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장 토요편지

여수를 다녀와서

명호경영컨설턴트 2012. 5. 8. 08:31

샬롬

얼마전 여수를 다녀온 김수보사장님이 보내온 글입니다.

독자여러분 참고하세요

 

지난 5/2일(수)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장전 총연습에 초대장을 들고 현장에 도착했다.

그랜드 오픈인 12일을 10일 앞두고, 관람객과 운영의 총체적인 점검의 의미로 알고 갔으나 ....

결론부터 말하면 답답함과 걱정이 앞섰다. 현장을 10여Km 남겨두고부터 교통체증이 시작되었는데. 도로포장과

시설물 설치등 때문이었다. 왜? 왜? 여유롭지 못하고 쫒기듯한 사항을 우리에게 보여줘야 하는지...

우리국민은 언제 느긋해 질 수 있는지....

한눈에 공기(工期) 가 늦어 허둥데는걸 느낄수 있었는데, 행사장 가는 곳곳 마다 많은 공사장이 눈에 띄었습니다.

부실공사는 없어야 하는데.... 또한 주차장 (석유화학산단)은 엑스포 현장과 1시간 거리에서 셔틀버스로 운영하는데

정식 개장 하면 가장 큰 불편 현안 으로 지적 될듯 습니다. 가장 쉬운 접근 수단은 KTX ...

엑스포 현장 또한 국제관등 여러곳이 개장 전 이었으며, 메뉴얼의 작동이 아주 많이 부족 했습니다. 인기관 8개중

2개만 볼 수 있었고 (*총78개 관람장) 그것도 현장에서 전산 예약을 하는데 가장 인기있다는 "아쿠아리움"

"대우해양조선로봇관"등은 오전 일찍 예약이 끝나 관람 할 수 없었습니다 제대로 관람 하려면 1박으로 오전

일찍부터 줄을서야 하는 수고가 필요 할듯 합니다.

예약이 되었다 하더라도 예약 시간대 별로 입장 시키는게 아니고 대기하는 순서데로 입장시키는등 풀어야할

숙제 였습니다.

암튼 엄청난 국가 예산이 투입된 만큼 남은시간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여 명실공히 세계적으로 명성을 남기는

"여수엑스포"가되기를 국민의 한 사람으로 바라는 마음입니다

* 회원님들께 다소의 참고가 될듯 해서 올렸습니다

- 김 수 보 (구명 홍곤) -

217m의 디지털 갤러리....IT 강국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가장 인기 있는곳 중의 하나. (천정에 있음) 쉼없이 바뀜

서울로 부터오는 가장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생각됨 (디지털 겔러리 옆이며 Gate 3 )

빅O(오) 로 박람회 심볼 건축물임

돌발퀴즈!! 아래사진은 1) 무엇이며 2) 무엇을 뜻하는지. 답은 관제엽서 말고 주세요. 정답자 입장권 드림TIP: 필히 남자만, 사용해 봐야 알 수 있으며, 박람회장에 만 있음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