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주일입니다.
~ 추수감사절의 유래 ~
추수 감사절은 성경의 모세 오경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특별히 지켜야할 세 가지 절기를 명하셨습니다.
출애굽을 기념하는 유월절, 곡식의 소출을 처음 거두는 맥추절, 그리고 추수를 다 마치고 드리는 수장절이 그것이었습니다.
추수 감사절과 관련한 절기는 수장절입니다. 곡식을 창고에 모아들이고 지키는 절기라는 의미의 이름입니다.
하나님의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절기였습니다.
이 절기가 오늘의 추수 감사절로 자리를 잡은 것은 미국의 역사와 관련이 있습니다.
1620년 네덜란드를 떠난 청교도들이 미국의 동부 플리머스에 도착합니다.
힘든 항해였고 새로운 땅에서 보내는 첫 겨울은 혹독한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준 인디언들을 청해 첫 번 추수한 곡식으로 감사절을 지킵니다. 1621년 가을의 일이었습니다.
그해 윌리엄 브래드포드 주지사가 감사일을 선포하고 1777년 10월에는 동부 13개 주에서 감사절로 지켰습니다.
그러다 1863년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이 감사일을 첫 공휴일로 공포했습니다. 내전으로 온 나라가 상처투성이였지만 새로운 희망을 보았고 그런 중에 링컨 대통령은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발표한 것이 ‘감사절 선언문’입니다.
“올 한해는 들판의 풍성한 곡식과 맑고 푸른 하늘로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이런 풍요들이 어디서 왔는지 쉽게 잊어버립니다. 더욱이 어떤 축복은
항상 깨어서 돌보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 습관적으로 무감각한
마음까지도 부드럽게 할 만큼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그 어떤 인간의 모략과 지혜도 이런 놀라운 일들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때로 우리의 죄들에 분노하시면서도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선물입니다.”
세월이 많이 지나도 다시 마음에 새기게 되는 말입니다.
참 많이 힘이 들었어도 여전히 풍요로운 한해를 살았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어쩌면 정말로 고갈되고 부족한 것은 우리의 물질적인 환경이 아닌
그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마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김없이 올해도 감사주일을 맞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어김없이 우리를 도와 오늘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진실한 감사를 하나님께 드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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