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어느 노부부의 이야기입니다.
너무나 슬픈이야기입니다.
우리 부부는 조그마한 대개는 할아버지가 먼저 와서 기다리지만 눈이 온다거나 날씨가 궂은 날이면 할머니가 먼저 와서 바라보며 초조하게 두 노인은 별말 없이 서로를 마주 보다가 생각난 듯 권하다가 눈이 마주치면 눈물이 고이기도 했습니다. 대체 저 두 노인들은 어떤 사이일까? 아내에게 속삭였습니다. 부부가 무엇 때문에 변두리 만두 가게에서 몰래 만나요? 부부 같진 않아. 왜 그런 거 있잖아요. 서로에게 가는 마음은 옛날 그래서 이런 식으로 재회를 한단 말이지? 말은 그렇게 했지만 나는 아내의 안색이 지난 번 보다 아주 못하신데요? 그러고 보니까 오늘 따라 할아버지는 돈을 지불하고 할머니의 나는 두 노인이 거리 모퉁이를 두 노인의 모습이 내 마음을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대체 어떤 관계일까? 어머? 비가 오네. 우산도 없을 텐데… 그런데 다음 주도, 그 다음 주도 그게 사람인가 봅니다. 그런데 두 달이 지난
오랜만에 오셨네요. 할아버지 얘기를 듣고 너무 기가 막혀서, 두 분은 부부인데 할아버지는 할머니는 "두 분이 싸우셨나요?"할아버지께 물었습니다. 며느리들끼리 싸웠답니다.
공평하게 그러다가 할머니가 먼저 돌아 가셨답니다.
이제 나만 죽으면 돼.
우리는 또 다시 천국에선 같이 살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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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오늘도 가족과 행복하게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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