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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발의 골절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6. 8. 15:27

정형외과 질병정보

발의 골절이란?
  족부는 26 개의 크고 적은 뼈로 이루어지는데, 형태적으로는 족근, 중족, 그리고 족지로 나누어지고, 기능은 몸의 무게를 지탱해주는 곳입니다. 중족골은 두부와 기저부가 강한 횡인대로 연결되어 있고 보행 시 체중을 중족 골두에 고루 분배해 줍니다. 종골은 발뒷꿈치뼈로 족근골 중에서 가장 크고 체중을 지면에 전달하는 부분입니다. 거골 경부 골절에서는 무혈성 괴사가 가끔 일어나는데, 이런 경우, 거골체가 완전히 변화하는 데는 약 36 개월이 걸리므로 치료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발의 골절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족지골은 14개로 골절은 직접 외력(걷어 차거나 물건이 떨어져서)에 의해 잘 일어나고, 도수 정복 후 외고정(알미늄이나 석고 등)으로 잘 치유됩니다. 그러나 보행으로 전위되거나 관절면을 침범하는 골절, 정복이 안되거나 유지가 안 되는 경우에는 수술을 하고 금속강선 등으로 내고정 합니다. 보통 3~5주 고정합니다. 특히 족무지 골절의 부정 유합은 오래 서있거나 장거리 보행 시 상당 기간 불편을 겪게 됩니다.

중족골은 5개가 있고, 골절 원인은 발을 삐거나 물건이 발등에 떨어져 잘 생기고, 운동 등으로 반복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도 골절이 됩니다. 자동차 바퀴가 발 위로 지나가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이 때는 골절이 잘 안 되는 것 같으나 늦게 알고 발등에서 브레이크를 밟으면 골절이 잘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때와 무거운 물건이 떨어지는 경우는 처음 진찰 사진에는 골절이 보이지 않다가 나중에 발견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상 후 회복이 늦어지거나 종창이 심할 경우 재진이 꼭 필요합니다.

보통 수술 않고 약 6주 정도의 고정으로 잘 치유되나 골절면이 사면(비스듬히)이어서 심히 단축이 일어나거나 전위가 심할 경우 이를 맞추고 고정하는 수술을 합니다. 종골 골절은 족근골 골절 중 가장 많습니다. 보통 추락으로 관절 내 골절이 잘 오고, 꼬이는 힘으로 관절 외 조면, 돌기등에 골절이 됩니다. 70~75%가 관절 내 골절로 설상형(혀 모양)과 관절 함몰형으로 나뉩니다. 단순 방사선 소견상은 전후면, 측면, 종골 축면 촬영을 하는데 최근에는 전산화 단층 촬영이 좋습니다. 골절부 정복의 지표는 측면 사진상 뵐러의 융기결절-관절각(그림참조)을 정상인 25~40도로 유지 하도록 도수 또는 수술적 정복과 고정을 유지하여 치료 합니다.

후유증은 부정 유합이 잘되고 발목 안 밖으로 돌출되어 보이거나 보행 시 동통을 호소합니다. 거골의 골절은 종골 다음으로 흔한 골절로 보통 거골두, 경부, 그리고 체부 골절로 나뉘는데, 무혈성 괴사가 잘 오는 경부 골절은 치료와 예후 판단을 위해 Hawkins 등에 의해 4 가지로 분류법이 쓰이는데, 전위 없는 수직골절(제1형), 전위가 있으며 거골하 관절의 아탈구 혹은 탈구를 동반한 골절(제2형), 전위가 있으며 족근관절과 거골하 관절의 탈구를 동반한 골절(제3형), 제 3형의 골절에 거골두의 탈구가 동반된 골절(제 4 형)로 나뉩니다.

거골두의 골절은 흔치 않으나 관절면이 다치며, 관절염이나 연골 연화증이 잘 오므로 골절면을 정복하여 약 6 주간 고정합니다. 거골 경부의 골절은 과신전으로 일어나는데 거골 골절의 약 30%를 차지 하고, 제1형은 정복 후 족저굴곡 상태를 유지하여 단하지 석고 고정 8~12주로 치료하고 제2,3및 4형은 수술하여 내고정합니다. 체중 부하는 약 3 개월 이후 무혈성 괴사(6~8주에 사진상 연골하 음영감소가 거골체에 안 나타남)와 유합 상태를 확인하면서 합니다.

거골체 골절은 적게 발생하나 대부분 수술하고 약 8~16 주 정도 고정하나 예후가 나쁩니다. 거골 골절 중 가장 흔한 거골 골연골 골절은 방사선 사진에서 확인되지 않으면 단층 촬영을 하고 치료는 약 6 주 석고 고정이나 수술적 정복 및 고정하고 골편이 적으면 제거를 합니다. 그 외 족근골(주상골,입방골,및 3개의 설상골)은 물체가 떨어지는 직접 외력으로 골절되거나 동반골절이 많으며, 전위가 있으면 수술 후 내고정하고 석고고정 합니다.
이것이 궁금해요 (FAQ)
  Q : 자동차 바퀴가 발 위로 지나가는 사고가 있은 후 며칠이 지났습니다. 그 당시에는 아무렇지 않았었는데, 급브레이크를 밟고 나서 발이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가니 중족골 골절이라고 합니다. 혹시 며칠 전의 사고의 영향일까요?

A: 종족골 골절 원인은 발을 삐거나 물건이 발등에 떨어져 잘 생기고, 운동 등으로 반복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도 골절이 됩니다. 자동차 바퀴가 발 위로 지나가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이 때는 골절이 잘 안 되는 것 같으나 흔히 후에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골절이 잘 일어납니다.
이런 때와 무거운 물건이 떨어지는 경우는 처음 진찰 사진에는 골절이 보이지 않다가 나중에 발견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상 후 회복이 늦어지거나 종창이 심할 경우 재진이 꼭 필요합니다.

출처 : 부자마을 사람들
글쓴이 : 가벼운지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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