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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4쌍(8가지)의 기본적인 선호 경향과 그 심리적 특성

명호경영컨설턴트 2013. 7. 29. 21:08

Jung이 개발해낸 성격유형에 대한 이론을 근거로 Myers와 Briggs가 고안한 MBTI 검사는 어른용 검사인데, 오늘날의 어린이용 성격 유형검사인 MMTIC 검사로 이어진다. 여기에서 말하는4쌍(8가지)의 기본적인 선호 경향과 그 심리적 특성은  다음과 같다.

     

    1. 외향성(E)인가, 내향성(I)인가를 먼저 추측해보자.

     

    MBTI의 유형을 알기 위해서는 선호하는 경향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먼저 첫번째 선호경향인 외향(E)인지, 내향(I)인지부터 확인해보자. 자신의 코드가 외향(E)에 가까운지, 내향(I)에 가까운지 생각해보았다가 기록해두길 바란다.

     

    외향과 내향은 에너지 방향이나 주의 초점의 차이를 나타낸다. 쉽게 말해 자신의 관심과 주의 초점이 자신을 중심으로 해서 외부에 있느냐 내부에 있느냐에 따라서 외향과 내향으로 구분된다. 외향형은 주의 초점에 있어 폭넓은 활동을 중시하며, 내향형은 깊이와 집중력을 중요시한다. 외향형은 에너지를 외부에서 얻고, 내향형은 내부에서 에너지를 얻는다.

     

    외향성(E: Extraversion)은 삶의 외부 세계에 존재하는 사람이나 행동, 그리고 사물 등과 같은 외부로부터 에너지를 끌어오는 것과 관련되는 선호 경향이다. 이 외향성을 선호하는 사람은 주위 사람들과 여러 가지 만남과 행동들, 그리고 사물들로부터 에너지를 얻는다. 그래서 자신의 내부에서 자극을 찾기보다는, 자신의 외부를 통한 자극을 찾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외향성은 어떤 상황에서도 바로 말을 하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좀 더 시간을 가지고 반추해보면서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

     

    이에 반해 내향성(I: Introversion)은 개인의 내부 세계에 존재하는 생각이나 정서, 그리고 이념 등과 같은 것으로부터 에너지를 끌어오는 것과 관련되는 선호 경향이다. 내향성을 선호하는 사람은 생각과 정서와 이념 등으로 구성된 자신의 내부 세계를 통하여 에너지를 얻는다. 이들은 내적 세계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과 사고 등을 혼자서 간직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자신의 생각을 좀 더 많이 표현해야 할 필요가 있다.1. 힘의 근원에 대한 선호 경향(에너지의 초점에 따라)

     

    2. 감각형(S) 인지 직관형(N)인지 추측해보자.

     

    MBTI의 유형을 알기 위해서는 선호하는 경향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먼저 두번째 선호경향인 감각형(S) 인지 직관형(N)확인해보자. 자신의 코드가 감각(S)에 가까운지, 직관(N)에 가까운지 생각해보았다가 기록해두길 바란다.

     

    감각과 직관은 사물을 보는 관점에서 차이가 난다. 정보를 수집하고 인식할 때에 어떤 것에 먼저 주의를 기울이는가에 대한 차이를 나타낸다. 

     

    감각(S: Sensing)은 오감을 통하여 직접적으로 받아들이는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과 관련되는 선호 경향이다. 감각형 사람들이 주목하고 믿는 것은 바로 실제로 벌어지는 사실들과 세부 사항들이다. 이들은 실제적이며 실용적으로 유용한 적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정보에 의존한다. 그래서 현실 지향적이며, 생활 그 자체에 관심을 두는 경향이 있다.

     

    직관(N: iNtuition)은 오감보다는 육감, 직감, 혹은 예감 등을 통하여 세상에 주의를 기울이는 선호 경향이다. 직관형 사람들이 주목하고 믿는 것은 상황의 가능성과 그 상황의 다양한 의미다. 이들은 자신들의 통찰에 주의를 기울이며, 숨은 의미나 관계들을 추구한다. 미래 지향적이어서 사물이나 대상을 변화시키는 것에 초점을 둔다.

     

     

    3 사고형(T)인지 감정형(F)인지 추측해보자.

     

    MBTI의 유형을 알기 위해서는 선호하는 경향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먼저 두번째 선호경향인 사고형(T)인지 감정형(F)인지 확인해보자. 자신의 코드가 사고형(T)인지 감정형(F)인지 어디에 가까운지 생각해보았다가 기록해두길 바란다.

    사고와 감정은 의사 결정을 하는 방식 혹은 결론에 도달하는 방식의 차이를 말한다. 

     

    사고(T: Thinking)는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방식으로 결정하기 위해 정보를 조직화하고 구조화하는 것과 관련되는 선호 경향이다. 사고형들이 결정을 내릴 때에 중요한 것은 논리적인 원인과 결과들이다. 이들은 감정이 관여되지 않는 비개인적인 주제를 평가하고 결정할 때에 원활히 기능한다. 종종 그 결론은 ‘찬성인지 반대인지’ 혹은 ‘진실인지 거짓인지’에 근거를 두고 내리게 된다.

     

    감정(F: Feeling)은 개인적이고 가치 지향적인 방식으로 결정하기 위해 정보를 조직하고 구조화하는 것과 관련되는 선호 경향이다. 감정형에게는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가치로운 것이 바로 결정을 내리는 열쇠가 된다. 이들은 판단에 있어 ‘좋아하는가 아니면 싫어하는가’ 혹은 '동의할 만한 것인가 아니면 동의할 수 없는 것인가’를 근거로 하여 평가하고 결정하는 경향이 있다.

     

     

    4. 판단형(J) 인지 인식형(P)인지 추측해보자.

     

    MBTI의 유형을 알기 위해서는 선호하는 경향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먼저 두번째 선호경향인 사고형(T)인지 감정형(F)인지 확인해보자. 자신의 코드가 사고형(T)인지 감정형(F)인지 어디에 가까운지 생각해보았다가 기록해두길 바란다.

     

    판단과 인식은 개인이 선택하는 삶의 양식과 관련된다. 삶의 어떤 행동 양식을 선택하는가, 자신의 삶을 어떻게 살기를 원하는가와 관련되는 선호 경향이다. 판단형은 우리가 생활하고 행동하는 방식에 있어서 조직과 추진력을 중요시하나, 인식형은 수용과 적응력을 중요시한다.

     

    판단(J: Judgement)은 자신감 있게 결정을 내리는 능력과 함께 미리 계획하고 조직된 방식으로 생활하는 것과 관련되는 선호 경향이다. 판단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결론에 도달하여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판단형 사람들은 행동 과정을 설정해 놓고 자신의 생활을 그에 맞춰서 이끌어 간다. 

     

    인식(P: Perception)은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기 위해 결정을 유보하는 능력과 함께 자율적이고 융통성 있는 방식으로 생활하는 것과 관련된다. 인식형 사람들은 생활의 흐름에 따라 적응하고 움직이기를 좋아하며, 삶에 대해 굴러가는 대로 자신을 놔둘 수 있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정보를 수집하며 삶을 개방된 상태로 열어 두는 것을 즐긴다. 그래서 이들은 종종 자신을 융통성 있는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출처 : ☆ 박천수음악카페 ☆
글쓴이 : 박천수음악감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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