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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MBTI 선호경향과 목표설정

명호경영컨설턴트 2012. 9. 16. 20:10


MBTI 선호경향과 목표설정 
우리는 살아가면서 늘 크고 작은 목표를 설정한다.
어떤 때에는 먼 미래와 관련된 광범위한 목표를 세우고,
또 어떤 때에는 일상생활과 관련된 사소한 목표를 세운다.
이 때 성격유형에 따라 어떠한 목표를 설정하고 
어떻게 목표달성을 위해 나아가는가가 크게 달라진다.
따라서 서로 다른 선호경향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목표 설정을 해야 하는 경우 
서로를 잘 이해하지 못하면 갈등이 생겨날 소지가 많다.
★ 외향과 내향 (E ­- I)
외향형은 목표설정을 할 때 
다른 모든 일에 대한 접근법과 똑 같은 방식으로 접근한다.
즉, 서로 이야기한다.
외향형에게 있어 목표설정은 모든 사람이 함께 대화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집단적인 과정이다.
논의의 시간이 끝나면 목표가 설정되고,모두가 거기에 헌신해야 한다.
많은 외향형들이 침묵은 곧 동의이며,
만약 내향형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면 
결정된 사항에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반대로 내향형은 목표 설정에 대하여 조용히 혼자 성찰한다.
심지어 서로 이야기하기보다는
생각해 볼 거리를 담은 문서를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자 할 것이다.
또 내향형은 여러 사람이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모이는 경우 
각자 모든 측면에 대해 미리 생각해 와서 
잘 정리된 결론만을 토론자리에서 제시하기를 기대한다.
결과적으로 내향형들은 외향형들이 정리되지 않은 아이디어를 내놓고 
추가적인 논의의 시발점으로 삼고자 하는 것을 막으려는 경향이 있다.
★ 감각과 직관 (S -­ N)
감각형들은 실용적이면서 단순명료하고 성취가능하며 
‘지금 여기’에 초점을 맞추는 목표를 선호한다.
또한 많은 감각형들이 일을 단순하게 만들어서 재빨리 처리하고자 한다.
그들은 신속하게 일을 착수할 수 있고,
매 단계마다 자신의 진보를 확인할 수 있는 목표를 갖고 싶어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감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목표는 헛된 노력으로 본다.
그런데 직관형들은 감각형이 꺼려 하는 미래지향적이고 도전적이며 
통찰적인 목표가 주어져야 동기부여가 잘 된다.
광범위하고 거의 도달할 수 없는 것 같은 목표가 
바로 직관형들이 원하는 목표이다.
직관형들은 실용적이고 명확한 목표는 
너무 뻔하기 때문에 계획을 세울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 사고와 감정 (T -­ F)
사고형들은 철저한 사고과정을 통하여 목표를 설정한다.
그들은 객관적인 목표에 대하여 객관적으로 기여도를 결정하고,
무엇이 성취되어야 하며 그것을 어떻게 다른 활동들에 
딱 맞추어 진행할 것인지 생각한다.
사고형들은 다른 사람들과 합의를 보지 못했을 때조차 
목표를 향해 홀로 매진하곤 한다.
반면 감정형들은 주관적인 가치에 대해 주관적으로 기여도를 설정한다.
감정형에게 있어 최상의 목표는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상황을 배려한 목표이다.
그들은 그 목표에 의해서 누가영향을 받을 것인지,
그 목표로 인하여 모두가 더 나은 결과를 얻게 될 수 있는지를 고려한다.
★ 판단과 인식 (J ­- P)
판단형들은 목표설정 단계로 들어가는 
형식적인 절차를 거의 필요로 하지 않는다.
판단형에게 있어 목표설정이란 매우 자연스럽고 
기본적인 삶의 양식으로서 항상 행하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판단형은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달성한 다음에는 목표 리스트에서 해당 목표를 삭제한다.
그리고 판단형들은 자주 목표를 바꾸거나 수정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마치 목표가 십계명이라도 되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이다.
인식형들에게 목표설정은 
더 새로운 목표가 끊임없이 생겨날 수 있는 지속적인 과정이다.
그들은 목표가 항상 재평가와 수정의 대상이 될 수 있는,
하나의 가이드라인에 불과하다고 보는 경향이 있다. 
출처 : Joyful의 뜰
글쓴이 : Joyfu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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