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내반슬

		내반슬이란?

무릎관절이 외측으로 활모양으로 휜상태를 의미하며,하퇴골 또는 대퇴골 단독 변형 혹은 양자의 변형이 합하여 발생합니다. 내반슬이 있는 환자는 하퇴골이 안쪽으로 비틀린 내염전이 동반되어 이차적으로 발가락이 안쪽으로 향하게 됩니다.이러한 변형은 소아의 앉은 자세에 따라 악화될 수 있습니다

		내발슬의 증상은?

소아의ㅏ 무릎은 내반슬 형태와 O-자형 다리로 시작되며, 2세부터 다리 모양은 나란한 1 자 모양이 되어 약 4세 전후 까지 지속되고, 이 때부터는 X-자형 다리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6 세 전후가 되면 아버지나 어머니 등의 유전적 성향을 갖은 다리로 모양이 변해갑니다. 그러나 성인이 될 때까지 내반슬로 남는다든지 무릎에 병을 앓거나 다치거나 해서 내반슬로 남아 있으면 퇴행 변화가 빨리 오고, 관절염이 더 잘 생깁니다. O-자 다리(내반슬)라 함은 슬관절에서 외측으로 활 모양으로 휘어진 상태로 발목을 붙이고 다리를 폈을때 무릎이 밖으로 벌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측정 방법은 바로 서서 발목을 붙이고 무릎의 간격을 관찰합니다. 1) 제1등급: 슬관절간격이 2.5 cm 이하 2) 제2등급: 2.5~5.0 cm 3) 제3등급: 5.0~7.5 cm 4) 제4등급: 7.5 cm 이상으로 분류 합니다. 그 이상(5.0~7.5 cm이상)은 반드시 정형외과나 방사선과를 방문 하여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 체중부하의 역학적 축은 대퇴골(허벅지 뼈)을 따라 약 6도 외측으로 기울게 되어 있고, 슬관절에서의 체중부하 축은 외측으로 지나갑니다. 따라서 대퇴골 외상과에 더 많은 체중이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성인에서는 약간 외반슬을 보입니다. 그러나 내반슬인 경우는 체중이 대퇴골의 내상과에 체중이 지나치게 많이 걸리고, 그 결과 정상인보다 내반슬인 경우 관절염이 더 잘 생깁니다. 생후 2년이 지나도록 생리적 범위를 넘어서 내반슬이 지속될 때, 감별 할 경우는 비만증, 비타민D 결핍 구루병, 비타민 D 저항성 구루병, 신장성 구루병, 내반 경골(Blount Dz,tibia vara), 외상 또는 감염으로 경골 및 대퇴골 내측 골단판의 성장이 일찍 멈춤, 선천성 매독에서 경골이 휘어 지는것(saber shin) 등이 있습니다. 성인에서 내반슬이 나타나는 이유로는 다음의 경우가 있습니다. (1) 변형성골염(osteitis deformans) (2) 골연화증(osteomalacia) (3) 부갑상선 비대증 (4) 골절 후 부정유합 또는 파괴성 병변

		내반슬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치료는 예방적으로 소아에서는 내반슬을 주기적 관찰을 하고 잠잘 때(엎어 재울 때)나 앉을 때 악화되지 않게 하고, 비만아는 체중을 감량시킵니다. 또 1등급 변형은 관찰을 요하고, 2등급은 연부 조직 도수 신전(manual stretching), 앉을 때 텔레비젼을 볼 때 꿇고 보는 자세(television position), 보행 시 교정용 보조기를 사용하며, 3,4등급은 교정절골술을 4~5 세 이후에 고려 합니다. 심할 경우 성인에서 경골 근위부에 절골술을 시행하여 외반슬로 교정합니다. 아주 심한 경우 절골술과 관절 치환술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소아에서 또는 외상에서 내반슬이 남지 않도록 예방하거나 치료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궁금해요 (FAQ)

Q : 28세의 남성입니다. 오형 다리를 고치는 법을 알고 싶습니다. A: 28세면 완전히 골성장이 끝나고 이미 성장판도 닫혀있게 됩니다. 수술을 하지 않고 보조기에 의한 교정술은 아주 어린나이에나 가능한 방법이고 성인인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해야 고칠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어 보아 정도를 판정한 후 외고정 장치를 이용하던지 아니면 금속판이나, 금속 나사를 이용한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일단 병원을 들러 사진을 촬영하여 정확히 진단 받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출처 : 부자마을 사람들

글쓴이 : 가벼운지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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