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테크/부자학

부자학의 권위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6. 22. 23:58
 

부자되는법


-1-

<요약>

자들은 자신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고, 자연적인 것에 자신의

창의력을 보태어서 새로운 자연-인공 결합물을 만들고, 성취한 것을

사회발전에 기꺼이 제공하는 사람들이다. 또한 부자들은 특별하고, 자

기 것을 꼭 챙기는 분들이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와 비즈니스를 하여야 한다. 단순히 비즈니

스를 하는 정도로는 절대로 부자에게 판매할 수 없다. 부자와 거의 동

일한 감정을 느낄 수 있어야 하고 부자와 같이 식사하고, 영화보고, 부

자와 같이 새로운 것도 배우는 것이 최고의 부자상대 세일즈기법이다.

부모가 부자의 길을 갈 때 자신의 체세포를 물려받은 자녀들을 부자

로 만들려면 부자교육을 자녀에게 시켜야 한다.

부자가 되는데 소요되는 3가지 비용이 있다. “노력비용” “인내비용”

그리고 “행운비용”이다. 노력비용이란 부자가 되는데 드는 그들만의

노력을 의미한다. 인내비용이란 주머니에 한번 들어온 돈을 아끼는데

든 인내를 돈으로 환산한 것을 의미한다. 행운비용이란 부자가 되겠다

고 행운을 찾아나서는 것을 돈으로 환산한 개념이다.

우리나라에서 부자가 되는데 드는 비용을 100이라고 하면 노력비용

이 약 50~60% 정도이고, 인내비용이 35~45% 정도이고, 행운비용은

많아야 5% 정도이다.

대한민국은 자본주의 국가이다. 부자는 자본주의의 경제적 승리자를

지칭하는 표현이다. 부자는 사회적 신규가치를 창조하고 사회적 변화

를 주도하고 있다.

부자들이 대한민국에 새롭게 만들어낸 가치창조의 결과가 국가를 부

자국가로 만들고, 사회를 부자사회로 만들고, 회사를 부자회사로 만들

고, 그리고 개인을 부자개인으로 만든다.

21세기의 대한민국의 부자들은 “가치창조”를 만들어서 부자가 되어

야한다. 남이 만들어 놓은 가치를 빼앗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새

로운 가치를 만들어서 부자가 되면 그들에게 “사회적 존경”이 뒤따를

것이다.


- 2 -

I. 부자철학의 확립

필자는 부자에 관해서 연구를 하고, 부자에게 판매를 하는 것에 관해서도 연구를 함. 부자를 철저하게 파악하여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필자는 몇 년 전부터 준비를 해왔음.

- 대한민국의 누구보다도 많은 부자의 행동을 알고 있음. 그중의 100분지

1 정도만을 가지고 “대한민국 최초의 부자관련 대학과목인 부자학개론”

을 서울여대에 2004년 봄학기부터 개설하여 가르치고 있음.

- 수많은 방송과 언론이 흥미를 가지고 있는 부자학개론을 가르치면서 필

자는 부자들이 특성 중에서 가장 근본적인 것 중의 하나를 필자의 강의

를 듣는 350명의 여대생에게 가르치고 있음. 부자는 다른 부자들의 생활

에 많은 관심을 가짐.

- 다른 부자들은 어디에서 쇼핑을 할까? 다른 부자들은 아들을 일류대학에

얼마나 보냈을까? 이러한 궁금증이 있으나 부자들은 이것에 대한 해답을

쉽게 구하지 못함. 국내의 어느 곳에서도 부자들의 행동을 가르쳐주는

곳이 없기 때문임.

○ 부자의 특성들을 집약하면 <표 1>처럼 3가지로 요약할 수 있음. 인류역

사상 강한 제왕이나 거상은 모두 부자였고, 산업화시대이후에 성공한 비

즈니스맨도 모두 부자였고, 금융화와 정보화시대이후에 금융투자와 정보

기술벤처투자를 원활히 수행한 사람들도 모두 부자였음.

<표 1> 부자의 세 가지 특성

특 성 의 미

•self-reliance

•super-naturalization

•social-support

•자신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강한 사람

•자연적인 것에 자신의 창의력을 보태어서

새로운 자연-인공 결합물을 만드는 사람

•성취한 것을 사회발전에 기꺼이 제공하는

사람


- 3 -

이들은 자신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고, 자연적인 것에 자신의 창의력

을 보태어서 새로운 자연-인공 결합물을 만들고, 성취한 것을 사회발전

에 기꺼이 제공하는 분들임. 이들이 바로 부자임.

○ 부자의 세 가지 특성들을 충족시킨 뛰어난 현세의 부자는 또 다른 훌륭

한 부자를 원함. 다음의 기사를 음미해 볼 필요가 있음.

핏, 후계자로 빌 게이츠 지목했다(?)

세계 2위 갑부인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버핏(74) 회장이 세계 최고갑부

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을 후계자로 지목하는 듯한 발언을

해 화제다.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버핏은 1일 연례 주총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빌은 훌륭한 사업가이고 사업 이상의 것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다. 그가 함

께 한다면 세계최고의 인물 중 하나를 얻는 것"이라며 그가 자신이 물러난

후에도 버크셔의 성공보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S 창업자 겸 회장인 빌 게이츠(49)와 버핏은 모두 재산이 400억 달러

가 넘는 세계 1,2위 갑부이며 두 사람은 1991년 이후 친구로 지내고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달 30일 열린 이번 주총에서 빌 게이츠를 이사로 선

임했다. 그는 이에 앞서 지난해 말 버핏의 부인이 숨진 후 공석으로 있던

이사직에 지명됐었다.

그는 게이츠가 몹시 바쁘기 때문에 그의 시간을 빼앗을 것이 염려돼 버

크셔의 이사진에 동참해달라고 얘기하기를 주저했다면서 "하지만 그(게이츠)

는 '예'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버핏은 게이츠가 장기투자와 성장을 위한 기업 인수 등 버크셔의 기업문

화를 이해하고 있다며 "(그가 이사진에 동참함으로써) 버크셔 해서웨이는 내

생전에는 물론 그 이후에도 버크셔에 도움을 주고 싶어 하는 사람을 얻게

됐다"고 상찬했다. 그는 이어 게이츠를 이사로 두는 것은 믿을 수 있는 유

언장 피신탁인으로 두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나에게는 버크셔가 계속 강한

기업으로 존속해나가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 오마하, 美 네브래스카 AP=연합뉴스, 2005년 5월 2일, 인용


- 4 -

<그림 1> 물질적 재산의 획득과 관련한 부자의 네 가지 유형

문가형 부자

(35% 정도)

“전문직 종사자,

벤처 사업가, 강한

성취욕구”

료: 한동철 (2005), 부자도 모르는 부자학개론, 33쪽.

짜 부자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활용, 무절제 자기과시

낭비형”

상속형 부자

(5% 미만)

“재벌 2,3세, 상속

재산 유지형”

자수성가형 부자

(60% 정도)

“자영업자, 철저한

절약정신”


- 5 -

II. 현재 부자들의 강점

1. 부자들은 특별한 존재

○ “돈이 많으면 사람이 달라 보일 수가 있음. 그러나 사람은 누구나 비슷하

다.”라는 것이 일반적으로 부자들을 표현할 때 쓰는 말 중의 하나임. 부

자는 일반인들과 다르게 보일 수도 있고, 부자는 일반인들과 동일하게

보일 수도 있음. 부자를 어떻게 보느냐의 관점의 차이에서 이와 같이 다

른 의견들이 나타날 수도 있고 혹은 부자를 대하는 개인적인 경험의 차

이에서 나타나는 다른 의견일 수도 있음. 중요한 것은 일반인들이 생각

하기에 부자는 우리와 비슷할 수도 있고, 부자는 다를 수도 있다는 것임.

○ 부자는 왜 달라 보일까? 부자는 일반인들보다 “영향력의 범위”가 훨씬

더 큼. 돈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부자들이 움직일 수 있는 것임.

부자는 죽어가는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서 필요한 모든 일들을 수행할 수

있음.

���}사례 ����}연세가 많은 부자들은 보통 한달에 피를 20~30cc 정도 뽑아

내면 몸에 좋다고 믿고 있다. 1990년대 초에 죽은 북한의 김일성이 죽기

오래 전부터 피를 매월 정기적으로 뽑아냈다. 김일성이 피를 뽑는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부자들이 우리도 그렇게 해야겠다고 피를 뽑아냈

다. 2000년대를 넘어서서는 뽑은피를 정화해서 자신의 몸에 주입하는

것이 몸에 좋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피를 뽑고 다시 주입하는 과정을

겪는 부자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