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가면 ...
웃는자 옆에 가면 나는 웃습니다.
우는자 옆에가면 나는 웁니다.
불평하는자 옆에 가면 나는 불평합니다.
은혜로운 자 옆에 가면 나는 은혜가 넘칩니다.
일하는 자 옆에 가면 나는 일합니다.
주님 옆에 가면 주님 닮아 갑니다.
......
나는 오늘은 누구에게 갑니까?
그리고,
나는 누구이고 싶습니까?
나는 누구의 옆에 가고 싶습니까?
억지로라도 웃자
면역기능도 쑥~ 쑥~ 억지로라도 웃자
웃음은 치유의 기능이 있는 최고의 감정 표현이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면역기능을 높여 암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논문도 나오고 있다.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건강과 화목을 지켜주는 웃음에 깃들인 과학과 치유 기능에 대해 알아본다.
◇웃음이 보약
웃으면 정말 건강해질까. 일본 오사카대 연구팀은 최근 웃음이 혈액에 있는 자연살해세포(NK)를 활성화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NK세포는 백혈구의 일종으로 면역기능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암세포를 공격해 암의 발생을 예방한다.
연구팀은 18~26세 남성 21명에게 코미디 프로와 교양 프로를 보게 했다. 그 결과 코미디 프로를 본 사람의 경우 NK세포 활성화율이 시청 전 26.5%에서 29.4%로 높아진 반면, 교양 프로를 본 사람들은 27%에서 24.8%로 낮아졌다.
그렇다면 왜 웃음이 이처럼 면역기능을 높일까. 웃으면 아드레날린이나 노르아드레날린.코르티졸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감소된다. 이 호르몬들은 과잉 분비되면 면역력 저하뿐 아니라 혈압을 올리고 위궤양을 만들기도 한다.
웃음의 또 다른 효과는 베타 엔돌핀과 같은 진통.완화 물질의 분비. 이 물질은 기분을 좋게 하며, 긴장감에서 해방시켜준다.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 수치가 내려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만택정형외과 노만택 원장은 "미국의 연구 중에는 팔에 난 상처가 아무는 시간이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은 24% 더 길다는 분석도 있고, 통증환자들에게 한시간에 두번씩 거울을 보고 웃게 하는 처방을 내리는 의사도 있다"고 밝혔다.
◇웃음의 과학
=웃음은 크게 세가지로 분류된다. 본능적인 쾌락의 웃음과 사교를 위해 의도적으로 웃는 웃음, 그리고 긴장이 이완되면서 자연적으로 나타나는 웃음이 그것.
웃음은 뇌 속의 감정 중추인 변연계, 의지 중추인 대뇌 신피질, 자율신경반응 중추인 시상하부(視床下部)가 만들어내는 합작품이다. 예컨대 외부에서 재미난 얘기를 듣거나 그림을 보았다고 치자.
이러한 정보는 눈이나 귀를 통해 변연계로 들어가 쾌감을 준비하고, 시상하부의 협조를 받아 이 즐거움을 외부에 내보낼 준비를 한다.
하지만 장례식장 같은 장소에서 웃을 수 없듯 상황판단이 필요하다. 이때 웃어도 된다고 허가를 내리는 부위가 대뇌 신피질이다.
이에 비해 사교적 웃음은 개인의 의지가 많이 작용하므로 대뇌 신피질이 깊게 관여한다.
◇억지로라도 웃어보자
"마음이 즐거워야 웃지"라고 반문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억지로라도 웃으면 마음이 밝아진다는 것은 실험적으로 밝혀진 사실.
고려대 의대 가정의학과 홍명호 교수는 "웃음에는 안면 피드백 효과와 뇌의 온도 효과가 있다"고 설명한다.
피드백 효과란 눈.코.입.피부 등 감각기관이 몰려 있는 얼굴의 표정 정보가 거꾸로 뇌에 전달돼 반응을 유도한다는 것. 실제 실험에서도 미간(眉間)을 좁혀 슬픈 표정을 지을 때와 웃는 표정을 지을 때 심장 박동수에 차이가 나타났다.
또 하나는 뇌의 온도가 즐거움과 불쾌함을 결정한다는 이론이다.
연구에 따르면 미소 띤 표정을 지을 때는 뇌의 온도가 내려가고, 이 때 기분이 좋아진다. 섭씨 19도 이하의 찬 공기를 들이마실 때 상쾌함을 느끼고, 감기에 걸려 코가 막히면 기분이 우울한 것은 뇌의 온도 영향이라는 것.
웃는 표정의 근육은 뇌의 혈류량과 귀로 들어가는 공기의 양을 늘려 뇌의 온도를 낮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펜 테크닉이라는 심리실험을 해보자. 펜을 입술에 닿지 않게 이로 가볍게 물고 거울을 한번 보자. 웃을 때 주로 움직이는 볼 쪽의 대협골근이 수축돼 코 아래쪽이 미소를 띤 것처럼 보이며 기분이 좋아짐을 느낄 것이다.
홍교수는 "웃음은 바이러스처럼 강한 전파력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마음까지도 즐거운 기분으로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고종관 기자
유머의 치료적 활용
수세기 동안, 사람들은 유머의 특징에 대해서 골똘히 생각해왔다. 15년 전, Martain과 Lefcourt(1984)는 80가지 이상의 유머 이론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렇게 많은 이론이 있다는 것은 유머의 특징이 주관적이라는 것을 반영한다. 즉, 한 사람에게 재미있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당신이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농담을 수 차례해도 왜 상대방은 즐겁지 않을까? Nevo, Keinan, 그리고 Teshimovsky(1993)는 유머는 유머러스하게 인식될 때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여기에서는 유머의 치료적 활용과 편익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자원을 제공하고자 한다. 유머를 정의하고, 몇몇 독특한 유머 개입기법에 대해 간략하게 기술하고자한다. 이어서 유머의 역사와 이론적 기초, 현재까지 유머 연구를 검토하려고 한다.
정의
유머의 치료적 활용의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다음의 세 가지 용어를 정의해 보자.
(1) 유머
(2) 유머의 치료적 활용
(3) 코미디
유머
유머는 일반적으로 대개 미소와 웃음과 관련이 있는 일시적 기분이나 의향(McGhee, 1979)으로 이해할 수 있다. 긍정적인 유머는 타인들과 함께 웃고(Klein, 1989), 긴장을 풀어주는 것(Freud, 1928), 불일치를 해결에 대한 만족(Shulz, 1996)으로 여겨진다. 부정적인 유머는 대개 누군가를 난처하게 만든 대가나 비꼼으로 웃음을 유발한다(Klein, 1989). 그러므로, 유머는 독특한 유형의 정보에 따른 반응에 의해 유발되는 일시적인 기분이다. 유머에는 두 가지 공통적인 요소인 불일치와 우월성(Morreall, 1989). 대개, 사람들이 유머러스하다고 인식하는 정보는 앞뒤가 맞지 않은 정보와 사람들이 다른 사람이나 상황에 있어 우월하다고 느끼도록 해주는 정보이다.
유머의 치료적 활용
유머의 치료적 활용은 구체적인 결과를 위해 유머를 의도적으로 실제 활용하는 것이라고 정의 할 수 있다. 결과는 환경, 프로그램 목적, 그리고 능력, 참가자의 요구에 따라 다양할 거이다. 유머의 치료적 활용과 관련된 실제 가능한 결과는 불안, 우울증의 감소, 고통 역, 면역 체계, 그리고 학습과 관련된 향상이다.
희극(Comedy)
전통적으로, 드라마는 비극과 희극으로 구분된다. 연극의 통상적인 상징은 전통적인 드라마의 가닥들을 풀어내는 웃고 우는 얼굴이 겹쳐지는 장면이다. 코미디란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무대에서 혼자 하는 코미디, 신문의 연재만화, 텔레비전의 상황 코미디처럼 다양한 형태의 유머러스한 표현까지도 포함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술
다양한 유머의 편익이 파악되었지만, 유머 연구에 쓰여진 개입기법은 매우 유사하다. 대다유머의 편익을 분석할 경우 영화나 녹음된 내용의 형태의 코미디를 개입 기법으로 활용하였다. 예를 들어, Dillon, Minchoff, Baker(1985)는 면역 체계에 대한 유머의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Richard Pryor의 녹화된 무대에서 혼자 하는 코미디 자료를 활용하였고, Lefcourt, Davidson-Kant, Kueneman(1990)은 Bill Cosby Himself의 비디오 테이프를 개입기법으로 활용하였다. 비록 많은 전문가들이 유머를 활용할 것을 권하였지만, 유머 개입기법에 대한 문헌에 기술된 것은 많지 않다. 다음은 문헌에 기술된 유머 개입기법에 대한 예들이다.
(1) 유머 프로젝트(The Humor Project)
(2) 원기를 돋구어라(A Tonic You Can Afford)
(3) 유머의 치유력(The Healing Power of Humor)
(4) 유머 감각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Hoe to Develop Your Sense of Humor)
(5) 코미디 클럽(The Comedy Club)
(6) 유머 생산 절차(Humor Production Procedure)
여섯 가지 중 1, 2의 내용을 알아보자.
유머 프로젝트
Goodman(1983)은 사람들이 유머 감각을 개발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유머 프로젝트를 개발하였다. 자신의 신문인 The laughing Matters는 사람들을 위해 유머를 치료적 상황에 구체적으로 적용한 최초의 자원중 하나이다. Goodman은 유머 감각을 개발하려고 할 때 4가지 요소 즉, (1) "일상 유머"의 이해, (2) 자신을 웃게 하고, (3) 부정적이고 긍정적인 유머, 그리고 (4) 유머 기술의 연습을 고려할 것을 제시하고 있다. 일상 유머는 별다른 의도 없는 유머러스한 신문 헤드라인과 같은 평범한 장소나 길을 걷는 동안에도 발견할 수 있다. Goodman에 의하면, 사람들은 찾으려고 하면 어디에서나 유머를 발견할 수 있다. Goodman은 사람들이 자신의 실패나 결점에 대해 웃는 것을 배울 수 있다면, 자신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고 진지하게 되는 것보다 상황을 즐겁게 다루기를 학습할 수 있다. 긍정적인 유머는 누군가와 함께 웃지만 부정적인 유머는 누군가를 향해 웃음을 짓는 것을 의미한다. 부정적인 유머의 실례는 비꼼이나 비웃음이다. Goodman은 유머 기술을 연습할 것을 권고했다. 유머 기술을 연습하는 방법은 무대에서 혼자서 하는 코미디를 보거나 과장이나 줄임을 활용하여 농담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원기를 돋구어라(A Tonic You Can Afford)
A Tonic You Can Afford에서, Ewars, Jacobson, Powers, 그리고 McConney(1983)은 요양원 자원봉사자들이 디자인한 유머 개입기법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목적은 활동이 멎은 유머 감각을 되살리고 유머 반응을 신장할 수 있는 활동을 개발하는 것이다. 활동은 요양원 정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의 일부로 활용하였다. 활동의 예로 유머러스한 연화, 노래 따라 부르기, 애완 동물 쇼, 동화 구연 그리고 짧은 멜로 드라마의 상영 등이 있다. 또한 저자들은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유머 자원을 활용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그와 같은 자원에는 농담과 풍자 만화가 있다. 프로그램은 구체적인 대상의 기능적 결핍을 중점적으로 다루기 위해 디자인된 문헌에 나타난 최초의 유머 개발 프로그램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역 사
인간 정신의 특질로서 유머의 기원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지만, 유머는 기록된 역사 속 인간 경험의 일부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유머는 즉흥시와 음탕한 노래의 가사에서 그 기원이 있다고 주창하였다. 고전적으로, 비극은 보다 솔직한 표현 방법에 있어 희극과 다르다. 희극은 "바보," 어릿광대, 자신의 자만심 때문에 자신의 명백한 결점을 보지 못하는 사람처럼 평균보다 부족한 사람에 초점을 두고 있는 반면, 비극은 보통 사람들보다 강하고 강력하거나 지혜로운 사람에 초점을 두고 있다.
희극과 유머는 서양 문명의 거의 모든 시대에서 발견할 수 있다. 고대 그리스, 아리스토파네스는 Lysistrata와 같은 희극을 썼다. 유머는 Chaucer의 Canterbury Tales에도 스며들어 있다. 세익스피어는 그의 비극만큼이나 희극으로 잘 알려져 있다. 비극과 희극의 구분은 명맥하다 그래서 학자들은 세익스피어의 연극 속에는 희극과 비극이 거의 똑같이 들어있어 "문제 연극"이라고 말한다. 현대 연예 산업은 상황 코미디, 무대에서 혼자 하는 코미디, 영화, 기타 매체의 형태로 상당량의 코미디 자료를 양산하고 있다.
Norman Cousins가 유머의 편익에 대한 많은 연구를 근거로 치명적인 질병을 회복하는 데 유머를 활용하는 것에 대한 내용을 출판함으로써 유머러스한 의향(意向)이 건강에 다소 도움이 된다는 것에 대한 오랜 의아심이 벗겨졌다. Cousins(1979)은 Anatomy of an Illness란 책에서, 진행성과 전형적인 치명적 인체 섬유 관련 질병의 극복에 유머와 많은 양의 비타민C 활용에 대한 이야기를 상세히 기술하였다. 비록 여타 학문과 비교할 때, 유머 편익에 대한 연구는 미약하지만, 지난 20 년 간 꾸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McGhee, 1989). 유머 연구 역사에 있어 획기적인 사건은 Wales에서 개최되었던 유머와 웃음에 대한 1976년 집담회였다. 유머의 긴 역사에 비해, 20세기 후반에 와서 유머의 편익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이론적 기초
많은 저명한 학자들이 유머 이론을 발표하였다. 유머에 대해 설명하는 많은 이론이 있다. 그러나, 가장 유력한 이론이 하나 있다. McGhee(1979)는 유머를 설명함에 있어 가장 시선을 끄는 것이 불일치 이론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불일치는 유머에 있어 필요조건이지 필요충분조건은 아니라고 가정하였다. 많은 이론가들이 주장한 다양한 요인들도 유머를 맛깔스럽게 하고 다양한 형태를 구분 지울 수도 있다. 3가지 이론을 살펴 보면,
불일치 이론
불일치는 대개 기대했던 것과 실제 일어났던 것 사이의 차이를 의미한다(Shultz, 1996). Pollio(1983)는 뭔가 재미있게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대 밖의 요소를 지니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기대 밖의 것이라는 것의 중요성은 인정하지만, 불일치가 저절로 유머가 되는 것은 아니다. Shultz(1996)는 뭔가 불일치 하는 것이 유머러스하다고 인식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불일치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해, 유머는 재미로 하는 말이 되는 것이다. 때론 우스꽝스러운 표현으로 족하게 된다. - Humor becomes nonsense.
코미디언 Jay Leno가 하는 대부분 유머는 불일치에 의한 것이다. 대개, Leno는 급소가 되는 글귀를 전혀 다른(불일치) 방향에서 끌어오면서 청중들을 한 방향으로 몰아간다. "Tonight Show"에서 다음과 같은 말 바꾸기 조크(우스개)를 했다. 과학자들은 아스피린처럼 두통을 줄이게 하는 효능을 가진 유전자 변형 바나나를 개발하였다고 발표했다. 이 말을 믿을 수 있습니까? 약효는 바나나 속에 있다. 물론, 항상 부작용도 있죠. 당신을 바나나를 좌약처럼 복용해야 되요. 조크는 대부분 마지막에 불일치로 연결된다. 마지막 표현이 없다면, 조크는 재미가 없게 되고, 바나나에 대한 엉뚱한 얘기에 불가한 것이 되고 만다.
우월성
상당수 초기 유머 이론은 우월성 이론이라고 할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웃음은 다른 사람에 비해 자신이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 대해 비꼬는 표현이라고 생각했다(McGuire, Boyd, & James, 1992). 현대 우월성 이론들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생각과 유사하다. Pollio(1983)는 유머와 우월한 느낌은 또 다른 이와 같은 감정과 동시에 일어난다. 그래서, 의기양양한 느낌은 다른 사람 보다 지적이거나 강하다는 느낌과 연결된다. 그래서, 우월성 이론에 따르면, 웃음과 타인을 재미있게 하는 것은 유머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Keith-Spiegel, 1972). 우월성 이론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사람들이 조크를 할 때,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청중보다 우월한 입장을 확보하게 된다고 생각했다(Fry, 1963). 다른 또 사람들은 유머를 통해 우월성을 표현하는 것은 열등한 감정에 대한 보상을 시도한 것이라고 생각했다(Simon, 1988). 이와 같은 유머 유형의 예는 미국인들의 인종 관련 유머다.
많은 유형의 유머가 다른 것보다 치료적으로 활용하기에 적절할지 모른다. 예를 들어, 비웃음이나 비꼼은 적어도 부분적으로 우월성 이론이 설명되는 유머의 실례이다. 그러나 이것은 대체적으로 실제적으로 적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비웃음은 다른 사람들에게 재미를 가져다 주고 비웃음 당하는 사람의 자아 개념에 커다란 손상을 가져다 줄 수 있다. 비꼼은 악담을 하거나 냉소라고 할 수 있고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즉,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유머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정신적인 해방
심리적 해방 이론으로써 유머는 정신분석학에 기원이 있다. Freud(1960)는 그의 저서 농담과 무의식과의 관계에서 조크의 생성과 꿈을 꾸게 되는 과정을 비교했다. 그는 조크는 전의식에서 생성된다고 가정하였다. 그는 꿈과 조크는 불합리함과 간접적 표상과 같은 공통된 특징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Freud는 사람들이 갈등에 대한 정신적인 방어기제로 활용하는 유머는 고도의 지적인 기능이라고 간주했다. 유머에 대한 Freud의 분석에 있어, Baker(1993)는 유머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고통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쾌락을 갖기 위해 정신적인 에너지를 활용하는 과정이라고 언급했다. Freud(1960)는 유머는 사회적으로 수용되는 방법으로 성적이고 공격적인 긴장의 방출을 가능하게 하는 정신적 기능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므로, 이 이론에 의하면, 사람이 유머를 경험하게 되다면, 그들은 긴장에서 벗어나고 더욱 안락하게 된다.
성과 공격성이 대개 유머의 주제이다. 정신적 해방 이론의 지지자들은 유머가 사람들로 하여금 성적 긴장에서 벗어나게 하고 성과 공격성과 관련된 억압된 정서를 표출하게 한다고 주장한다. 성적 유머의 가장 명백한 예는 " 음란한" 조크이다. 야하고 음탕한 얘깃거리는 유머러스하기도 하고 성적이다. 공격성은 다른 사람이 꼴사납게 넘어지는 것을 목격하고 있을 때 소리내어 웃는 것과 같은 것이 이와 같은 유형에 속한다.
요약
특정한 유머가 새겨나는 경우를 다 s하나의 이론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 그러나, 불일치와 우월성과 같은 이론을 제시하고, 그런 다음 공격성, 성과 같은 기타 요인을 첨가시킴으로 다양한 유머의 경우들을 그럴듯하게 설명을 할 수가 있다. 모든 유머를 설명하는 단 하나의 이론을 아는 것보다 서로 다른 상황에 기여하는 서로 다른 이론들을 불일치 이론을 중심으로 이해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
유머의 효능
1. 유머는 불안과 우울의 감소를 가져다 준다.
2. 유머는 면역 체계의 증진을 가져다 준다.
3. 유머는 정신적으로 건강한 자아 개념을 형성하게 해 주고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4. 유머는 대인 관계를 개선시켜준다.
5. 유머는 기억력을 증진시켜준다- 학습.
6. 유머는 성공적인 노화를 가져다 준다.
7. 유머는 수술의 성공적인 회복을 가져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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