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부산 해운대 AID 아파트 재건축 국제공모전 당선작. 곽재훈 기자 | |||
|
해운대 AID 재건축 탄력 받는다
|
|
전국 최초의 국제공모를 통한 대규모 민간아파트 단지계획 및 설계로 관심을 모아온 부산 해운대 AID아파트의 기본 설계작이 확정됐다.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19일 해운대 AID아파트 국제설계경기 공모전 당선작으로 부산 소재 한미녹원 건축사사무소(대표 한재선)와 미국 GDS 아키텍트사(대표 찰스 위)가 공동으로 설계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저 21층, 최고 53층 높이의 18개 동으로 이뤄진 당선작은 '바다에 둘러싸여 있다'는 의미의 'Sea Colony'라는 출품 콘셉트답게 주변의 바다와 아파트 경관의 조화에 초점을 맞췄다. 내부와 외부의 공간, 또 공적인 공간과 사적인 공간 간의 조화와 상호 연관성이 탁월하며 특히 단지 한가운데에 전체를 둘로 나누는 대형 광장을 파격적으로 배치해 기존 아파트 단지 배치의 관례를 깼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선자에게는 50억 원에 이르는 아파트 재건축 설계권이 주어지며 응모작은 내년 1월 8~12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 전시된다. 오기수(전 한국건축가협회장) 심사위원장은 "7명의 심사위원이 만장일치로 당선작을 최고의 작품으로 선택했기 때문에 별다른 고민을 할 필요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에는 당선작을 비롯해 총 7개 작품이 출품됐다. 이번 국제공모전 심사는 지난 13일 기술심사를 시작으로 사실상 개시됐으며 18일과 19일 부산 문화회관에서 집중적인 최종 심사가 이뤄졌다. 심사에는 오 위원장과 길성호 한밭대학교 교수, 안성호 (주)시반건축사무소 대표, 유재우 부산대학교 교수 등 내국인 4명과 미국 조지아공대 더그 알랜 부학장, 버클리대학 린다 주얼 환경설계학과 학과장, 토티 갈라스사무소 닐 페이튼 씨 등 외국인 3명을 포함해 모두 7명이 참여했다. 한편 해운대 AID아파트는 1975년 해운대구 중동 1525 일원의 총면적 20만4942.5㎡(6만1995평가량) 부지에 5층 아파트 45동(2060세대)과 상가 11동이 연차적으로 건립됐으며, 부산의 대표적인 재건축 대상지역으로 손꼽혀왔다. 그러나 해운대 달맞이고개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개발과 환경보존 논리가 상충되면서 재건축 아파트 건립 자체가 몇 년째 난항을 겪어왔다. 결국 국제건축문화제조직위와 해운대 AID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 8월 국제설계경기 공모전 계약 체결로 새 국면을 맞았으며, 성공적으로 공모전이 끝남에 따라 아파트 건립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
|
-------------------------------------------------------------------------------------
최저 21층 - 최고 53층이라...
너무 높지 않나요?
부산의 스카이라인은요?
삼익 비치 재건축 탄력 받을려나 ???
(PS) 게시판 제일 아래의 '우리들의 휴식공간'의 '책읽어남주자' 란에
제가 (더불어숲) 올린 책소개 글 하나 있습니다.
저의 투자 원칙이 되고 있는 내용이 있어 소개했습니다.
시간 나실 때 한번 읽어보세요...
출처 : 내부동산
글쓴이 : 더불어숲 원글보기
메모 :
'부동산테크 > 부산도시계획'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한국의 마이애미를 꿈꾸며… 해운대, 하늘을 찌르다 (0) | 2008.06.01 |
---|---|
[스크랩] 센텀시티! (0) | 2008.06.01 |
[스크랩] 해운대 AID 재건축 국제 공모전 "오기수" 심사위원장 인터뷰 - 국제신문 (0) | 2008.06.01 |
[스크랩] 2010년대의 유망한 3대 지역 1 (0) | 2008.06.01 |
[스크랩] 광안대교를 중심으로 한 수영만과 용호만 - Google 사진 (0) | 2008.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