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라헤이] - 성격은 변화될 수 있다 6.
이글을 읽는 당신이 만약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잘 알고 있기도 하고 교회도 오래 다녔으나,
그분을 당신을 구원할 구세주 그리고 당신의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지 못했다면
우선 당장할 일은 자신을 겸손히 낮추고 예수 그리소도를 당신의 마음속에 영접해 들이는 일이다.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를 모신 자에게만 계시며, 이 사람만이 구원을 얻을수 있다.
그리고 더욱 분명한 것은 우리안에 계신 이 성령님의 도움에 의해서만
우리의 약점을 고칠수있고 하나님과 교제를 나눌 수 있다.
한번 우리안에 들어오신 하나님의 영은 우리가 느끼든지 못느끼든지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으신다.
우리안에 계신 그분은 우리를 진리로 가르치시고 인도하시며(요16:13),
우리의 죄를 책망하시며(요1 6:18), 하나님의 사역과 계획과 미래에 대해 알려주신다.(요16:13).
그분은 우리를 도우시며(롬8:26/ 막13:11)우리가 서로 사랑하도록 하시며(갈5:22),
우리가 옳은 일을 하도록 도우시기도 한다.(요일2:2 7).
예수께서 "너희가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니라"고 하셨다.
그리스도는 성령이라는 제3인칭의 존재로 믿는자 안에 거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크리스챤이 "내게 성령을 주옵소서"라고 기도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오히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성경은 "성령충만"을 요구할 따름이다.
그것(성령충만)은 단순한 제안이나 요청이 아니다.
에베소서 5:18에서 주님은 "오직 성령충만을 받으라.(Be f illed with the Spirit)" 라고
분명한 명령형 문장을 사용하셔서 말씀하셨다.
오늘 날엔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 일에 있어서 가장 많은 혼란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것이 큰 문제이다.
훌륭한 그리스도인가운 데도 성령의 충만함과 방언을 말하거나
어떤 환상적인 체험을 하는것을 동등시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성령충만이란 어떤 체험 이나 느낌을 나타내는 말이 아니라, 어떤 상태를 나타내는 말이다.
성경은 이 에베소서 5:18에서 "성령충만함을 받으라"고 명령하면서
현재시제를 사용함 으로써 계속적인 의미로 『성령충만』은 우리일생의 일회적인 경험이 아니라
매순간마다 계속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
이것은 선택이 아니라 명령이다. 원어인 그리이스어를 보면 이 귀절은
"당신들 은 계 속해서 성령으로 충만하시오"의 뜻을 지닌다. 이 성령충만은 하나의 삶의 양식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아침에 눈을 떠서 저녁에 자리에 누울 때까지 계속 성령충만하도록 명령받았다.
성령으로 충만하도록 하 라는 말은 무슨 뜻인가?
그것은 전적으로 그리스도의 다스림 아래에 우리를 두라는 의미이다.
그것은 성령께서 하시는 활동이 우리삶의 전 영역에 걸쳐 나타나게 하라는 의미이다.
왜 우리는 우리삶의 주도권을 성령님께 넘겨드려야 하는가?
그것은 우리가 애초에 예수그리스도를 우리 인생의 구원자요 주인(主;lord)으로 모셔들였기 때문이다.
그분은 우리의 자의에 의해 우리 삶의 주권을 가지시도록 영접 되어졌다는 사실이다.
어떤 이들은 우리가 하나님의 지배(통치)아래에 놓여있어야 한다는 말은
우리가 하나님의 노예나 꼭둑각시가 되어 로봇트처럼 비참하게 살아야 하는 것으로
이해하기도 하는데 그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인격에 대해 무지한 탓이다.
하나님의 통치는 압제나 횡포가 아니다. 우리는 100%의 선택의 자유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자우로운 도덕적 행동자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가르치 시고 인도하시며 격려하시지만 행동은 우리가 해야한다.
애초부터 성령께선 우리안에 들어오실때 우리를 강 압적으로 마음의 문을 부수고 들어오신 이후 에도
그분은 결코 우리를 압제하시지 않으신다.
우리의 인격으로 그분의 뜻에 동의하여 그분의 능력을 힘입어 바로 우리가 사는 것이다.
교통표지판이나 이정표를 따라 자동차 연료의 힘을 입어 우리가 성루로간다고 해서
우리는 교통표지판이나 휘발유, 자동차의 노예인가?
교통법의 꼭두각시 인가?
우리가 기쁨으로 우리안에 계신 성령님의 가르침과 인도와 책망에 순종 하는것은
그 성령하나님의 인격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인정하기 때문이다.
그분의 우리를 향한 그 전폭적인 사랑과 신실성을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것이다.
성령은 하나님께 기쁨이 되시고 그분을 영화롭게 하는 모든방법(法)과 길을 훤히 알고 계시는 분이시다.
그분이야말로 우리가 우리인생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데 있어
유일한 진정한 안내자이시며 또한 원동력이시다.
성령충만이란 우리인생삶의 길을 성령의 지시에 전적으로 따라 우리가 운정해 나가는 것을 말한다.
그러기때문에 성령충만은 느낌이나 별난 체험이 아니다.
그것은 반드시 감정적인 쇼킹한 경험을 동반하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성령충 만한 사람과 육신적인 사람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성령은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려고 오셨 다. 에베소서 5장은 우리가 성령충만할때,
우리는 우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함으로써(엡5:20)
그분을 영화롭게 한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준다.
육신의 힘으로 기쁨과 사랑을 만들어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육신의 힘으로 우리들의 기질상의 많은 약점들을 개선시키고 변화시키기란 전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성령충만한 사람에겐 오히려 아름다운 성품들의 열매가 맺히게 된다.
갈라디아서 5:22-23에는 "성령님이 지배하는 생활에는
사랑과 기쁨과 평안과 인내와 친절과 선함과 신실함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가 맺힙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현대인의 성경 번역판) 여기에 나오는 목록들을 보라.앞에서 우리의 이기심 때문에
가지게 된 우리안의 쓰레기들과 어떻게 다른가?
'증오.시기.험담.야유.앙심.비통.불평.질투. 후회.비난
근심.의심.우유부단. 움츠림.소심.고집.열등감.비겁.주저.실망.교만...'같은 것들 말이다.
출처 : Joyful의 뜰
글쓴이 : Joyfu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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