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자기최면 - 화를 다스리는법, 화가 날때 대처하는 방법
우리의 감정중에서 가장 다스리는 어려운 감정중 하나가 무엇일까요?
바로 "화 ", "분노" 입니다.
거의 대부분 화가나면 주체를 못하죠?
머리가 뜨거워지면서 뚜껑이 열린듯 말듯 하고~
손발이 떨리면서 수전증 증세까지 보이기도 하고~
심장은 터질듯이 빨리지면서~
눈빛은 이글거리는 살기로 가득차고~
얼굴 표정은 성난 야수처럼 변해가고~
오장육부는 꼬일대로 꼬여가고~
속은 타들어가고 딱딱하게 굳어가고~
휴~ 상상만 해도 싫죠?
그게 내 자신이라면 더더욱 소름끼칩니다.
화를 다스리지 못하면 폭발하겠죠? 뻥~~
풍선터지듯 우리의 몸과 마음이 터져버리면 안되겠죠?
화를 못 참는 사람은 고혈압이나 뇌경색을 경험할수도 있습니다.
심장병에 걸릴확률이 높아집니다.
언젠가는 예비우울증 환자가 될 활률이 높습니다.
더 문제는 주변에 사람들이 없어서 말년에 외롭게 살수도 있습니다.
하여간 몸과 마음은 아주 빠르게 병들어 간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것은 제가 장담합니다. ^^*
그렇다고 화를 참으라는 것은 아닙니다.
화를 참으로 화병이 되는 겁니다.
그러면 다시 저에게 말하겠죠?
그러면 내 성질대로 화를 내라는 겁니까?
그것도 아닙니다. 화는 다스려야 합니다.
화를 참아도 화가 되고, 화를 내도 화가 되기에
어차피 불은 난다는 것입니다.
불은 꺼야 됩니다. 그래야 다른곳으로 번지지 않고 조기에 불길을 잡을 수 있습니다.
화가 난다고해서 화를 내는 것은 부채질 하는 것과 같습니다.
왜 화를 다스려야하고 불길을 먼저 꺼야 하는지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가장 철수씨는 열심히 일하고 집에 돌아왔다.
집을 보니 집이 활활 타고 있는 것이다. 아이들이 불이나는 줄도 모르고 자고 있다.
철수씨는 화가 치밀어 올랐다.
" 어떤 놈이야"
" 어떤 놈이 우리 집에 불 질렀어?"
" 당장 나와, 내가 잡으면 다리를 분질러 주마"
라면서 방화범을 찾으로 나가버린다.
왜냐하면 범인을 잡아야 한다는 신념이 강해서 자신의 집에 불이타고 있는것은 잠시 잊어버렸다.
그러나 범인을 잡지 못했다. 설령 범인은 잡는다해서 달라질 것은 별로 없다.
우리는 이 상황에서 간과한것이 있다. 철수씨의 아이들 ㅠㅠ
우리는 때때로 멍청하다.
우리는 때때로 어리석다.
인간의 모든 문제는 무지함에서 생겨난다.
철수씨의 아이들은 누구일까?
우리의 내면의 상처받은 마음들이다.
우리가 돌보지 않고 불에 타도 괜찮다고 내버려두는 마음들이다.
내 힘든 마음 돌보지 않고 남의 눈치면 보면서 괴로워하는 마음들이다.
정말 싫은데도 눈물을 머금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마음들이다.
죽을만큼 힘든데 억지로 행복하다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들이다.
돈,명예,권력에 눈이 멀어서 살아가는 우리들의모습이다.
이 모습들은 우리들의 여리고 약하고 슬픈 자화상이다.
화라는 불이나면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을 우리는 이제 알수 있다.
여러분 무엇일까요?
네, 불을 끄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불을 끌 생각을 하기도전에 이미 도둑을 잡으러 간다.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바로 불을 끄는 것과 같다.
화를 내는 것은 사실 쉽다.
화를 참는 것도 사실 쉽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화를 참는 것을 아주 잘할 것이다.
가장 어려운 것은 화를 다스리는 것이다.
그랬을때 더이상 우리의 상처받은 마음이 아니라, 집에서 편안하게 쉬는
평온하고 즐거운 마음이 될 것이다.
화를 다스리는 방법은 아주 무수히 많이 있다.
각자 스스로 연습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혹시라도 간단한 방법도 모른다면 다음의 몇가지를 참고해도
조금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1. 화가나면 그 상황을 피하라.(아주 화를 잘내는 사람일 경우에는 ㅎㅎ)
이런 사람은 일단 뭔가 터지고 시작하기에 일단 벗어나야 할 것이다.
굳이 지금 이순간 해결할 필요가 없는 것이기에 잠시 피해서 자신의 마음을 안정시켜야 한다.
왜냐하면 화가 난 상태는 솔직히 온전한 정신상태가 아니기에
더욱더 갈등이나 다툼이 커질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부부싸움중에 화가 나면 잠시 밖으로 이동~
2. 화를 나게 하는 사람을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마음을 바라보라.
" 아~ 내 마음이 지금 활활타고 있구나, 아~ 뜨거워~
나를 위해서라도 내 마음에 시원한 물을 뿌려줘야겠구나" 라는 마음을 알아차리면
화가 머리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것은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 알아차리지 못하기때문에 화를 버럭 내거나, 무조건 화를 참게 되는 것이다.
3. 화를 잘 내는 사람은 원망하는 마음이 많다.
그 사람은 스스로 수행해야 한다. 종교가 있다면 기도를 해야 한다.
그 상대방을 떠올리면서 감사기도를 해야만이 원망심이 사라지고 화도 사라진다.
자기최면도 좋다.
예) 부모님 나를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핵심은 원망하는 사람에게 감사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대부분 하지 않으려 한다. 그러나 그러면 그럴수록 정작 자신만 힘들어진다는 사실.
그래서 이것은 누구를 위해서 감사한다고요?
" 바로 내 자신 "
아마 3번이 제일 어려울 것이다. 가장 하기 싫기도하다.
그러나 가장 핵심은 3번에 있기 때문에 왜 원망이 아닌, 감사를 해야하는지를
개인적으로 고민해봐야 할 문제이다.
나 역시도 지난 오랜시간동안 고민해보았고 이제서야 확신이 들 정도로 참 어려운 문제이다.
그러나 원망하는 사람을 향해서 감사하다라는 마음을 보았을때,
우리는 거짓이 아닌 실제를 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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