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스쿼드 1 :
브라질 리우의 성화작전에 투입된 군경 '보피'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다.
스토리는 평이하지만 사실적이고 뛰어난 액션 연출에 제법 긴장감이 있다.
작중의 마티아스 소위가 부유층 자제들의 위선적인 가두시위에 분노하는
장면이 특히나 명장권이다.
답답한 연출이나 군더더기가 없어 시원시원하고 좋다.
엘리트 스쿼드 2 :
전편에 비해 스케일이 상당히 커진 속편이다. 전편에서도 범죄의 시스템에 대한 문제는 어느정도 다루었지만,
더 나아가서 정치, 선거, 법, 민경, 언론의 사회전반의 시스템에 대해서 상당히 노골적으로 각색이 되어 있다.
전작에서 보피를 그만둔다던 나씨멘투가 이번에는 빈민가의 마약 갱들이 아닌, 그보다 더 큰 적들을 상대한다.
전작보다 액션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치밀한 플롯으로 전개되는 이야기 구성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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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M725
글쓴이 : KIMb725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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