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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립스틱 이야기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3. 9. 09:17

BC69~30년 클레오파트라가 입술에 부처꽃과 식물인 헤나(henna)에서 추출한 붉은 물감을 칠한것이 여성이 입술화장을 한 최초의 기록이다.

가내 수공으로 제조한 립스틱이 널리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6세기경 스페인 상류층에 의해서였고 1880년 프랑스의 화장품기업인 겔랑이 세계최초로 립스틱을 대량생산해 큰 인기를 끌어모았다.

서양 립스틱이 최초로 국내에 선보인것은 1910년대 초반이었다. 이름은 '구찌베니'였다. 나이가 지긋하신 어머니들은 립스틱을 '베니'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일본어로 빨간색을 지칭하는 데서 유래한다.

립스틱의 다른말인 루즈는 프랑스어의 후즈(rouge.붉은)에서 나온말로 역시 붉은 립스틱을 일컫는 말이었다.

국내에서는 1922년 화장품상점으로는 '연부액'이 신문지면에 립스틱광고를 한 것이 최초다.

1938년 미국 의회가 식품, 의약, 화장품의 가내 수공업자들을 규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는데 이때부터 립스틱의 대량생산시대가 열렸다. 당시 미국내 5만3000가구의 58%가 립스틱을 사용했다.

맥스팩터사는 1940년 세계 최초로 잘지워지지 않는 립스틱을 선보여 많은 여성들로 부터 호응을 받았다.국내에서는 1950년대 중반 태평양이 최초로 스틱형 립스틱 ABC를 생산한것이 근대적 립스틱의 탄생이다.

출처 : 킴스특허
글쓴이 : 킴스특허사무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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