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장 토요편지

2011년 7월 9일 오전 08:35

명호경영컨설턴트 2011. 7. 9. 08:37

비오는 날엔
 
비오는 날엔  사랑하는 사람과 거리를 걷고 싶습니다  거리를 지나는 많은 연인들처럼  손을 잡고 당당히 걷고 싶습니다  비오는 날엔  친구와 함께 거리를 걷고 싶습니다  거리를 지나는 많은 동무들처럼  어깨동무를 하며 거리를 걷고 싶습니다  비오는 날엔  이별하고 싶지 않습니다  거리를 지나는 혼자걷는 사람들처럼  땅을 쳐다보며 걷고 싶지 않습니다  비오는 날엔  울고싶지 않습니다  길가 한 카페에 혼자 앉아 있는 사람처럼  울며 슬퍼하고 싶지 않습니다  비오는 날엔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외롭지도 슬프지도 않고  사랑하는 사람들처럼  그저 행복하기만 하고 싶습니다 
 
오늘아침처럼 이렇게 비가 억수로 내리는 날에는 어디엔가로 떠나고 싶고 옛추억이 생각납니다. 얼마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뉴스를 보고 환호하는 모습을 보며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저 역시 평창의 환호를 보며 전력으로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시니어창업스쿨 여러분을 위하여
열심히 뛰어야겠습니다.라고 생각합니다. 큰직장이 아니라도 직업에 대한 작은 만족을 얻고 싶습니다.
여러분 작은것에 自足하고 知足하고 滿足합시다.
총괄 메니저 김명호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