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테크/영화세상

[스크랩]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명호경영컨설턴트 2011. 9. 29. 20:05

애틋한 사랑으로 ‘제2의 러브스토리’라 불리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The Bridges Of Madison County, 1995)

 

영화 :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감독 : 클린트 이스트우드
출연 : 클린트 이스트우드, 메릴 스트립, 애니 콜리, 짐 해이니, 빅터 슬레잭 
개봉 : 로맨스 / 1995-09-23 / 18세 관람가(국내), PG-13(제작국가) / 135분
 
1965년 미국. 남편과 아이들이 여행을 떠나 혼자 집을 지키고 있던 가정주부
프란체스카(메릴 스트립)는 길을 묻는 낯선 남자를 만난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쉽게 잊혀지지 않는 그의 이름은 로버트 킨케이드(클린트 이스트우드).
로즈먼 다리의 사진을 찍기 위해 메디슨 카운티를 찾은 사진작가였다.
이유를 붙일 필요도 없이 사랑에 빠져 드는 두 사람. 이미 중년에 이른 그들은 그 동안
살아온 시간을 나누지는 못했어도 앞으로 살아갈 시간만은 함께 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프란체스카는 남편과 아이들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메디슨 카운티에 남는데...


다시 말하면, 어느 유부녀의 짧은 사랑, 혹은 불륜의 이야기일런지도 모른다.
평생에 한번 올까말까한 운명적인 사랑에 나의 모든 것을 바칠 것인가?
그러나 그 사랑이 아름다워 보이는 것은 왜일까?
매디슨 카운티 다리에서 이루어진 남녀의 만남과
헤어짐이 수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킬 수 있었던 것은 그 만남이 갖는 우주적인 의미 때문일까?

단 나흘동안의 일이지만 그 만남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일생을 지배하게 된다.
더구나 삶이 권태로울 때 찾아오는
사랑은 결코 거부하기가 힘들다.

그것은 삶의 활력을 주고 나를 내가 아닌 다른 존재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누군가 그런 말을 했다.
'일상이 되어버린 사랑은 이미 사랑이 아니다' 라고...
어쩌면 프란체스카는 이것을 이미 이해하고,
사랑 그 자체를 원했던 것일까?
여기서 갈등과 모순이 시작되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다른 기준은 아무것도 필요없고,
오직 내가 로버트 킨케이드이고,

내가 프란체스카 존슨이라고 생각해보라.

책임감으로 과연 나흘간의 사랑을 가슴에
묻고 평생을 살아갈 나는 사랑을 선택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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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원에 향기
글쓴이 : 전원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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