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질환과 암, 미리미리 예방하는 방법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에서 맞춤형건강관리서비스를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 25개 서울 전 지역 보건소로 확대
건강은 건강할 때 미리미리 챙겨야하는 법. 서울시는 사망원인 질환 1, 2위인 심뇌혈관질환과 암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009년에 설치한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를 올해부터 25개 서울시 전 지역 보건소로 확대·운영하여 시민들의 일상으로 찾아간다.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는 대사증후군 진단 검사와 전문의사의 상담, 위험인자 개수에 따라 맞춤 건강관리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제공하며, 생소하고 어려운 ‘대사증후군’을 시민들이 즐겁고 알기 쉽게 이해하고 일상적 건강 체크를 통해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자 ‘대사증후군 오락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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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대인들은 불균형적인 식이, 운동부족으로 인해 허리둘레가 증가하고 있어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는 성인 4명당 1명꼴로 대사증후군을 갖고 있었으나, 지난 2007년 국민건강 영양조사에서는 3명당 1명으로 증가됐다. 더 심각한 것은 이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사람의 비율이 12%에 그친다는 것이다.
작년 한 해,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와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통해 10만여명의 시민들이 대사증후군 관련 서비스를 제공 받았으며, 특히 대사증후군 전문 관리센터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건강이 좋아지고 있는 시민들의 사례가 입소문을 통해 주변에 알려지면서 요즘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를 찾는 시민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서울시에서는 대사증후군 관리 대상자에게 수기 공모전을 실시, 70편이상의 응모작들이 모집되어 큰 호응을 일으켰으며, 당선작들을 모아 올해 홍보 책자를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를 원하는 서울 시민은 누구나 보건소 내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를 방문하여 무료로 검진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거주지와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예약을 한 후, 최소 10시간 공복을 유지한 상태로 예약 날짜에 해당 보건소를 방문하는 것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문의: 건강증진과 ☎ 02)6360-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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