.

높이

표고 : 65.3m  비고 : 55m  둘레 : 1092m  면적 : 80253m²  저경 : 379m

위치

제주시 도두동 산1번지 일대

찾아가는길

이 오름의 입구까지는 일주도로(12번)에서 도두동 마을을 거쳐, 또는 용두암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이를 수 있다. 정상까지는 10분 정도 소요된다.

 

4. 물장오리(물장올)

한라산 오백나한(영실)과 더불어 예로부터 신성시해 온 삼대성산(三大聖山)의 하나이자 제주도 개벽 전설의 여신 설문대할망의 이야기가 깃들인 곳으로, 행정구역상 봉개동과 아라동의 경계에 걸쳐있고 한라산국립공원내에 위치하고 있다. 천연림이 울창한 사면을 품고 그 아래 숲 그늘에는 온통 박새와 환경부 특정야생 동, 식물로 지정된 관중이 군락을 이루고, 분화구 안에는 금새우난,구잎약난초, 세모고랭이 등 습지식물이 분포하고 있다. 정상에는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원형 화구호(바깥둘레: 1,500m)가 있는데, 이 화구호를 일명 수심이 헤아릴 수 없는 만큼 깊다하여 '창(밑) 터진 물'이라고 불리우며, 거신(巨神)설문대할망이 빠져 죽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산정화구호이다. 화구호는 습지를 이루어 각종 습지 동, 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산정호수 부근에서는 독사 등의 뱀이 많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5.16 도로변 물장올橋에서 舊도로 안쪽으로 등반할 수 있다. 숲길로 들어서자마자 두갈레 길이 나타나는데 오른쪽으로 난 소로길을 따라 올라가면 화구호가 있는 오름정상에 오를 수 있으며,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

높이

표고 : 937m  비고 : 120m  둘레 : 3094m  면적 : 628987m²  저경 : 1073m

위치

제주시 봉개동 산 78-2번지

찾아가는길

5·16도로(11번)변의 교래리 입구 삼거리에서 성판악 쪽으로 1.0km를 가면 두 갈래(오른쪽의 하나는 옛 도로임)로 나뉘는데 옛 도로를 따라 100m 정도 가면 굽어지는 지점에 물장올교가 있으며, 여기서 오른쪽에 오름으로 갈 수 있는 소로가 있고 정상까지는 40분 정도 소요된다.

 

5. 민오름

신제주 로터리에서 정실마을 방향 도로변 좌측에 위치한 오름으로, 행정구역상 연동과 오라동의 경계에 걸쳐져 있다. 화구는 정상인 서쪽봉우리와 동쪽봉우리 사이 북동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으나, 이 두 봉우리의 정상부분에는 원형 분화구의 흔적이 남아 있다.
신제주 중앙중학교 옆으로 난 외곽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가다 놀이터 좌측길을 따라가면 오름정상으로 오를 수 있으며, 오름 중턱과 정상에는 현재 시민들을 위한 산책로와 야외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체육공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주요식생은 전사면에 해송이 주종을 이루고 중간중간에 예덕나무, 보리수나무, 상수리나무, 밤나무, 아카시아 등이 어우러져 숲을 이루고 있다.
그외 풀밭등성이에는 미나리아재비, 솜방망이, 술패랭이 등이 자생하고 있으며, 화구내에는 잡목등으로 숲이 우거지고, 주변은 산책로가 개설되어 있다. 정상부 주변은 환경부 특정야생동, 식물로 지정된 관중이 소군락을 이루며 분포되어 있다.

높이

표고 : 252m  비고 : 117m  둘레 : 2968m  면적 : 474001m²  저경 : 996m

위치

제주시 오라동 산28번지 일대

찾아가는길

민오름은 제주시가지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오름중 하나로서 접근로도 오라마을, 정실마을, 지사관사가 있는 신제주 등 여러갈래로 나있다.
정상까지는 농로와 계단을 거쳐 20분 정도 소요된다.

 

6. 사라봉(사라오름)

제주항 동쪽으로 바닷가를 접해 위치한 오름으로 제주시를 대표하는 오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오름 봉우리에 오르면 북쪽으로 망망한 바닷가가 눈앞에 펼쳐지고, 남쪽으로 웅장한 한라산이 바라다 보이며, 발아래에는 제주시의 시가지와 주변의 크고작은 마을들이 그림같이 아름답고, 특히 저녁 붉은노을이 온 바다를 물들이는 광경(沙峰落照)은 장관이어서 영주십경(瀛州十景)의 하나로 꼽힌다. 오름의 형태는 북서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화구로서 붉은 송이(scoria)로 구성된 기생화산체이며, 전체적으로 해송이 조림되어 숲을 이루고 있다. 오름 전체가 제주시민을 위한 체육공원으로 조성되어 체력단련을 위한 각종 야외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시민들이 산림욕 코스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정상에는 망양정(望洋亭)이라는 팔각정이 서있고, 북쪽에는 제주도기념물 제23호로 지정된 봉수대가 원형에 가깝게 보호되고 있으며, 봉수대 북쪽 산허리의 순환도로변에는 사라사(紗羅寺 - 태고종)라는 절이 바다쪽으로 자리잡고 있고, 사라사 북쪽 바닷가 벼랑위에는 제주도 최초의 유인등대(1917년 신축)인 산지등대가 있다. 남쪽기슭 모충사에는 순국지사 조봉호(趙鳳鎬)기념비, 의병항쟁기념탑, 金萬德義人 (김만덕의 인) 묘비가 서 있으며, 남서쪽 기슭에는 충혼각이 있다. 현재의 금산저수지 일대의 언덕은 조선시대부터 말림갓으로 보호되던 곳이다.
* 말림갓 : 나무나 풀을 함부로 베지 못하게 말리는 땅

높이

표고 : 148m  비고 : 98m  둘레 : 1934m  면적 : 233471m²  저경 : 647m

위치

제주시 건입동 387-1번지 일대

찾아가는길

제주시내에서 조천행 시내버스(수시) 이용, '우당도서관' 입구 하차후 15분가량 걸어올라가면된다. 승용차는 우당도서관입구를 지나 면 길을 막아놓은곳 옆에 주차시키고 올라가면 된다.
인접한 별도봉 산책로는 사라봉공원 올라가는 맞은편 큰안내판 옆으로 들어가 왼편 오솔길로 따라 들어가면 된다.

 

7. 세미오름(삼의양오름)

5.16도로에서 산천단을 지나면 우측에 우뚝선 오름으로, 정상에는 풀밭의 산정분화구를 이루고 있으며, 화구 안부의 일부사면에는 묘들이 산재되어 있다. 원형의 산정분화구는 남쪽사면으로 용암유출 흔적의 작은 골짜기를 이루며 이곳 상단부의 수풀속에서는 샘이 솟아나고 있다. 동사면은 완만한 경사로 해송이 듬성듬성 식생하고, 남사면의 골짜기에는 자귀나무 등이 잡목들과 어우러져 있고, 그 주변에는 곰취, 기슭에는 산수국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산천단 제주종합사격장 입구 남쪽편 목장안으로 진입하여 화구능선을 따라 오름 남쪽 사면으로 쉽게 오를 수 있다.

높이

표고 : 574m  비고 : 139m  둘레 : 2473m  면적 : 412000m²  저경 : 725m

위치

제주시 아라동 산 24-2번지 일대

찾아가는길

제주시 아라동 산천단 제주종합사격장 입구 남쪽 목장안으로 들어가면 능선을 따라 오름 남쪽 사면으로 오를 수 있다.

 

8. 어승생(어승생악, 어스승, 어승생오름)

1100도로 어리목 등산로의 한라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 뒷산으로 우람한 산체를 자랑하며 우뚝 서있는 오름으로, 제주도 기생화산중에서 군산 다음으로 큰 산체를 갖고 있다. 정상에는 둘레 약 250m 가량의 원형의 화구호(火口湖)가 있으며(늘 물이 괴지는 않음), 한라산국립공원내(산정부~고산지대)에서 가장 규모가 큰 기생화산체이며, 남서쪽에 외도천(外都川)상류, 동쪽에 도근천(都近川) 상류를 끼고 있다. 오름 정상에는 일제시대 일본군이 설치했던 화포시설 잔해가 남아 있으며, 남사면 중턱에는 샘이 있다. 주요식생은 자연림의 울창한 숲을 이루며, 꽝꽝나무, 청미래덩굴, 주목등이 있고, 어리목광장 잔디밭 앞의 습원(濕原)을 낀 개울지대는 수태(水苔)의 자생지로서, 제주도 특산인 솔비나무등의 독립목 임상(林相)을 볼 수 있고, 고유의 수생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이곳에서 흰철쭉꽃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한라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어리목광장) 옆으로 오름정상까지 등반로가 개설되어 있으며, 왕복 약 1시간30분 정도가 소요되어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고, 오름 정상에서는 제주시내를 한눈에 관망할 수 있다.

높이

표고 : 1169m  비고 : 350m  둘레 : 5842m  면적 : 2543257m²  저경 : 1968m

위치

제주시 해안동 산220-12번지

찾아가는길

99번 국도(1100도로) 어리목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 어리목 광장 한라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뒷편으로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다.

 

9. 원당봉(원당오름, 웬당오름)

삼양1동 일주도로에서부터 바다쪽의 삼양화력발전소까지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것처럼 보이나 실은 대형의 원형 분화구와 분화구 북쪽(바다쪽)으로의 용암류 유출에 의해 커다란 말굽형 화구를 이루며, 용암유출구의 전면에는 크고작은 3개의 구릉이 형성되어 있다.
동쪽 사면은 조천읍 신촌리에 속하며 제주시와 북제주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고, 원형의 대형 분화구와 그에 딸린 원추형의 작은 언덕들로 이루어진 화산체로, 예로부터 원당 3첩7봉 (三疊七峰) 또는 원당칠봉(元堂七峰)이라 부르고 있다.
오름의 주봉 분화구안에는 문강사(천태종)라는 절이 위치해 있으며, 절 앞에는 커다란 원형의 연못이 조성되어 있다. 절이 있기전에는 이곳에 자연연못이 있었으며 논으로 이용되기도 했다고 한다. 분화구의 침식면의 외륜에는 마을에서 기우제를 지냈던 제터가 돌담과 시멘트로 둘러져 있으며, 돌담은 화산탄으로 이루어져 있고, 현재 마을 주민들이 이용하는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오름 능선을 타고 오름정상을 한바퀴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가 개설되어 있으며, 남쪽 정상에 산화경방초소의 전망대가 있다.
오름 주봉앞으로 작은길을 따라가면 시멘트도로를 사이에 두고 두 절이 마주해 있는데, 하나는 원당불탑사(元堂佛塔寺 - 조계종)이고 또 하나는 원당사(元堂寺 - 태고종)이며, 원당불탑사 경내에는 보물 1187호로 지정된 5층 석탑이 있다.
오름의 식생은 전체적으로 곰솔, 아카시아가 우점하고 있으며, 정상부에서 동측사면 지역으로는 아카시아나무를 우점으로 하는 곰솔, 비목나무, 예덕나무, 쥐똥나무 등이 혼재림을 이루고, 초본층으로는 환삼덩굴, 강아지풀, 망초, 억새등이 분포하고 있다. 한편, 이 오름에는 족제비, 고슴도치, 다람쥐 등이 서식하고, 노루도 가끔 출현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삼양파출소 입구에서 북제주화력발전소 진입로로 약 600m 쯤 가면 오른쪽으로 문강사와 원당사 가는 길(시멘트 포장도로)이 나있으며 10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오름주봉 분화구안에 이르게 된다.

높이

표고 : 171m  비고 : 120m  둘레 : 3411m  면적 : 663286m²  저경 : 878m

위치

제주시 삼양동 산 1-1, 2 번지 일대

찾아가는길

주시 삼양동 삼양초등교를 지나 삼양동 사거리(협창공업사 입구)에서 오름 쪽으로 1.0km를 가면 입구에 이르고 농로를 따라 500m를 더 가면 오름의 기슭 문강사 마당에 도착할 수 있으며, 정상까지는 10분 정도 소요된다.

 

10. 절물오름(큰대나)

절물오름은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오름으로서, 오름 북쪽기슭을 끼고 절물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어서 동부산업도로에서 명도암길로 쉽게 접근이 가능하며 절물 약수터 (샘물)로 유명하다. 이 오름은 두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큰봉우리를 큰대나오름, 작은봉우리를 족은대나오름이라고 부르고 있다. 오름 동사면에는 원형의 분화구가 잡목과 가시 덤불로 덮혀 있고 그외의 오름사면에는 활엽수 등으로 울창한 자연림을 이루면서 삼림욕(森林浴) 등을 할 수 있는 휴양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오름으로 오르는 길에 약수암(藥水庵)이라는 절이 있고, 그 동쪽에 '절물'이라고 불리는 물맞이 약수터가 있는데 바로 큰대나 오름 기슭에서 자연 용출되어 나오는 약수이다.

높이

표고 : 697m  비고 : 147m  둘레 : 2459m  면적 : 397123m²  저경 : 871m

위치

제주시 봉개동 산78-1번지 일대

찾아가는길

봉개동 소재 절물휴양림 입구에서 절물휴양림을 거쳐 500m 정도를 가면 등산로 입구에 도착한다. 정상까지는 20분 정도 소요된다.

 

■ 자료제공 : 제주도 환경정책과

 

출처 : 흙에서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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