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주는 글] 당신 자신을 믿으면 좋은 일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여러 해 전, 디트로이트 시에서 비즈니스맨들을 상대로 한 강연을 끝냈을 때, 그들 중 한 사람이 다가와 이렇게 물었다.
“매우 흥미로운 강연이었습니다. 잠시 시간을 내주실 수 있습니까? 제 개인적인 체험담을 들려드리고 싶군요.”
그리하여 우리는 어느 커피숍에 들어가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제가 겪은 일은 ‘긍정적인 마음자세가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에 관한 선생님의 강연 내용과 완벽하게 일치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평범함의 수준을 뛰어넘은 과정을 그 누구에게도 얘기하지 않았는데, 선생님께는 기꺼이 말씀드리고 싶군요.”
“좋습니다.”
“5년 전, 저는 공구업계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평범함의 기준에서 본다면 남부럽지 않게 사는 축에 속했죠. 하지만 그것은 제 이상과는 거리가 먼 삶이었습니다. 집도 작았고 돈이 없었기에 원하는 일을 할 수도 없었죠. 아내는 그다지 불평하지 않았지만 행복하다기보다는 그냥 체념하고 운명처럼 받아들이는 것 같았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저는 점점 더 참을 수가 없었죠. 제가 착한 아내와 두 아이의 기대를 저버리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정말로 가슴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우리의 삶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우리는 현재 이곳으로부터 2백마일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아름다운 집에서 살고 있는데, 그 집에는 2에이커의 부지와 작은 오두막까지 딸려 있답니다. 그리고 더 이상 아이들을 좋은 대학에 보내는 문제로 걱정하거나 아내의 새 옷을 구입하는데 망설일 필요가 없었졌죠. 내년 여름에는 가족 모두가 한 달 동안 유렵여행을 다녀올 계획입니다. 그야말로 인생을 즐기며 살고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된 거죠?”
“그 모든 변화는 ‘믿음의 힘’을 이용하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5년전, 저는 이곳 디트로이트에 있는 공구업체에 일자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우리 가족은 클리블랜드에 살고 있었는데, 저는 돈을 더 벌 생각으로 그 일자리를 알아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하여 월요일에 있을 면접을 위해 일요일 저녁에 디트로이트에 도착한 저는 호텔 방에 앉아 스스로 자문해 보았습니다.
‘나는 왜 증류층의 낙오자 신세를 면치 못하는 것일까? 왜 좀더 발전적인 직업을 구하려 노
력하지 않는 것일까?’
지금도 그 당시 저를 자극한 것이 무엇이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저는 호텔 방에 비치된 종이에 제가 여러 해 동안 알고 지냈던 사람중에서 저보다 훨씬 더 높은 지위와 힘을 누리는 다섯 명의 이름을 적어보았습니다.
그 중에서 두 명은 좋은 지부로 발령을 받아 이사를 가버린 이웃 사람들이고 다른 두 명은 나의 직장 상사들이었으며 나머지 한 사람은 매형이었습니다.
일단, 이름을 적고 난 다음 역시 왜 그렇게 했는지 지금도 모르겠지만, 저는 그들이 저보다 더 좋은 직장을 가진 것 이외에 어떤 장점을 갖고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들이 저보다 더 똑똑한 것인지 자문해 보았지만, 그들의 IQ가 결코 저보다 우월하다고 볼 수 는 없었습니다. 또한 그들은 교육 수준, 성실성 혹은 개인적인 습관에 있어서도 저보다 나을 게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성공요소로써 귀에 목이 박이도록 들어온 진취성에 대해 생각해 보았죠. 그 점은 정말로 인정하기 싫었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그들보다 훨씬 더 진취적이지 못한 자세로 살아왔던 것입니다.
그것을 깨달은 저는 새벽 3시가 다가오고 있었는데도 의식은 더욱더 또렷해지고 있었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저의 약점을 되돌아보게 된 것입니다. 저는 제 자신이 가치 있는 존재임을 믿지 않았고 언제나 작은 막대기를 갖고 다니며 매사를 그 작은 막대기의 잣대로 재면서 진취적이지 못한 구실을 찾아내곤 했던 것입니다. 다시 말해 저는 기회를 보고도 늘 망설이기만 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밤을 새워 가며 제 인생을 통틀어 자신감의 결여가 악영향을 미쳐온 과정 그리고 마음을 부정적으로 사용해온 과정을 곰곰이 되짚어보았습니다. 그리하여 제가 앞으로 전진할 수 있는 이유 대신 그렇지 못한 이유를 제 자신에게 가르쳐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믿기 전까지는 그 누구도 저를 믿어주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 저는 이렇게 결심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2류 인생을 살 수밖에 없는 마음제세로 살아왔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더 이상 나를 값싸게 팔지 않겠다.’
다음 날 아침, 저는 그러한 자신감으로 단단히 무장을 하고 면접에 임했습니다. 애초에 저는 면접을 볼 때, 기존의 직장보다 750달러에서 1,000달러를 더 달라고 요청할 생각이었는데 자 자신의 가치를 깨달은 이후 그 액수를 3,500달러로 올렸고 결국 그 수준에서 타협이 이루어졌습니다.
그것은 하룻밤 동안 제 자신을 철저히 분석하여 저에게서 훨씬 더 큰 상품가치를 발견한 덕분에 얻게된 결과였습니다. 그리고 그 직장에서 2년여의 세월을 보내는 동안, 저는 일을 제대로 할 줄 아는 사람으로서 명성을 얻게 되었죠. 저는 그 업계에서 최고의 일꾼이라는 평판을 얻었기에 그만큰 가치가 높아졌고 회사가 조직을 개편했을 때 많은 연봉과 함께 상당량의 주식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당신 자신을 믿으면 좋은 일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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