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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플루트 FLUTE란?

명호경영컨설턴트 2011. 7. 10. 10:38

플루트FLUTE?

 

플루트는 가장 오래된 목관악기다.
물론 지금 볼 수 있는 대부분의 플루트는 금속으로 만든 악기지만, 최근까지도 흑단 등의 목재를 재료로 사용해 왔으며,

악기의 발음(sound production) 메카니즘이 목관악기군과 같기 때문에 목관악기군에 포함시킨다.


리드가 필요없이 연주자의 숨이 직접 악기통으로 들어가는 악기이며, 목관악기군에서 피콜로와 함께 악기를 옆으로 들고

연주한다.


오보, 클라리넷, 바순 등은 리드를 통하여 소리를 내지만 플루트는 순전히 연주자의 호흡에 의해 소리를 내므로 악기 중에

서  인간의 목소리와 가장 흡사한 소리를 내는 악기이다. 음역과 음색, 경쾌함과 부드러움, 연기같은 가벼움을 모두 표현하

는  플루트는 3 Octave의 음역을 가지며 낮은 목관악기, 현악기와 융합하여 표현력이 풍부한 선율을 자랑한다.

 

플루트는 피콜로보다 두 배가 넘는 큰 크기이다.


바람을 직접 불어넣기 때문에 플루트의 낮은 음역은 조금 공허하고 엄숙하다. 그러나 조금만 높은 음역으로 넘어오면 플루

트는 매우 밝고 활달한 소리를 낸다. 저음역과 중음역은 운지법이 같고 단지 over blowing으로 옥타브 위의 소리를 내며,

고음역으로 가면 운지법이 달라지게 된다.

 

플루트는 목관악기 중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어지는 주법까지 소화해낸다. 혀를 굴려서 특이한 음색을 내는 플러터텅잉도

오보나 클라리넷에 비해 플루트가 좀더 효과적으로 연주해낼 수 있다. 물론 운지법 상 불가능한 트릴은 몇 가지 있고 하모

닉스도 현악기에 비하면 원활하지 못하지만 리드를 거치지 않고 연주자의 입술이 직접 닿는 악기로써 오케스트라를 자극

하는 경쾌함이나 활동성이 연주자에게 직접 달려있다고 본다.

 

플루트는 윗관(head joint), 본관(middle joint), 아랫관(foot joint)의 세 부분의 관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들 관에는 모두 소릿

구멍(tone hole)이 뚫려있고, 키(key) 장치가 되어 있다. tone-hole은 정교한 key 로 덮여있어, 왼손 첫째손가락과 나머지

네 손가락 및 오른쪽 네 손가락으로 조작하며, 오른손 엄지손가락은 악기를 받쳐 든다.


리드(reed)를 사용하지 않으며, 몸통의 3/4은 원통형을 이루고, 취구가 있는 윗관은 내부가 완만한 포물상을 이룬 관형

(管型)으로 되어 있다. 이 머리부분 끝은 플럭이라 불리는 마개로 닫혀 있어 폐색관처럼 보이지만 머리부분에 불구멍이

있기 때문에 개관된 경우와 똑같은 공기 진동상태가 된다.


이 악기의 음역은 c'에서 c'''' 까지 인데,고도의 기술을 발휘하면 이보다 3도 위인 f'''' 까지 증가할 것이다.


플루트에는 다른 목관악기에 있는 옥타부 키는 없으므로, 낮은 배음에서 높은 배음으로 옮겨가기 위해서는 불어넣는 기류의

폭을 압축시켜야 한다. 즉, 불어넣는 공기의 출구(상하입술의 열린 상태, 또는 폭)로써 조절한다. 따라서 입술의 기술은 아주

중요하며, 입술이 열린 상태에 따라 음높이가 달라질 뿐만 아니라, 입술과 취구가 이루는 각도에 따라서 음질 순도가 달라지

기도 한다.


플루트는 그 발음식의 우수성, 즉 경쾌한 운동성으로 해서, 리드를 발음체로 하는 다른 목관악기에 비해 각종 악구의 원활한

연주가 가능하다.


최저음역은, 음량은 비록 부족하나 울림이 윤택하고 제2 옥타브는 청순한 느낌이며, 제3 옥타부는 화려한 느낌인데, 그 밝은

음향은 높은 음역일수록 더욱 빛난다.

 

플루트의 역사

플루트만큼 역사가 길고 다양한 변형을 가진 악기도 드물 것이다.


플루트의 원시적인 형태가 유사 이전부터 원시민족 사이에 존재했었다는 사실은 고고학이나 인류학자들 사이에 잘 알려져

있다. 고대 이집트나 그리스의 문화보다 상당히 이전부터 플루트의 원형이 존재해 있었다. 이집트에서 발견된 것에 대해,

로버트몬드경(卿)의 권위있는 추정으로는 BC.200년의 악기라고 발표되고 있다. 1867년 Mausoleum에서 기원전의 것으로

 추측되는 상아제(象牙製)의 플루트 일부가 발굴되었는데, 이 플루트의 취구(吹口)는 오늘날과 아주 비슷한 모양으로 되어

있다.


이집트에서 지금까지 볼 수 있는 네이(nay)는 세로피리이며, 파라오(Pharaohs)시대에 사용되고 있었다. 가로피리의 최초의

 기록은 1세기나 2세기경의 인도의 옛 부조(浮彫) 속에 나타나 있다.


이들 고대의 플루트는 손가락 구멍이 동일한 간격으로 나있으며, 이들 구멍이나 리드, 파이프 등으로 고대 그리스의 화음과

 음계가 유지되어 왔다.

 

플루트가 유럽에 들어온 시기는 분명치 않지만, 동방으로부터 들어왔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고대 그리스가 플루트

연주 기술이나 제조에 공헌한 유럽 최초의 나라로 여겨진다.


그리고 러시아 · 독일 · 에스파냐 등으로 퍼졌고, 13세기에는 트루바두르(11∼13세기경에 유행한 기사이야기 등을 노래한

음유시인) 등과 함께 유행했다. 1511년에 비르둥이 적은 ≪Musica getutscht und aussgezogen≫에는 이에 대한 상세한

기술이 있고, 그 뒤 아그리콜라가 비교적 진보된 세 종류 크기의 베이스 · 테너 · 디스칸토의 악기를 만들었는데, 이중의

디스칸토 D조 악기가 뒷날 관현악에서 사용 된다. 슐레징거(Kathleen Schlesinger)여사가 쓴 ≪The Greek Aulos≫(1939)

(아울로스는 그리스의 고대 피리) 에서는 아그리콜라의 디스칸토 플루트의 그 기본음 D는 고대 그리스의 히포리디안 음계에

서 비롯한 것이라 적고 있다.

 

모든 악구에 공통된 점이긴 하지만, 악기의 연주법이나 악기의 진보는 각각 그 시대의 음악 양식에 영향을 받고, 또 연주자

혹은 진보적인 작곡가의 요구에 의해 개량되어 오고 있다. 현재와 같이 옆으로 들고 연주하는 플루트를 최초로 합주 속에

적은 사람은 륄리이며, 그의 무용곡 속에 그 악보가 나온다. 이 무렵부터 프랑스에 플루트 주자에 의한 교실이 생길 정도로

 이 악기는 발달해왔다.

플루트는, 고대로부터 주로 회양목(황양(黃楊))으로 만들어졌다. 19세기초에도 그것으로 만들어지고 있었는데, 습기를 잘

타는 결점 때문에 상아로 만들기도 하였으며, 음색으로는 회양목보다 떨어졌다.

 

플루트의 유럽 진출은, 세월이 흐름에 따라 그 범위를 넓히고, 파리의 저명한 연주자가 영국에서 그 연주를 공개하기도 하고,

쿠반츠(Quantz, 1697-1773; 프리드리히대왕의 스승)가 드레스덴의 유명한 연주자 P.G. 뷔파르단에게 배우고, J.S. 바흐가

드레스덴으로 유명한 관현악을 들으러 간 것도 이 무렵(1716-1717)이다. 바흐 초기의 플루트 악보는 모두 플루트 아베크를 위한 것이었는데, 그것을 옆으로 부는 flauto traverso를 위해서 쓰기 시작했다. 1672년∼1780년 무렵의 작곡은 모두 이 간이악기를 위한 것이었으나, 바흐의 몇몇 작곡은 근대의 악기를 사용하는 연주자에게도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고 있는 것은 흥미로운 사실이다. 그 시대의 불완전한 악기를 사용해서 고도의 연주를 한 것은 연주자의 기술이 퍽 뛰어났다는 것을 추측하게 해주는 것이다.

 

19세기 이후 본격적인 플루트의 시대가 열리게 되는데, 그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악기의 성능과 기능을 높이려는 시도가 있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뵘으로 그는 원추형의 몸체를 원통형으로 하고, 구멍의 크기를 넓혀 음향학적으로 플루트를 합리화하고 규칙적인 반음을 얻을 수 있도록 개량했다. 재질을 목재에서 금속제로 바꾼 사람도 뵘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날 일반적으로 부르는 플루트는 뮌헨의 플루트 주자였던 Theobald Boehm(테오도르 뵘 1794~1881)에 의해 완전히

재도안 되었다. 이 플루트는 전체 길이가 67∼68cm인 곧은 관으로 되어 있으며, 나무 · 순은 · 양은 · 금 또는 백금 등의 재료

로 만들어진다.

나무로 만든 플루트와 금속으로 만든 플루트가 근본적으로 다른 음색을 내지는 않는다. 단지 금속제 플루트의 소리가 약간

더 가벼우며, 강하게 불었을 때 목제 플루트에 비해 날카로운 소리를 낼 수 있다. 이유는 악기의 몸인 원통의 벽 두께가 목재

보다 더 얇기 때문인데, 이 얇게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이 목제에 비해 금속제가 갖는 장점이다.


금속제 플루트가 나온 이후, 목제에서도 이 장점을 살리기 위해 특수한 나무를 사용해 관의 벽 두께를 최대한 얇게 만들려는

시도를 해왔다. 이렇게 해서 제작된 플루트는 목제 플루트 자체의 여린 소리를 잃지 않으면서 금속제 플루트의 특징이었던

 밝은 음향과 가벼운 소리를 동시에 내는 데 상당히 접근했으나 불행하게도 금속제 플루트보다 대중화되지는 못했다.

 

플루트의 특성

너무 높거나 낮은 음에서 일부러 만들어 내는 소리가 아니라면 플루트는 모든 음역에서 고른 특성을 갖는다고 할 수 있다.
플루트의 기본 음색은 그 특유의 진동으로 인해 마치 연기처럼 움직이는 가벼운 느낌을 갖게 한다. 특히 주입되는 호흡의

양과 진동의 강도를 연주자가 입술로써 직접 조절하기 때문에 소리의 활동이나 특성에 미치는 연주자의 영향이 절대적이라

고 할 수 있다. 또한 연주자는 소리에 경쾌한 느낌과 힘을 부여할 뿐만 아니라 부드럽게 흐르는 선율을 연주할 수 있고,

감정적 폭을 충분하게 잡을 수도 있다. 그러나 온도변화에 가장 민감한 악기이므로 수시로 음정이 떨어지거나 올라간다는

난점이 있다. 다른 관악기에 비해 플루트 주자에게 훨씬 정확한 귀가 요구되는 것이 그 때문이다.

 

플루트는 3옥타브의 음역을 가지며 연주자의 능력에 따라 3-5도 정도 더 날 수도 있다.


가장 낮은 음역에서는 배음이 적기 때문에 다소 억세며 거칠고 무디게 들린다. 그러나 웅대하고 시적이며 애조를 띠는 것이

 이 음역이 지니는 매력이라 할 수 있다.


저음역의 소리는 다른 악기들과 함께 연주하게 되면 음색적으로 섞여 버리기 때문에 가능하면 다른 악기와 중복되지 않는

선율을 연주한다. 그러나 저음역을 벗어나면 오보에·호른·바순 등의 악기와 무리없이 음색적·화성적 결합을 이룰 수 있기

때문에 화음이든 유니즌이든 무리없이 구사할 수 있다.


특히 가장 높은 음역의 음은 관현악 총주를 뚫고 나오는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 반면 가장 많은 음을 포함하는 중간 음역은

밝고 여리게 들리며 시적인 서정성을 띤다.

 

플루트는 목관악기 중에서 하모닉스를 연주할 수 있는 유일한 악기로 보통 제3 배음을 사용해서 만들어 낸다. 그리고 빠른

트릴이나 패시지를 쉽게 연주할 수 있는 운동성이 풍부한 악기로서, 리드가 없기 때문에 더블이나 트리플 텅잉, 플러터 텅

잉도 다른 목관악기에 비해 훨씬 자유롭게 할 수 있다.

 

플루트의 분류

근본적으로 플루트란 구멍이 뚫린 관으로, 리드 없이 입으로 불어 속에 있는 공기를 진동시켜 소리를 내는 악기를 말한다.


이 악기의 기원은 아주 오랜 옛날로 거슬러 올라 갈 수 있는데, 고대 이집트의 발굴물 속에서 어느 정도 이 플루트의 진보된

것이 있으며, 고대 그리스에도 이와 비슷한 것이 있었지만, 초기 이집트나 그리스의 문화를 원시 시대라 할 수 없으므로,

이보다 상당히 이전부터 이 악기의 원형이 존재해 있었던 것만은 확실할 것이다.


이 악기는 원래 세로형과 가로형 플루트 두 가지가 있었는데, 세로형 플루트가 더 오래전부터 존재하였다고 생각되나 선사

시대의 지층에서 발견된 표본에는 입을 대는 부분이 유실되었으므로 이 사실을 확인하기는 어렵다.


후기 바로크시대가 위대한 정열의 시대, 감동의 시대로 되면서 가로로 부는 플루트가 악기군에서 제일 앞에 서게 되고 여기

서 세로로 부는 플루트가 뒤로 물러나게 되는 것이 분명해 진다.


그러나 최근에는 일반적으로 오케스트라에서 쓰는 가로 피리를 가리킨다. 중세와 르네상스 · 바로크시대 초기만 해도 플루

트는 군악대 등에서 많이 쓰였으며, 예술음악에서는 리코더가 일반적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므로 17∼18세기의 플루트는

리코더를 의미하고 가로로 부는 플루트는 가로 플루트 또는 독일 플루트 등의 이름으로 불렸다.


가로로 부는 플루트가 관현악에 쓰이고 리코더를 대신하여 오늘날의 위치를 갖게 된 것은 19세기이다.

 

피콜로 / 플루트 / 알토 플루트 / 베이스 플루트

피콜로

피콜로는 작은 플루트란 뜻이다. 크기에 있어서 플루트의 절반밖에 안 되면서 관악기 중에서는 음색이 가장 높다. 실제 음이

악보 음보다 한 옥타브 높다. 음색은 투명하고 높은 음역선 날카로운 소리가 난다. 연주법과 모양이 플루트와 같으며, 주로

브라스 밴드서 사용되는데 베토벤 이후에는 오케스트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플루트

목관악기 중에서 가장 경쾌한 소리를 내는 악기로서 우아하고 영롱하며 또한 화려한 선율 악기다. 오늘날에는, 플루트를 금속

으로 만들게 됨으로써 기후, 습도, 온도 등에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음은 물론이고 음질과 음색면에서도 한결 부드럽

고 청명한 소리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소리가 쉽게 나고 고음영역이 안정되며 연주 기교면에서도 목재보다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오늘날 모든 연주자들이 금속제 플루트를 사용하고 있다.


플루트의 구조는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HEAD, BODY, FOOT의 세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윗관은 위쪽 끝이 플럭

(PLUG) 이라 부르는 코르크가 부착된 마개로 닫혀져 있으며 부는 구멍이 있는 마우스피스(MOUTHPIECE)가 있다.


본관은 온음과 반음 그리고 트릴연주에 필요한 각종 키장치가 되어있고 아랫관은 비교적 현대에 와서 추가된 부분으로 음역

에 두 반음(C, C#)을 추가시켰다.


플루트는 취구(마우스피스: 부는 구멍)에 입김을 불어넣어 관속의 공기를 진동시켜 소리를 내며, 윗관을 본관에서 약간

 빼면 음이 낮아지고 더 끼워 넣으면 음이 높아진다. 즉 공명관의 길이를 조절하여 조율을 한다.


플루트는 리드를 사용하는 악기에 비해 각종 악구의 원활한 연주가 가능하며 옥타브 도약과 빠른 악구, 아르페지오, 더블

텅킹 등에도 효과적인 악기다.


음색은 전 음역에 걸쳐 변화가 뚜렷하지 않으며, 저음역의 음량은 빈약하나 공명이 좋고 다소 어두운 느낌을 주며, 중간

음역은 부드럽고 청순하며 화려하고, 높은 음역은 처량하고 날카롭다.


기보법은 높은 음자리표를 쓰며, 실음은 기보법과 같은 소리가 난다.

 

알토 플룻

플루트를 대형화한 것으로 피콜로가 플루트의 모양을 축소한 것에 비하여 이 악기는 플루트를 확대한 것이다. 보통 플루트의

최저음보다 더 낮은 G음까지 나도록 만들어져 있으며 소리 구멍도 그 간격이 넓혀지는데 교묘한 키 장치에 의해 손가락이

닿게 되어 있다.


연주기술은 플루트와 같으며, 음역은 g에서 위는 c'''까지이다.
그 음질은 굵고 부드럽지만 어두운 음향이며, 그 운동성도 악기가 크기 때문에 플루트보다 떨어진다.
그 실음은 기보보다 4도 낮아, 이조악기로 취급된다.

 

베이스 플루트

이 악기는 비교적 일찍부터 제작되었는데, 1910년 밀라노 스칼라 좌의 수석 플루트주자 Abelardo Albisi 가 제작한

Albisiphone 라 불리는 동계 악기가 나오기까지는 일정한 것이 없었다.


이것은 정규 플루트의 8도 아래 c를 기본음으로 해서 만든 것으로, 1930년부터 1940년 사이에 베이스 플루트는 런던의

루달 카르테(Rudall Carte) 상회에 의해 개량, 완성되었다.
이 악기는 Albisiphone 보다 매우 진보된 것으로, 보통 플루트와 다름이 없을 정도로 조작이 수월하게 만들어져서 연주도

수월했다.


이에 계속 되는 진보는 제 2차 세계대전 이후에야 이루어졌다.
알토 플루트와 베이스 플루트에 있어서 목재는 그 중량이 증가되므로 은이나 은 도금 판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낮은 c음을

내기 위해 관장(管長)은 127cm에 이른다. 음역은 c에서 c'''까지, 음질은 굴고 부드러우며 미묘하고 조용하다.
플루트나 피콜로의 D조 악기도 사용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주로 취주악에 쓰일 뿐 관현악에서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

다. 이것은 이조악기로서 취급되고, 실음은 기보보다 1음 높게 울린다.

출처 : 플루티스트 김보라
글쓴이 : cho1881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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