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테크/탁교수호텔이야기

[스크랩] 아름다운 독일 여행의 식품점 호텔에서의 이벤트를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4. 3. 07:29

여독이 어느 정도 풀리고 식당에서 매 끼니를 해결할려면 금전적인 부담도 있기에 직접 시장을 보아
해결하기로 한다.몇년 전에 어느 대형 마트에서 진열된 상품을 촬영하다가 감시 카메라에 걸려 혼쭐난 경험이 있어
이번 여행에는 감시 카메라 주변을 살피며 조심조심 몰래 촬영한 그림들이다.



독일에서 생산한 소세시 치즈 버터 고기만 판매한는 개인 상점. 일반 마트보다 가격이 비싸다.
질 좋은 상품만 판매하는 점문 상점.우리나라로 치면 국산 육류만 취급하는 상점이다.



마트에 전시된 육류 가공식품과 쏘세지들



수십가지의 육류 가공식품들....이 많은 종류들를 맛볼 수 있을지.



많은 종류의 아이스림 코너. 아이스크림 코너는 한가하다.



분비는 빵가게. 우리나라 빵은 바게트 외에는 부드러워 칼로 썰어 먹을 필요도 없지만
이곳의 빵은 대부분 칼로 썰어서 먹는다.우리의 빵은 대부분 희고 달지만 독일은 누른색에 구수하다.
대부분 상점들은 9시30~10시에 문을 열지만 빵을 전문으로 구워 파는 가게는 06시에 문을 연다.
노인들은 빵가게에서 아침 식사를 해결하기도 한다.
방부제를 넣지 않기에 하루 판매할 량 만큼만 만들고 저녁에 진열대에 진열된 빵은 전혀 없다.
며칠씩 전시 판매하는 우리네 빵가게 빵도 그날 판매할 수 있는 량만 만들면 좋겠다는....



빵과 함께 먹는 필수 음식 치즈. 손님이 원하는 만큼의 량을 팔고 랩으로 다시 포장해 놓는다.
완전 포장된 것 보다 잘라서 파는 것이 고급이고 비싸다.



치즈의 종류마다 가격과 맛이 다르기에 종류마다 가격이 표시되어 있다.
포장 판매되는 치즈보다 비싸다. 우리나라 치즈 가격에 비하면 아주 저렴하다.



이곳에는 각종 육류도 판매하는데 돼지 생고기를1800g에 8유로 주고 샀다.
한화로 3킬로에 만원 정도다. 내가 가 본 독일 어느 시장에도 냉동 육류는 없었다.물건 값은 모든 게 싸다.



빵,치즈,버트도 유명하지만 많은 쏘세지 종류에 신기하기만 하다.과연 몇가지를 맛 볼 수 있을까
쏘세지 종류도 원하는 만큼 잘라서 판매한다.



가공식품의 쏘세지들....가격은 아주 저렴한 편이다.우리나라 어느 대형 마트에서 7,000원 가량 가격의
살라미가 여기는 1,000원 정도다.




가정집에 매달아 놓은 살라미.


출처 : 아름다운호텔문화
글쓴이 : 탁창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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