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가구 규모의 아파트 건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부산 부산진구 하얄리아 시민공원 주변 뉴타운(재정비촉진지구) 개발 계획이 최종 확정돼 사업 추진이 본격화된다.
부산시는 지난달 31일 시 도시재정비위원회 본회의를 열어 하얄리아 시민공원 일원 89만5970㎡에 대한 뉴타운 개발 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뉴타운은 크게 4개 권역으로 나눠 개발된다. 상업지역인 공원 서쪽의 1구역 6만334㎡에는 65층 규모의 5개 동 1400가구 주상복합아파트가 건립되며, 용적률은 건축물 권장용도 수용 여부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최대 810%까지 허용키로 했다. 기존 성지초등학교와 부산진중학교가 위치해 있던 2-1구역 13만4606㎡에는 65층 이하 5개 동 1450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가 건립된다. 기존 학교부지 남쪽 2-2구역 2만3347㎡에도 65층 이하 2개 동 550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
3종 일반주거지역인 3구역(범전동) 17 만8658㎡에는 용적률 상한 300%가 적용돼 60층 이하 6개 동에 2900가구(임대주택 251가구 포함)의 아파트가 건립되고, 4구역(양정동) 3만9433㎡에도 60층 이하 5개 동 700가구(임대주택 60가구 포함)의 아파트가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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