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장 토요편지

10가지 쌍기역 리더쉽

명호경영컨설턴트 2011. 1. 27. 00:49

샬롬

10가지 쌍기역 리더쉽입니다.

쌍기억 리더쉽 10계명~ 


리더십이란 한마디로 자신 또는 다른 사람들에게 바람직한 미래를 향한 길잡이 역할을 하는 것이다. 새 시대의 리더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리더가 갖춰야 할, 쌍기역(ㄲ)으로 시작하는 10가지 요소을 정리해 본다.


1.《꿈》(비전)

두말할 것도 없이 리더에게는 명확한 비전이 있어야 한다.

현재의 상태가 만족스럽다고 해서 안주하는 순간, 그는 리더 자격을 상실한다.

리더는 조직의 미래에 대한 꿈을 그릴 수 있어야 하고, 또한 그 꿈을 나눠야 한다.


2.《꾼》(匠人=말과 행동의 일치)

자신의 신념에 따라 오직 한 길에만 매달리는 장인(匠人)을 일컬어 ‘꾼’이라고 한다.

이들은 이 말, 저 말 하지 않으며 한번 내뱉은 말은 꼭 지키려고 한다.

리더는 이처럼 자신의 말을 실천하고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

말과 행동에 일관성이 있어야만 다른 사람들이 믿고 따른다.


3.《꿀》(감성)

리더에겐 감성이 있어야 한다.

요즘은 지능지수보다 감성지수가 더 중요하다고들 한다.

리더라면 어려운 상황에서도 달콤한 꿀처럼 주변을 따뜻하게 끌고 가는 감성을 발휘해야 한다. 꿀은 약으로도 쓰인다. 부하직원의 숨겨진 능력을 개발하거나 미비한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야 한다. 부하직원이 감정적으로 다치지 않게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다. 마찬가지로 자신도 부하직원으로부터 기꺼이 쓴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


4.《끈》(네트워킹)

리더는 사람과 사람을 엮을 수 있어야 한다.

또 상하좌우 어떤 방향의 사람과도 더불어 일할 수 있어야 한다.

회사의 시각과 부하직원의 시각을 이해하고 각각의 입장을 현명하게 조율하는 것이

중간관리자의 몫이다. 사람을 엮는 데 있어 각자의 장점을 제대로 파악하면

어떤 문제에도 대처하기 쉽다. 해당 문제의 전문가가 누구인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네트워킹이 잘 되어 있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자원을 찾아낼 수 있다.

모든 것을 다 잘하는 독불장군은 없다. 자원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이 리더의 자질이다.


5.《끌》(실력)

끌은 연장, 즉 실력이다.

제대로 실력을 갖춰야 주변 사람들이 자연스레 따라온다.

본인이 모든 것을 다 알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필요한 지식을 어떤 경로로 구할 수 있는지 정도는 알아야 한다.



6.《끗》(기회 포착력)

노련한 노름꾼은 한끗 잡았을 때를 절대로 놓치지 않는다.

리더 또한 기회가 왔을 때 머뭇거리지 말아야 한다.

매일 업무를 보는 중에 알게 모르게 여러 유형의 기회가 다가왔다가 스치고 지나간다.

따라서 영업을 하는 도중에 고객이 결정하려고 망설이는 순간,

제안자료를 설명하다가 사장이 인가를 하려는 순간,

상사에게 부하직원의 장점을 설명할 기회가 주어진 순간,

회사 면접시험을 치르다 결정적으로 자신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순간 등

꽉 붙잡지 않으면 사라져버릴 순간을 포착하는 동물적인 감각이 리더에게는 필요하다.


7.《끼》 (열정과 신명)

리더십을 갖춘 상사는

부하직원들이 스스로를 ‘중요한 사람’으로 여기게끔 격려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리더는 자신의 일에 신명을 갖고 열정을 바쳐야 한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지 않는 리더가 있을까.

리더의 열정은 전염성이 강해 주위 사람들까지 신명을 갖고 일하게 만든다.

일이 좋아서 회사를 그만두지 못할 정도로 신바람 나는 조직을 만드는 것은 리더의 열정이다. 직원들의 사기가 저하돼 있고 업무가 지지부진하다면 우선 자신부터 돌아볼 일이다.


8.《깡》(추진력)

리더에겐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실천력이 있어야 한다.

일단 조직과 본인이 이루기로 약속한 꿈이라면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밀어붙일 배짱과 뚝심이 있어야 한다.

꿈은 반드시 실천력을 동반해야 한다.


9.《꼴》(자신감=카리스마)

꼴이란 용모를 말하는데, 용모가 훌륭하면 자신감이 생긴다.

바람직한 리더의 상을 이야기할 때 흔히 ‘카리스마가 있다’는 표현을 쓴다.

하지만 카리스마가 있다는 것은 힘이 세다거나 위압적으로 보인다는 뜻이 아니다.

자신감의 표출이다. 즉 카리스마는 외모가 아니라 예기치 않은 상황에도

일을 끌고 나가는 능력을 말한다.


10.《꾀》(지혜)

리더는 솔로몬과 같은 지혜를 가져야 한다.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 훌륭한 리더와 그렇지 않은 리더가 구별된다.

훌륭한 리더라면 주어진 문제를 재조명한 후 이를 풀어나갈 것인지,

무시할 것인지, 혹은 손해를 감수하고 정면돌파할 것인지,

그런 경우에 손해를 어떻게 최소화할 것인지 등을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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