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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암을 예방하는 길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3. 15. 22:05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 어느 날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나는 괜찮을까하는 두려움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자연사 이외에 가장 높은 사망률이 암이기 때문이다.
위암과 폐암, 대장암이 가장 많고 여성들의 가장 많은 사망률은 자연사 이외에 위암과 자궁암 유방암 순이다.
어느 분이 암(癌)이란 병든(병이라는 한문자를 보면 病자의 갓머리가 암자의 갓머리와 같다) 먹거리(品)를 산(山) 처럼 많이 먹어서 생긴 병이라는 설명에 머리가 끄덕여졌다. 병든 음식을 많이 먹으면 암에 걸린다는 것이다.


먹거리에 안전한 것이 거의 없다고 한다.
쇠고기며 돼지고기, 닭고기, 각종 생선류는 사육과정에 엄청난 화학약품이 사용된다.

우리 아버지가 자라실 때에는 병아리가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중닭(1.5Kg)이 되는 데는 6개월이 걸렸는데 지금은 많은 성장촉진제를 투여하여 한 달이면 자란다고 한다.

풀을 먹고 자라야 할 젖소에 곡물사료를 먹이면 유방에 염증이 생겨서 고름우유가 나온다.
채식이 건강에 좋다고 하지만, 우리가 먹는 각종 채소들이 제초제 등의 농약과 비료로 범벅이 되어 자란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매일 우리가 마시고 호흡하는 공기와 물은 과연 안전한가?
코를 사매고 사는 공기이며 각종 오염원으로 오염된 수돗물을 마시고 산다.
집안 벽지며 방바닥, 마루는 모두 석유화학 플라스틱 제품들이고 TV, 냉장고, 전화기, 컴퓨터, 등 수많은 가구들의 대부분이 환경호르몬을 배출하는 플라스틱 제품들이다.
이러고도 암이 않 걸리는 것이 비정상적일지 모른다.

예전에는 암이 희귀병에 속한 것이었는데 지금은 가장 많은 병이 되었다.
암 환자를 둔 가정의 이야기는 참으로 기가 막힌다.암이란 있는 돈 다 쓰고 죽는 병이라고 하여 남아있는 가족들을 빈곤으로 떨어트린다.
암에 걸린 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며 온 가족의 생사를 가름하는 이야기이다.

 

그럼 이 무서운 암을 예방하는 방법은 없을까?
작년 미국내 비전공서적 가운데 판매고 1위를 차지한 미국국립 암센터의 브라운 박사가 펴낸 암을 예방하는 길이라는 책이 있다.
암은 치료하는 것보다 예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테지만 브라운 박사는 암을 예방하는 길이 우리가 취할 최선의 길이라고 설명한다.

 

브라운 박사는 이 책에서 암을 예방하는 최선의 길은 체질의 산성화를 막는 것이라고 한다.

암환자의 100%가 산성체질이라는 것이다.
산성체질이 되는 것은 일반적으로 육류를 많이 섭취할 때 나타나는데 사실 육류 그 자체가 산성화의 큰 원인이 아니라고 한다.문제는 우리 몸을 산성화하는 가장 큰 오염물질과 각종 독소들이 친지방성이어서 육류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이 각종 환경오염 물질을 가장 많이 흡수하는데 있다는 것이다.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에서 배출되는 환경호르몬이 지방성분과 함께 우리 몸에 축적되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다.

쇠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우유 등 지방성 식품이 문제가 되는 것도 이들 가축을 기르는 과정에서 투여되는 화학첨가제들이 동물의 몸에서 지방과 동화되어, 육류를 섭취할 때 우리 몸에 흡수, 축적되는데 있다.
그래서 지방질이 많은 육류섭취를 줄이고 채식을 하라고 권하는 것이다.

채식은 또한 지방 등 오염물질을 체외로 배출하는데 좋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채소는 우리 몸에서 소화되는 과정에서 체내에 축적된 각종 독소들을 분해 배출하여 우리 체질을 약 알카리화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채소도 농약과 비료의 무차별 사용으로 독소들로 가득하다.

때문에 이 지구를 떠나거나 오염이 전혀 없는 깊은 산속에 거처를 정하기 전에 도시에 살면서 암에서 멀어지기는 힘들다.
육류섭취를 줄이고 채식을 하라는 권고가 효력을 발휘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브라운 박사는 오늘 날 우리가 처한 이러한 지구적 환경을 인정하고 다른 제안을 하고 있다.

암에 걸리기 쉬운 산성체질의 근본원인인 몸에 가득한 독성분을 줄이라고 권한다.

우리 몸이 산성화되었다는 것은 우리 몸을 도는 혈액이 산성화 되었다는 것을 말한다.


 

결국 혈액의 산성화는 혈액 속에 각종 독소(뇨산, 젖산, 어혈 등등)들이 많다는 것이며 이들 물질들이 산성이기 때문이다.

뇨산이나 젖산과 같은 물질들은 몸을 무리하게 사용했을 때 생기는 피로물질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육류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단백질이 그리코겐으로 전환하면서 발생한다.

결국 체질의 산성화를 막는 방법은 이들 독소들을 분해, 배출하는 방법이다.

물론 산성화의 근본원인이 되는 육류섭취를 아예 금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이미 체내에 축적된 독소들을 처리하지 않고는 안전할 수 없다.

그런데 체내에 축적된 독소들은 친지방성이기 때문에 우리 몸에 지방으로 축적되어 있다.

비만인 사람이 병이 많은 이유이다.
그런데 체내 지방을 분해하는 역할은 비타민류가 한다.

비타민이 맣이 함유된 깨끗하고 신선한 녹황색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렇지 않으면 운동으로 에너지를 소모시킴으로서 체내에 축적된 지방을 분해하여 태워버림으로 결과적으로 땀과 함께 독소를 배설시키는 방법이다.

그러나 운동을 하여 땀을 흘리는 것과 사우나를 하여 땀을 흘리는 것은 다르다.

사우나에서 땀을 흘리는 것은 뜨거운 열로 체온상승을 방지하고 체내의 열을 땀으로 배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이다.

피부에서 수분이 빠지면 피부가 쭈그러들며 노화의 원인이 된다.

체내의 에너지가 소모되기 전에는 지방이 분해, 소모되지 않는다.
운동을 하면 체내 에너지가 소모되면서 체온이 서서히 오르는 것인데, 이 때 지방이 분해되면서 지방안에 포함된 각종 독성들이 분해 배출되는 것이다.

사우나를 하더라도 체온부터 시작하여, 서서히 온도를 올려가는 방법으로 한다면 체온상승과 함께 혈액순환이 빨라지면서 에너지 소모가 촉진되어 지방의 분해 소모가 일어난다.
문제는 사우나의 온도가 처음부터 높은 온도이기 때문에 지방분해보다 체내의 수분을 배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처음 낮은 온도에서부터 시작하여 30분이 지날 때쯤 땀이 나게 하는 좌훈은 체내 독소를 분해 배출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좌훈은 혈액순환이 않되는 암환자들에게 체내 독소를 배출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최근 많이 권장되고 있다.
 

세 번째는 깨끗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다.
물은 우리 몸의 70%를 점하는 것으로 오염물질이 없는 깨끗한 물은 우리 몸의 산성화를 막는 가장 좋은 이웃이라고 강조한다. 물은 수시로 우리 몸 안을 순환하며 씻어주고 정화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물을 하루에 7-9컵을 마셔주면 그만큼 많은 몸 안의 독소를 소변으로 배출시켜 산성화를 막는다는 것이다.

 
출처 : 요리사랑으로
글쓴이 : 부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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