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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수맥(水脈)의 정의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6. 25. 07:36

수맥(水脈)의 정의

 수맥(水脈)의 정의  


물은 땅위에 있는 지표수(地表水)와 땅 밑에 있는 지하수(地下水)로 크게 나누는데 지표수는 강물이나 호수 등을 말하고, 지하수는 건수(乾水)와 생수(生水)가 있다. 건수는 수맥에 연결되지 못하고 기온 차이나 가뭄에 증발하여 쉽게 없어지는 반면에 생수는 수맥에 연결되어 기온 차나 가뭄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생수를 통상 수맥이라고 하는데 수맥의 형성 과정은 다음과 같다. 

하늘에서 비나 눈이 땅에 내리면 일부는 지표수가 되어 하천이나 강을 통하여 흘러가고 나머지는 땅 밑으로 스며든다. 물이 스며들면 흙은 수분을 흡수하는데 흙이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을 초과한 물은 흙과 흙 사이의 틈인 간극(間隙)을 통하여 계속 내려가다가 물을 흡수 할 수 없는 흙이나 암반인 불투수층(不透水層)을 만나면 멈추고 고이게 된다. 

 

불투수층에 여기저기 고인 물은 지구의 중력작용(重力作用)을 받는데 중력이 높은 곳에서 중력이 낮은 곳으로 움직이게 되면서 하나의 맥을 형성하여 수맥(水脈)이 된다. 수맥의 깊이는 일정하지 않으나 보통 9-10m 정도이고, 폭은 1m이내이며, 비 또는 눈이나 얼음이 녹아 수맥까지 침투해 들어가는 기간은 약20여일 정도 걸린다. 

 

수맥의 유동(流動) 속도는 매우 느려서 하루에 1m 정도 움직이며 온도는 평균 15도다. 수맥은 중력에 의해서 움직이므로 지상의 지표 높이와는 상관없이 계속적으로 흐른다. 때문에 수맥은 산 정상에도 있을 수 있으며 바다 가운데에도 있을 수 있다. 높은 산에 있는 옹달샘은 지반이 약한 땅에 수맥이 노출되어 생긴 것이며 썰물 때 바다 물이 빠지면 샘물이 솟아 나는 것도 이 때문이다. 


-------------------------------------------------------------------------------- 수맥의 영향  


지하에는 일정한 방향성을 가진 수맥이 존재하며 이 수맥은 순환작용을 위하여 지표로부터 일정한 양의 물을 받아들이기 위해서 자체적인 힘을 내고 있다. 흙과 흙 틈새로 수분을 공급받으려는 힘은 그것을 방해하려는 물체를 파괴하는 작용을 한다. 웬만한 물리적 충격에도 끄덕도 하지 않는 단단한 철근 구조물을 금이 가게 하거나, 아스팔트 도로도 쩍쩍 갈라지게 한다. 

 

이러한 현상을 수맥이 물을 공급받기 위해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자괴(自壞)현상이라고 한다. 이러한 수맥은 인간의 건강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치며, 동식물의 생육 상태와 건축물 및 수맥 위에 있는 기계의 원인 모를 고장 등 인간 생활 전반에 영향을 준다. 사람이 잠을 잘 때는 의식이 없는 무의식 상태로 기(氣)가 약한 편이다. 낮에 활동 할 때는 기가 왕성하여 수맥파를 이겨 낼 수 있지만 잠에 들면 저항 할 수 있는 힘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수맥이 흐르는 방에서 잠을 자면 수맥이 물을 공급받으려고 작용하는 수맥파를 그대로 받아 머리나 허리가 아프고 몸이 무거우며 꿈을 많이 꾸게된다.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면 우울증이 생기기도 하고 인체의 순환계통과 신경계통에 질환이 생기며 산부가 원인 모를 유산이 되기도 하고 기형아를 낳는 경우도 있다. 

 

또 자녀가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하여도 성적이 오르지 않고 사업이 지지부진하거나 심한 경우 예기치 않은 사고를 당 할 수도 있다. 이러한 현상은 단층 가옥만 피해를 입는 것이 아니라 수십 층 아파트도 마찬가지이다. 수맥 전문가에 의하면 수맥의 기는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또 산소도 마찬가지인데 시신 밑에 수맥이 있으면 수맥의 온도가 일정하기 때문에 육탈(肉脫)이 잘 안돼 생시(生屍)로 있거나 육탈이 되어도 유골이 수침을 당하므로 그 영향이 동기감응에 의해 자손에게 끼친다. 잔디가 잘 자라지 않고 대신 물풀이 무성한 묘지나 봉분이 자주 무너지는 곳은 수맥이 들었다고 보아야 한다 

 

출처 : 부동산캠프
글쓴이 : 캠프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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