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테크/풍수지리

부동산풍수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7. 17. 16:40

샬롬

부동산 풍수는 나의 동역자 신라대 류지홍교수 협찬 하였읍니다.

부동산풍수론

 

 

 

 

제1장 풍수지리 입문

1. 풍수의 개념

2. 풍수의 이론체계

3. 풍수의 목적

4. 동양의 풍수비교

5. 음택풍수와 양택풍수의 비교

6. 풍수이론

1)형세론

2)형국론

3)좌향론

 

제2장 음양오행과 사신사

1. 음양의 변화과정

2. 오행의 상생상극

3. 오행산과 오행의 건물형태

4. 사신사

 

제3장 양택풍수

1. 양택풍수의 3대 입지요소

2. 택리지

3. 양택삼요

4. 동사택과 서사택

5. 동서4명괘와 구성길흉의 결합

6. 동사명괘 및 길흉방위표

7. 방위별 가택구성법 조견표

8. 본명궁

제4장 아파트풍수

1. 현관

2. 거실

3. 침실

4. 공부방

5. 주방

6. 화장실

 

제5장 부동산풍수

제1장 풍수지리 입문

 

 

1. 풍수의 개념

 

풍수(風水, Feng-shui)는 장풍득수(藏風得水)를 줄인 말이며, ‘지리(地理)’, ‘지술(地術)’, ‘감여(堪輿)’, ‘상지(相地)’ 등과 혼용되다가 점차 '대표권'을 취득한 용어이다. 풍수지리는 땅과 그 땅에 사는 사람의 길흉화복(吉凶禍福)과의 관계를 설명하는 사상이다. 즉 음양(陰陽)의 기(氣)가 땅속에서는 생기(生氣)가 되는데, 이 생기가 통하는 기맥(氣脈)이 있어 생기가 농후, 왕성한 곳이 곧 길기(吉氣=佳氣)가 있는 곳이므로 그러한 위치를 선택해야 한다는 이론이다.

 

<출전 : 葬書》>

「氣乘風則散,界水則止,古人聚之使不散,行之使有止,故謂之風水。」

風水,古稱堪輿,堪者,天道也,輿者,地道也,堪輿者,即天文地理之學也

經에 이르기를, 氣는 ‘바람을 타면 흩어지고 물의 경계에서는 멈춘다’(바람은 기를 흩어지게 하고 물은 기를 모은다)고 했다.

옛 사람들은 (氣를) 모아서 (바람에) 흩어지지 않게 하고, (氣를) 다니게 하여 (물을 만나면) 멈추게 하였다. 그러므로 이를 風水라고 하는 것이다.

 

2. 풍수의 이론체계

풍수지리 이론

장풍과

득수로서

땅을 보는

이론

(3p

참고)

형세론:간룡법, 장풍법, 득수법, 정혈법

 

형국론:혈(穴) 주위를 감싸고 있는 산세가 나타내는 형상을 보고, 동물. 식물. 사람 또는 글자 등을 연결시켜, 보는 사람의 감각과 주관에 따라 사물을 결정

 

좌향론:산수(안대)좌향론, 패철좌향론

풍수의 영역이다.

 

음택풍수:왕릉, 문중무덤, 선산, 묘

양택풍수:궁궐풍수, 사찰풍수, 향교풍수, 서원풍수, 전통가옥 풍수

양기풍수:국토풍수,도풍수, 마을풍수

형기론

 

산과 물 등 자연의 외적인 모양을 보고 길지를 찾는 이론

이기론

 

방위와 시간 등의 음양오행 작용을 살펴 길흉화복을 논하는 이론

3. 풍수의 목적

 

“陰陽符合 天地交通 內部萌生 外氣成形 內外上昇 風水自成”이라 하여 풍수지리의 본뜻은 생기(生氣)를 얻는데 그 목적이 있다.

 

가. 화복불선일 시이군자 탈신공개천명(禍福不旋日 是以君子 奪神功 改天命)

불행과 복은 돌릴 수 없는 것(하루를 넘어 걸릴 수 않는 것)이니 이로써 군자는 신이 하는 일을 빼앗아 천명을 고치는 것이다.

 

나. 소주길흉론(所主吉凶論)

주로 땅을 쓸 사람에게 관계되는 논리체계이다. 즉, 적선과 적덕을 행한 사람에게 길지가 돌아간다거나 땅에는 임자가 따로 있다거나(地各有主), 땅을 쓸 사람의 사주팔자가 땅의 오행과 서로 상생관계여야 한다거나 하는 주장이 그것으로 택일의 문제도 포함된다.

- 명나라 『인자수지(人子須知) 자효지리학(資孝地理學)-서선계(徐善繼) · 선술(善述)형제 저서』의 ‘이십사룡소주길흉(二十四龍所主吉凶)’ 예) 경주 최부자집, 구례 운조루

 

다. 비보진압 풍수의 적용 : 피흉추길의 원칙

비보진압풍수란 나쁜 땅, 나쁜 환경을 고쳐쓰는 것을 말한다. 앞에서 언급한 풍수지리의 두가지 개념에 근거한 풍수 행위를 통해 심리적 및 생리적으로 피흉추길(避凶追吉; 좋은 것을 추구하고, 나쁜 것을 피한다)하려는 적극적 노력까지가 바로 풍수지리의 세번째 개념에 해당된다.

예) 돌탑 쌓기(조산), 당간, 사찰, 불상, 연못, 남근석, 장승, 정자 등

 

라. 동기감응(同氣感應)

1,700년 전의 곽박(郭璞)의 장경(葬經)에 {장자승생기야(葬者乘生氣也)}에 근거한다. '사람이 죽으면 흙으로 돌아가는데, 시신이 묻힌 땅이 좋으면 생기(生氣)를 받아, 이 기(氣)가 자손 등과 감응(感應)을 일으키게 된다'는 것이다. 자손 등과 교감을 이룬다는 것은 조상의 귀(鬼, 魄)와 자손간에는 일맥상통(一脈相通)한 대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동기감응을 처음 밝힌 곽박(郭璞)의 원전(原典)인 금낭경(錦囊經), 기감편(氣感篇)을 보면

是以 銅山西崩 靈鐘東應

張曰: 漢未央宮中, 一夕無故, 而鐘自鳴, 東方朔曰: 必有銅山崩者, 未幾西蜀秦, 銅山崩, 以日揆之, 正未央鐘鳴之日. 帝問朔: 何以知之. 朔曰: 盖銅出於銅山, 氣相感應, 猶人受體於父母也.帝歎曰: 物尙爾, 況於人乎! 況於鬼神乎! 又曰: 銅出於銅山之, 山崩而鐘自鳴, 亦猶本骸同氣, 子孫蒙福, 盖自然之理也.

이것은 銅山(구리광산)이 서쪽에서 무너지면 신령스러운 鐘이 동쪽에서 응하여 우는 것과 같은 것이다

- 張說이 말하기를, 한나라 미앙궁에서 어느 날 저녁에 아무런 이유없이 종이 스스로 울렸다. 동방삭(東方朔)이 말하기를 이는 반드시 銅山(구리광산)의 무너짐이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머지 않아) 서촉땅 진령지역의 구리동산이 무너졌다는 소식이 있어, 날짜를 헤아려 보니 바로 미앙궁의 종이 스스로 울린 그날이었다. 이에 황제가 동방삭에게 묻기를 “그 일을 어떻게 알았느냐”라고 물으니 동방삭이 대답하기를 “대개(무릇) 종은 구리로 만든 것이고 구리는 구리동산에서 나오니 氣가 서로 감응한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사람이 부모로부터 몸을 받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라고 대답하였다. 황제가 감탄하여 말하기를 “물체의 짝지음도 이러한데 하물며 사람도 그렇지 않겠는가. 귀신도 그렇지 않겠는가

또 말하기를, 구리는 구리광산에서 나오므로 구리광산이 무너지면 종이 저절로 우는 것은 역시 本骸(본해 : 부모의 유해)가 같은 기운을 가진 자손에게 복을 주는 것과 같은 것이니 대개 자연의 이치이다. 예)동의대 이상명교수의 정액채취 실험

 

4. 동양의 풍수비교

구분

대륙풍수

(한국, 홍콩, 대만, 중국풍수)

일본풍수

고신도(古神道)、음양도(陰陽道)

귀문,이귀문

鬼門、裏鬼門

중요시하지 않는다

중요시한다

숲(森)

마물(魔物)이 사는 장소

벌채(伐採) 등 정복(征服)해야 하는 것

신이 사는 장소

식림(植林) 등 공존해야 하는 것

방위의 범위

8방위 전부 45도

동서남북은 30도

동남, 남서, 북서, 북동은 60도

길방위

년(年) 최대길방위는 없음

의 최대길방위는 있음

사신도의 그림

삼방(三方)을 에워싼 분지

북으로 큰 산, 동으로 강,

남으로 평지 또는 연못, 서로 큰 길

양택풍수

陽宅風水

가상(家相)을 중요시하지 않는다.

가상을 중요시한다

음택풍수

陰宅風水

묘상(墓相)을 중요시 한다.

묘상을 중요시하지 않는다.

-이귀문 : 북동쪽인 간방(艮方)을 귀문방(鬼門方), 남서쪽인 곤방(坤方)을 이귀문(裏鬼門)이라 하여 두 방위 모두 귀문방(鬼門方)으로 불러왔다. 귀문(鬼門)이란 귀신이 드나드는 문이라는 뜻인데 음양(陰陽)의 기운이 변하는 방위다.

간방(艮方)은 음이 가장 많은 북쪽 감방(坎方)에서 점차 양의 기운으로 변하는 방위이고, 곤방(坤方)은 양이 가장 많은 남쪽 이방(離方)에서 점차 음의 기운으로 변하는 방위다.

-사신도(사) : 사방(四方)을 옹호하고, 보호해주는 산을 사신사(四神砂)라 하였는데, 북쪽을 현무(玄武), 남쪽은 주작(朱雀), 동쪽은 청룡(靑龍), 서쪽의 산을 백호(白虎)라 하였다. 그러나 풍수지리(風水地理)에서는 동서남북과 상관없이 혈 뒤쪽의 산을 현무, 혈 앞쪽을 주작, 혈의 좌측을 청룡, 혈 우측을 백호라 한다.

-음택풍수 : 음택인 묘(墓)는 죽은 사람의 주택이라 여겨 살아 있는 자의 주택연장이라 하고, 양택보다 중요시 되었다.

-양택풍수 : 양택은 사람의 주거지를 말한다. 집단주거지인 국도(國都), 시읍(市邑), 촌락(村落)과 개인주거지인 주택(住宅)으로 구분한다.

 

5. 음택풍수와 양택풍수의 비교

구 분

양 택

음 택

대 상

산자의 거주지

(주택,상가,오피스빌딩)

사자의 안면처(분묘)

감응시간

감응을 받음이 비교적 빠르며 감응후 길흉의 영향이 비교적 짧다

감응을 받는 시간이 비교적 느리며, 감응후 길흉의 영향이 비교적 길다

거 리

거주공간에 국한

조상의 영파에 의하여 전도되고, 거리의 멀고 가까움에 관계가 없음

전달 매체

지리의 자장

조상의 영파의 중첩에 의한 길흉 및 지리의 자파

범 위

양택의 거주자

온가족의 길흉, 영향이 깊다

실 증

비교적 용이하다

매우 어렵고 방대하다

 

 

 

 

 

6. 풍수 이론

 

1)형세론

풍수사상의 전통적인 이론체계는 용,혈,사,수론으로 나눌 수 있다.

용론은 산줄기의 뻗어 내림과 강약, 특성을 살피는 것이며,

혈론은 가장 생기가 집중되어 있는 장소를 찾아 가장 중요한 기능을 입지시키는 이론이며

사론은 산줄기가 명당을 에워싸고 있는 국면, 즉 명당 주위의 산세를 파악하는 것이며

수론은 물길의 흐름을 전체적으로 따지는 것이다.

여기에 향론을 포함시키면 지리오결이 된다.

용(龍)론

혈(穴)론

사(砂)론

수(水)론

향(向)론

간룡법

정혈법

장풍법

득수법

좌향론

용맥의 흐름이 좋고 나쁨을 祖山에서 혈장까지 살피는 것

간룡, 득수를 보고나서 명당의 범위가 정해지면 생기가 모이는 혈처를 찾는 법

명당주변의 산세가 포근하게 혈을 받아들이고 있으며 잘 감싸고 있는지 살피는 것

명당을 이루는 중요요소로서 물길을 보는 것

좋은 기를 받을 수 있도록 좌향을 결정하는 것

 

2)형국론

물형론(物形論=形局論)이란 혈(穴) 주위를 감싸고 있는 산세가 나타내는 형상을 보고, 동물ㆍ식물ㆍ사람 또는 글자 등을 연결시켜, 보는 사람의 감각과 주관에 따라 사물을 결정한다. 즉, 만물에는 형상에 상응하는 기상과 기운이 내재되어, 그것이 현상화된다는 것이다. 혈장 역시 천지의 기를 응집시켜 놓은 곳으로, 자연을 하나의 생명체<유기체>로 보아 자연이 그 산형체에 가장 힘을 쓰거나 정신을 집중시켜놓은 곳이 혈(穴)이다.

예를 들어 예를 들어 '장군대좌형' '선인독서형' 등 인체 유형에 비유한 산에서는 주로 명치나 배꼽 , 단전 등에 혈이 있고, '비룡승천형' '갈룡음수형' 등 용과 뱀에 비유한 산에는 귀와 눈과 꼬리 부분에 혈이 있다. '금계포란형' '봉황귀소형' 등 새 유형에 비유한 산에는 혈이 날개 안쪽이나 벼슬 부위에 있으며, '갈마음수형' '천마등공형' '와우형' '복호형' '맹호출림형' 등 짐승 유형에 비유한 산에는 두상이나 코 또는 귀 복부의 유방에 혈이 있다.

형국론은 산천의 모양을 사람이나 짐승 또는 사물에 비유하여 길지를 찾아내고 길흉을 짚어내는 방법이다. 이는 형상에 비유하여 이름을 정하게 되는데, 주로 안산의 모양을 중요하게 보고, 다음은 조산이나 주변의 사격들을 본다. 형국이 되려면 그 형상에 소용되는 물형을 닮은 안산과 사격들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다음 표는 손감묘결(巽坎妙訣)에 나타난 물형의 유형과 개수를 표시한 것이다.

구분

내용

개수

비율

비고

사람

장군(13), 선인(10), 옥녀(6), 상제(3), 스님(2)

34

22.8

왕포함

짐승

용(28), 거북(8), 소(8), 말(7), 뱀(4), 호랑이(3),

지네(3), 사자(2), 토끼(1)

66

44.2

 

봉황(8), 닭(5), 학(1)

14

9.3

 

물고기

물고기(2), 방게(1), 세우(1)

4

2.6

 

꽃나무

목단(5), 연꽃(4), 포도(1)

10

6.7

 

물건

배(6), 금반(5), 달(4), 비녀(1), 거울(1), 종(1),

거문고(1), 비단(1), 비녀(1), 뗏목(1)

21

14.4

 

33종

149

100

 

 

 

 

<사진으로 살펴 본 형국론>

예시

사례

잠두형(蠶頭形)

 

잠두는 누에머리로서, 이 형은 앞에 뽕나무형 안 또는 뽕나무 숲이 있으면 길하다고 본다. 누에는 뽕잎을 먹기 때문에 뽕나무 숲이 있으면 기운이 뽕잎을 먹는 데 전념한다. 따라서 그 기운이 성해서 발복도 역시 결정적이다.

사진은 공주-부여간 국도의 야산이다.

생사출림형(生蛇出林形)

뱀이 숲속에서 나온다는 이 형은 혈장 앞쪽으로 개구리나 쥐 형태의 안산이나 사격이 있어야 성국이 된다. 뱀이 숲을 나오는 이유는 개구리나 쥐를 잡기 위한 수단인데, 때문에 뱀이 숲을 나오면, 자신의 몸이 노출되어 당연히 귀를 세우고, 방비를 하게 된다. 그래서 귀나 머리부위에 온 신경이 집중되어 그곳에 기가 모이게 되어 혈처(穴處)가 되는 것이다. 머리에 돌을 올려놓으면 뱀이 머리를 쳐들 수 없듯 뱀머리 명당에 비석을 올리는 것을 꺼려 비석을 세우지 않거나 세우더라도 그 아래에 세운다. 논두렁, 밭두렁은 뱀의 몸통이기 때문에 잘리게 해서는 안된다. 만약 입 부위에 묘를 쓰게 되면 패절(敗絶)한다고 하는데, 그것은 뱀이 먹이를 잡을 생각에 모든 독기를 입에 모으기 때문이다.

사진은 경남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부근의 야산이다.

노서하전형(老鼠下田形)

늙은 쥐가 먹이를 구하기 위해 평야로 내려온다는 이 형은은 넓은 평야가 있는 곳에서 발견되며 쥐의 다산과 평야의 풍요를 의미하게 된다. 입주변의 수염부분과 배부분이 명당이며 혈(穴)앞으로 벼이삭을 쌓아 놓은 형국이나 주변에 창고 같은 사(砂)가 있어야 성국이 된다. 만약 이러한 사(砂)가 없다면 쥐는 숨을 곳을 찾지 못해 솔개나 부엉이, 뱀에게 채이거나 굶어 죽게 된다. 이러한 사격이 혈장주변에 있을 때는 많은 자손들이 번성을 누리는데, 그것은 쥐는 번식을 잘하기 때문이다.

사진은 부산시 강서경찰서 부근의 야산이다.

옥녀세발형(玉女洗髮形)

옥녀가 머리를 감는다는 옥녀세발형은 경주 불국사에서 볼 수 있다. 범종교 밑에 가운데 빈 항아리를 바가지로 삼고,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마당 앞의 연못에서 세수를 한다. 즉, 옥녀가 머리를 감는데 필요한 바가지와 세숫대야인 항아리가 갖춰져 성국이 된다.

사진은 불국사 전경이다.

비봉귀소형(飛鳳歸巢形)

봉황이 보금자리로 돌아온다는 이 형은 새끼를 낳기 위함인데, 소응(所應)은 성인군자가 태어나는 좋은 터가 된다. 이 형국은 혈장 앞의 안산이나 주변의 사격이 봉황의 형상이어야 하는데, 즉, 봉황이 혈을 향해 귀소(歸巢)한다는 뜻이다.

사진은 경북 예천의 비봉산 형국이다.

봉황포란형(鳳凰抱卵形)

봉황이 알을 품는다는 이 형은 반드시 자연적인 알이 있든지, 아니면 인공적으로 만든 알이라도 가져다 놓아야 한다. 또한 봉황이 계속 알을 품기 위해서는 둥지와 먹거리를 제공해야 한다. 봉황은 죽실을 먹고, 오동나무에 깃들어 산다는 설에 따라 대나무와 오동나무를 심어야 한다.

사진은 경북 안동 봉정사이다.

복호형(伏虎形)

이 형은 혈 앞에 장형(長型)사가 있고, 건술방(乾戌方) 즉 백호의 허리에 결처(缺處)가 있어서 이곳으로부터 혈을 향해서 바람이 불어야 한다. 장형사는 엎드린 호랑이의 잠든 눈을 깨우는 데 좋고, 술(戌)방향의 바람은 견성(犬聲)이라 하므로, 만일 이 방향에서 바람이 불때는 이 바람 소리를 개짖는 소리로 들어 좋은 먹이감이 된다고 해서 벌떡 일어난다. 이렇게 움직일 때 산기운이 발동한다는 것이다.

사진은 경남 김해군 대동면의 산해정이다.

갈록음수형(渴鹿飮水形)

이 형은 혈 앞에 연못이나 시냇물이 있어야 하는데, 만약 이러한 물이 없다면, 못을 파서라도 물을 충당 시켜줘야 한다. 즉, 목마른 말과 사슴은 물 마실 생각에만 몰두하여 급히 물로 뛰어드는 습성이 있는데, 이 때문에 혈장의 기운도 활발해져 발복이 일어난다고 본다. 또한 이러한 동물은 물을 마실 때는 먼저 코로 냄새를 맡는 습관이 있어 코 부위를 혈처(穴處)로 본다.

사진은 경남 진주시 지수면 심곡마을이다.

형국론의 안내석

 

☜ 금계포란형

- 충북 제천 계란리

 

연화부수형☞

- 경북 안동시

 

 

 

 

3)좌향론(패철론)

패철

패철의 개요

나경(羅經)은「포라만상(包羅萬象)-삼라만상 경륜천지(經倫天地)-하늘과 땅의 이치를 다스린다」에서「나(羅)와 경(經)」자를 붙인 이름이다.

나경을 허리에 차고 다닌다하여「패철(佩鐵)」이라 하고, 나침반을 뜻하여「쇠』라고도 한다. 용, 혈, 사, 수, 향의 정확한 위치를 측정하여 길한 방위와 흉한 방위의 판별을 하는데 사용한다.

나경패철은 원형으로 되어 있다. 우주의 근원이 태극에 있으므로 나경의 원리도 태극을 바탕으로 한다. 태극은 음양으로 나누는데 나경패철의 한가운데 원으로 된 부분이 태극이다. 남북의 자침은 음양을 뜻한다. 원을 기준으로 하여 밖으로 글자가 배열되어 있다. 순서대로 1층, 2층,... 9층이라고 부른다.

 

패철은 음택과 양택을 연구하려면 풍수지리에서 없어서는 아니 될 필수도구이다. 패철의 기본적인 용도는 동서남북을 나타내는 것만 아니라 8방위를 정확하게 잴 수가 있다. 패철은 가운데가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지구가 남극과 북극점에서 발생하는 서로 밀고 당기는 자력(磁力)의 힘을 이용하여 패철의 침이 남북을 가리키는 원리이다. 패철의 판에는 24방위가 그려져 있다.

바늘의 고리가 있는 부분은 항상 북쪽을 향한다. 패철은 어깨 넓이보다 조금 낮은 자세로 보는 것이 좋고 쇠붙이나 자석이 주변에 가까이 있게 되면 바늘의 침이 정확하지 않다. 양택 풍수인테리어에서는 패철로 기두와 출입문을 측정하여 흉가와 복가의 길흉을 논한다. 패철의 바늘이 남북으로 일직선으로 고정시키고 물체를 측정할 때 어느 좌(坐)에 해당하는지 본다. 음택에서는 다음과 같다.  • 패철1층: 광중 속으로 물(황천수)이 드는가의 여부를 측정하는 칸으로 용상팔살(龍上八殺)이라한

다. 모두 8개 방위의 황천살을 나타낸다. • 패철2층: 팔로사로황천살(八路四路黃泉殺)이라하여 묘를 향해 바람(팔요풍)이 치지 않는가를 보

는 칸이다.   • 패철3층: 삼합 오행을 표시한 칸이다.  • 패철4층: 지반정침(地盤正針)이라하여 24방위를 배열한 칸이다. 동사택-적색, 서사택-청색표시. • 패철5층: 천산72룡(穿山七十二龍)이라하여 입수뒤편, 과협처의 길흉을 측정한다. 60갑자와 12개

의 공란으로 되어 있다. • 패철6층: 인반중침(人盤中針)이라고도 하며, 24방위가 표시되어 있다. 혈(穴) 주변 사격(砂格)의

길흉을 분별한다.  • 패철7층: 투지60룡(透地六十龍)이라 하며, 60갑자가 표시되어 있다. 입수부터 당판의 관혈지맥의

생사를 판단한다. • 패철8층: 천반봉침(天盤縫針)이라 하여 득수와 파구를 측정하고 향(向)의 길흉을 분별한다.

• 패철9층: 봉침분금(縫針分金)이라 하여 시신의 좌향(坐向)을 정확하게 맞추는데 쓰이는 칸이다.  

 

 

 

 

 

 

 

 

제2장 음양오행과 사신사

 

 

1. 음양의 변화 과정

 

우주의 삼라만상(森羅萬象이 무극에서 태극으로 태극에서 음(陰)과 양(陽)으로 구분되고, 이것이 다시 오행(五行)으로 나누어진다. 오행이란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로, 모두 다섯 가지의 기운인데, 목(木)은 다시, 음목(陰木), 양목(陽木) 등으로 나누어지니 결국 10개 이상의 기운으로 어우러진다.

음양을 다섯 개로 나누면 오행이고, 8개로 나누면 팔괘가 된다. 이상을 표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구분

내용

무극

○ 무극 : 우주가 처음 생겨나기 이전의 진공상태

태극

태극 : 무극으로부터 태극이 생겨나는데 태극은 음과 양으로 분화되기 이전의 상태

음양

양 (陽)

음 (陰)

사상

태양(太陽)-

- 양위에 양

소음(小陰)-

- 양위에 음

소양 (小陽)-

- 음위에 양

태음(太陰)-

- 음위에 음

팔괘

이름

건(乾)

태(兌)

이(離)

진(震)

손(巽)

감(坎)

간(艮)

곤(坤)

자연

천(天)

택(澤)

화(火)

뇌(雷)

풍(風)

수(水)

산(山)

지(地)

암기

건삼련

태상절

이허중

진하련

손하절

감중련

간상련

곤삼절

오행

방위

서북

동남

동북

서남

인간

소녀

차녀

장남

장녀

차남

삼남

팔괘

 

 

2. 오행의 상생 상극

 

음양설이 남녀, 천지, 생멸, 득실 등의 상대적인 것인 반면 오행설은 우주만물의 본질을 이루는 요소를 목,화,토,금,수의 다섯가지로 간주하고 삼라만상, 즉 자연과 인생은 이 다섯가지 원소의 구성관계에 따라 정해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오행의 작용은 상생과 상극으로 나누어지는데 상생은 오행이 서로 화합하여 도와주는 작용을 하고, 상극은 서로 극하여 억압하는 작용을 한다.

기의 상생도(気의 相生図)

기의 상극도(気의 相剋図)

気의 相生解説

 

気의 相剋解説

자연이 봄→여름→가을→겨울로 순환하듯이 오행도 목→화→토→금→수로 순행하는 것을 말한다. 상생의 원리는 나무로 불을 만들고, 불이 타면 흙(재)이 되고, 흙에서 쇠를 캐고, 쇠가 녹으면 물이 되는 이치이다.

 

자연이 수→화→금→목→토로 역행하여 모든 생명체는 멸망하는 것이다. 문명의 산물들은 모두 상극의 원리에 따라 발명되어 사람의 삶에 도움을 준다. 즉 물로 불을 끄고, 불로 쇠를 녹여 철물을 만들고, 쇠로 나무를 자르고, 나무로 흙을 파내어 사람에게 이롭게 이용한다.

목생화

(木生火)

나무는 불로 탄다. 불은 나무를 연료로 하여 더욱 활활 탄다. 고로 나무는 불을 생(生)한다.

- 불이 활활 타오를 때 나무를 넣는다.

 

목극토

(木剋土)

나무는 흙에 뿌리를 박아 땅의 양분 취하고 땅은 말라 버린다. 고로 나무는 흙을 극한다. - 나무가 흙을 극한다. 식목일 나무심어 나무가 뿌리를 내리면서 흙을 극한다.

 

화생토

(火生土)

불은 모든 물질을 태워서 재를 남기고 토지를 비옥하게 한다. 재는 흙이다. 고로 불은 흙을 生한다. - 농사짓기 전에 겨울에 논둑을 태우는데 이는 땅을 기름지게 한다.

 

화극금

(火克金

불은 그 열로 금속(金屬)을 녹여 가공을 하도록 한다. 고로 불은 금을 극한다.

- 쇠붙이는 단단하지만 불에는 꼼짝 못한다.

토생금

(土生金

땅속에서 금속이나 광물이 생성(生成)한다. 고로 흙은 금(金)을 생(生)하게 된다.

- 땅에서 쇠붙이가 나온다. 지하자원은 땅을 파야 금이 나온다.

 

토극수

(土克水)

흙은 물을 가두고, 그 흐름을 막고 물도 더러워진다. 고로 흙은 물을 극한다.

- 담을 쌓는다. 물이 흐르는데 흙으로 제방을 쌓으면 물의 흐름을 흙이 막는다.

금생수

(金生水)

금은 물을 품거나 보호한다. (다섯 가지의 물질 중에 광물질을 포함한 바위나 금은 물을 보호한다) 고로 금(金)은 수(水)를 생(生)한다.

- 금속성분에서 맛있는 물이 나온다. 양양 주전골, 지하 암반수,

 

금극목

(金克木)

금속(톱, 도끼, 칼 등)으로 나무를 베거나 다듬을 수가 있다. 고로 금은 목을 극한다.

- 도끼로 나무를 찍는다.

수생목

(水生木)

물이 있어야 나무가 성장 할 수 있다. 고로 물은 나무를 생(生)해 준다.

- 나무에 물주기

 

수극화

(水剋火)

물은 불과 정반대의 물질이기 때문에 음양의 밸런스가 나빠 불을 꺼버린다. 고로 물은 불을 극한다.

- 불이 나면 물을 끼얹는다.

 

3. 오행산과 오행의 건물형태

 

오행산이란 산의 기운을 음양오행설에 두고 산의 외형적 특징을 오행(목・화・토・금・수)의 뜻에 맞추어 다섯가지로 분류한 것인데, 아파트나 빌딩과 건물의 지붕에 그대로 응용할 수 있다.

오행의 형상을 보면 ‘수’는 수곡(水曲)이라 하여 물과 같이 수직 하강하는 기운의 성질을 나타내며, ‘화’는 첨(尖)이라 하여 불과 같이 확산하며 폭발하는 기운을 말한다.

‘목’은 목직(木直)이라 하여 나무와 같이 수직 상승하는 기운, ‘금’은 금원(金圓), 즉 금속과 같이 수축력이 강한 기운, ‘토’는 토방(土方) 즉 여러 가지 기운을 모두 포함하여 균형을 이루는 기운을 말한다.

오행산과 오행의 건물을 그림으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1) 목형

목형산(木形山)’은 산의 형태가 삼각형에서 꽃봉오리 모양을 이룬 산을 말하며, 기운이 수직으로 상승하며 중심에 집중된다. 산의 정상부가 마치 붓의 끝부분같이 뾰족하면 문필봉(文筆峰)이라 한다.

목산이 있는 지세에서는 음택이든 양택이든 관계 없이 문장가 혹은 귀인이 탄생한다.

목형의 건물은 피라미드와 같이 정점을 갖고 솟아 있다. 이런 건물은 대부분 ‘목’의 성질이 있으며 장사를 하거나 이사를 한다고 해도,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듯이 운세가 상승한다. 빌딩이 가지는 에너지는 매우 온화하고, 재운과 건강운이 모두 안정된다. 일본건물에 많으며 정직하고 덕망있는 관직생활을 할 수 있다.

 

2) 화형

‘화형산(火形山)’은 산의 형태가 두개 이상의 뾰족한 봉우리 혹은 함석으로 이뤄져 있어 불길형태를 이룬 산을 말한다. 불의 기운처럼 화형산도 기운이 하늘로 폭발하는 성질을 갖고 있다.

화산의 지세에서는 종교인이나 예술가가 배출된다.

화형의 건물은 날카로운 빌딩이나, 위에서 보았을 때 삼각형을 하고 있다. 불은 상승하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거주용으로는 안정성이 적어 적합하지 않다.

상업용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재운방면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수확을 얻을 경우도 있지만, ‘도박’적인 요소도 포함하고 있다.

화형의 건물은 강건하고 개혁·건설적인 형태이다.

 

 

 

 

 

 

3) 토형

스라브집 건물 보충

혹은 사각형 건물 옥상 촬영사진

토형산(土形山)은 산의 정상부가 상자처럼 장방형을 이루며 평평하다. 산의 모양이 일자(一字)와 비슷해서 일자문성(一字文星)이라고도 부른다.

토형의 지세에서는 후덕함과 왕후를 배출하거나 존엄・부귀를 불러 오는 강한 기운을 가지고 있다.

토형의 건물은 위에서 보면 정방형으로 되어 있는 빌딩이나, 전체가 입방체의 형태를 한 건물을 말한다.

착실하게 부지런히 신뢰를 쌓아 가는 생활이나 장사를 하고 싶은 것이면, ‘토’의 건물이 최고이다.

토형의 건물은 덕성과 포용성과 존엄성을 주관하는 형태이다.

 

4) 금형

날짜 지울 것

금형산(金形山)은 형태가 전체적으로 둥근달 형태를 하고 있고 마치 바가지를 엎어 놓은 모양이다. 또 농사를 끝내고 노적가리를 쌓아 놓은 형태와 유사하다 하여 노적봉(露積峰)이라고도 한다.

금형의 지세에서는 재물이 많이 모여 부자가 되는 사람이 많다. 지수초등학교 주위가 그렇다.

금형의 건물은 가장 이상적인 지붕형태인 ‘돔’형이나 교회의 돔과 같이, 반원형・원형・타원형・구형으로 되어 있다.

‘금’의 에너지는 말 그대로 ‘재운’을 재촉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구르는, 돈다.’라고 하는 현상도 있어, 안정성이 부족하고 운기에 지구력이 없다.

 

5) 수형

기와집 건물 보충

‘수형산(水形山)’은 산 정상부에 여러 개의 봉우리가 파도가 일듯이 연속적으로 부드럽게 연결되어 있다. 힘이 분산되므로 중심적인 힘은 다소 떨어진다.

수형의 지세에서는 지혜와 재주가 있는 사람들이 태어난다.

 

수형의 건물은 아래쪽으로 흐르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방치하면 흘러가 버려 기의 불안정한 상태를 부른다.

물은 원래 재운을 부르는 에너지이기 때문에, 주위의 지형이나 현관의 방향이 잘 만들어지면, 재물이 쌓이지만, 균열이 들어가면, 단번에 흘러가 버린다.

수형은 청렴한 문재(文材)를 관장한다.

 

 

 

4. 사신사

 

풍수에서는, 동쪽으로 주산을 등지고 지대가 낮은 곳을 향해 내려다보는 자세에서 좌측에 있는 산을「청룡-파란 용」, 남쪽인 전면에 있는 산을 「주작-새와 닮은 가공의 동물」, 서쪽인 우측의 산을 「백호-가공의 동물로서 흰 호랑이」, 북쪽인 후면에 있는 산을 현무(玄武-거북 귀부와 닮은 가공의 동물)라고 하며, 일반적으로 좌청룡·우백호·전주작·후현무라고 하며 이를 사신상응의 땅, 즉 사신사(四神砂)라고 한다.

현무·청룡·백호의 산에 둘러싸여, 물을 안고 있는 자연 환경은 중국어로 「산환수포」(山環水抱)라고 해, 풍수의 가장 이상의 지세라고 되어 있는데 여기에 집이나 묘지를 마련하면 자손번영한다고 한다.

사신상응의 땅은 산·강·평야 또는 호수와 늪·길이 되고 있습니다만 현대적으로 웅용한다면「산」은 큰 빌딩이나 건물, 「강」은 간선 도로나 선로에 옮겨놓아 생각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 때문에, 주거를 세우기 위한 토지찾기에 이와 같은 지형이 일매진 장소를 찾는다고 길상이나 번영으로 연결될 지도 모른다.

또, 지금 살고 있는 토지가 그렇지 않아도 자택주변이나 마당을 사용하고 이와 같은 지형으로 해, 운세를 불러 들이는 것도 할 수 있다.

 

사신사의 현대적 해석

.

중심의 뱀 : 노랑의 용 혹은 기린으로 표현- 집, 도시 전체 상징

배후의 귀부(현무) : 안정하고도 완전한 상태를 가르켜, 후방으로부터의 공격에 대한 불안 해소.

인테리어로 말하면, 벽이나, 칸막이가 된다.

좌측의 용(청룡) : 용도 또 먼곳을 전망하는 것을 할 수 있다. 인테리어에 응용하면, 좌측에 장롱이나 책장 등, 키가 큰 가구를 배치한다.

우측의 호랑이(백호) : 공격과 방어에 뛰어납니다만, 항상 자세를 낮추고 태세를 갖추고 있다. 우측에는, 이 호랑이와 같이, 사이드테이블이나 수납 박스 등, 키의 낮은 가구를 배치하는 것으로, 편의성과 안정을 얻을 수 있다.

중국 고대에 믿고 있었던 사신짐승의 모습과는 청룡은 파란 용으로 동쪽을, 주작은 봉에 관한 것으로 남을, 백호는 하얀 호랑이로 서쪽을, 현무는 거북 귀부와 뱀의 합체, 북을 지키는 사신짐승과의 일이다.

풍수에서는, 어디까지나 북의 현무를 산, 남의 주작을 언덕, 좌우의 청룡·백호를 모래(구릉)에 관한 것을 가르키고 있다.

배후에게 산, 상대에 강이 배치되어, 중국어로 「背山臨水」의 땅이라고 해, 배후에 산, 좌우로 모래(구릉)에 둘러싸여 「장풍취수」 (바람을 거두고 물을 모은다)의 땅이라고 합니다.

만약 강이 길방위로부터 흐르고 있는 것이면, 더욱 더 조화를 가져 온다.

 

 

 

<사신사의 고전 풀이>

구분

정상

반대

형태

풀이

형태

풀이

청룡(靑龍)

靑龍蜿蜒

(왼쪽의) 청룡은 (용이 살아서) 꿈틀꿈틀 기어가는 모습이어야 한다.

謂左山 欲如龍之蜿蜒 而回抱也

왼쪽산은 마치 용이 완연하고 휘돌면서 감싸 안아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龍踞 謂之嫉主

청룡이 웅크리고 있는 것은 질주(혈을 기만)하는 것이다.

左山不欲立踞 謂之妬本主之山

왼쪽 산인 청룡은 산이 웅크려서는 안되는데 웅크리는 곳은 혈이 맺힌 주산을 질투하는 것이다

백호(白虎)

白虎蹲踞

(혈의 오른쪽인) 백호는 무릎을 세우고 웅크린 듯 (서로 마주)해야 한다.

謂右山 欲如虎之蹲踞 而相迎之也

오른쪽 산은 마치 호랑이가 두 무릎을 세우고 웅크리고 앉은 듯하여(蹲踞) 서로 영접하듯 맞이해야 한다.

故 虎繞 謂之銜屍

그러므로 백호가 웅크리고 있는 모습을 하면 시신을 무는 것이라 한다.

右山不欲盤繞 謂之銜塚中之尸

오른쪽 산인 백호는 빙빙 둘러 감싸면 무덤속의 시신을 물어뜯으려고 하는 것이다.

주작(朱雀)

朱雀翔舞

(앞산인 조산의) 주작은 날아오르듯, 춤을 추듯 해야 한다.

謂前山來向而集 勢若翔舞也.

앞산이 혈을 향하여 모여드는 듯하고 勢는 마치 춤을 추며 날아오르는 것과 같다

朱雀不舞者 騰去

주작이 춤추지 않는 것은 날아가 버리는 것이다.

不舞者 前山背也 背卽無情 無情者 不顧主山而去也

춤추지 않는다는 것은 앞산이 등을 진다는 것이고 등을 진다는 것은 곧 무정하다는 것이다. 무정하다는 것은 주산을 돌아보지 않고 (봉황이 날아)가버린다는 것이다.

현무(玄武)

玄武垂頭

(뒷산인) 현무는 (혈을 향해 거북이가) 머리를 숙인 듯이 해야 한다.

玄武, 本山也. 垂頭, 山之住也. 言, 定止之意

현무는 본산인데 수두(垂頭)는 고개를 숙인다는 것은 산이 머문다는 것이니 멈출 곳을 정한다는 뜻이다

玄武不垂者 拒屍

현무가 머리를 드리우지 않는 것은 시신을 거부(拒屍)하는 것이다.

不垂者 主山昻也 昻卽不藏 不藏者 不納塚中之尸也

머리를 드리우지 않는다는 것은 주산을 향해 머리를 쳐든 것이다. 고개를 쳐들었다는 것은 장사지냄(安葬)을 거부한다는 뜻(不垂者, 主山昻也. 昻卽不藏)이다. 갈무리가 되지 않았다는 것은 무덤 속에서 시신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다

전체

形勢反此 法當破死 ⇒ 謂一山形勢 不如此者 當破滅也

(사신사의) 형세가 이와 반대되면 장법으로 마땅히 파괴되고 죽게 된다.

한 산의 형세라도 이와 같지 않으면 마땅히 파멸될 것이다

 

 

 

 

 

 

 

 

 

 

제3장 양택풍수

 

 

양택이란 사람들의 생활공간 범위를 말한다. 양택풍수가 다루는 범위는 넓어서 내적으로는 거주공간을, 외적으로는 산, 물, 도로, 나무, 건물, 구조물 등 주변 일체의 환경을 포함한다.

 

1. 양택풍수의 3대 입지요소

 

대지와 가옥을 선택하는 데나 새로 건축하는데 반드시 지켜야 할 3대 간법(看法)이 있는데 고서인 「양택삼요결(陽宅三要訣」에 이르기를

 

가. 배산임수(背山臨水) : 건강장수(健康長壽)

- 배산임수란 말 그대로 산을 등지고 물을 있는 쪽을 바라본다는 뜻이다. 즉 지면에서 약간이라도 높은 부분에 건물을 짓고 지대가 낮은 쪽에 마당을 설치함으로써 내려다보는 배치이다.

 

나. 전저후고(前低後高) : 세출영호(世出英豪)

- 내당의 주건물은 높게 정원과 행랑채는 낮게 배치하는 구조이다.

 

 

다. 전착후관(前窄後寬) : 부귀여산(富貴如山)

- 출입하는 곳이 좁으면서 정원에 들어서면 건물에 비하여 정원이 넓어 안정감이 감도는 구조이다.

 

 

 

 

 

2. 택리지(擇里志)

 

택리지는 李重煥(1690-1752)의 저서로서 사민총론, 팔도총론, 복거총론, 총론으로 나누어져 있다. 사민총론에서는 사대부의 신분이 농공상으로 달라지게 된 원인과 내력을, 팔도총론에서는 국토의 역사와 지리를 도별로 나누어 그 지역의 특성을, 복거총론에서는 사람이 살만한 조건을 들어 설명하였다.

卜居總論

大抵 卜居之地 地理爲上 生利次之 次則人心 次則山水 四者缺一非樂土也 地理雖佳生利乏則不能久居 生利雖好地理惡則亦不能久居 地理及生利俱好而人心不淑則必有悔近處無山水可賞處則無以陶瀉性情

무릇 살터를 잡는데에는 첫째, 지리가 으뜸이고, 다음으로 생리가 좋아야 하며, 다음으로 인심이 좋아야 하고, 다음으로 아름다운 산과 물이 있어야 한다. 이 네가지 가운데 한가지라도 없으면 살기 좋은 땅이 아니다. 지리가 비록 좋아도 생리가 모자라면 오래 살수가 없고, 생리는 비록 좋더라도 지리가 나쁘면 역시 오래 살수가 없다. 지리와 생리가 아울러 좋더라도 인심이 나쁘면 반드시 후회할 일이 생긴다. 가까운 곳에 노닐만한 산수가 없으면 성정을 도야시킬 수가 없다.

 

3. 양택삼요

 

양택삼요란 건물내부의 공간방위론의 하나로서, 주택의 대문위(출입문), 주인의 침실, 주방의 3자를 가리켜 양택3요라고 한다. 이들은 주택 내부풍수의 판단상 우선적으로 관찰하는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기 때문에 3요라고 이름하였다.

 

4. 동사택과 서사택

 

팔택명경에서 「사람의 생명이 서로 같지 않고 집의 좋고 나쁨이 서로 다르다. 그러므로 조손이 혹 성하기도 하고 쇠하기도 하고 부자가 흥하기도 하고 망하기도 한다. 부부가 앞뒤에서 재난과 상서로움이 서로 같지 않고 형제간에도 화복이 판이하다. 혹 이 집에 거주하면 어려움이 많고 혹 저 집에서 거주하면 편안하니 실로 이 모두가명의 합하고 합하지 못한 데에서 이러한 현상이 유래한다고 할 수 있다」(人之生命不同, 宅之宜忌各異, 故祖孫或盛或衰, 父子或興或廢, 夫婦面前後災祥不同, 兄弟而孟仲休咎逈別; 或居此多坎坷, 或居彼得安寧, 實皆命之合與不合有以致此也!)고 하였다. 이 말은 사람의 명과 주택이 동류이면 서로 어울려서 길하고 명과 택이 동류가 아니면 서로 어울리지 않아 불길하다는 의미이다.

東四宅= (壬子癸) (丙午丁) (甲卯乙) (辰巽巳)

西四宅= 乾(戌乾亥) 坤(未坤申) 艮(丑艮寅) 兌(庚酉辛)

 

삼택삼요의 세 가지 조건(條件)을 配合함에는 東四宅은 東四宅끼리, 西四宅은 西四宅끼리 配合이 되어야지, 東 西四宅 글자(字)가 혼합(混合)이 되면 不吉하다. 만일 잘못하여 西四宅에 坎離震巽 字中 그 한 字라도 犯하면 家族이 死亡하고 災殃이 자주 일어난다고 한다.

 

 

 

 

 

 

 

 

 

5. 동서4명괘와 구성길흉의 결합

長女

辰巽巳

 

中女

丙午丁

老母

未坤申

長男

甲卯乙

⑤中 宮

末女

庚酉辛

末男

丑艮寅

 

中男

壬子癸

老父

戌乾亥

 

6. 동사명괘(東四命卦) 및 길흉방위표(吉凶方位表)

문은 사람이 매일 출입하는 곳이다. 개인의 집과 외계와의 접촉점을 대표하고 출입하는 순간 대문은 대지의 자기와 사람의 자기가 감응하는 관건이 된다. 그러므로 문은 사람의 외계에 대한 활동력을 결정할 수 있다. 또한 문의 향은 동서사명의 원칙에 따라서 길한 방향을 선택한다.

東四命吉凶方位盤

坎(북쪽)이 本命卦

혹은 坎門

巽(동남쪽)이 本命卦 혹은 巽

震(동쪽)이 本命卦

혹은 震

離(남쪽)이 本命卦

혹은 離

西四命吉凶方位盤

艮(동북쪽)이 本命卦 혹은 艮

兌(서쪽)가 本命卦

혹은 兌

坤(남서쪽)本命卦 혹은 坤

乾(북서쪽)本命卦 혹은 乾

7. 방위별 가택구성법 조견표

所 在

出 地

主人房

廚 房

主人房

廚 房

主人房

廚 房

主人房

廚 房

主人房

廚 房

主人房

廚 房

主人房

廚 房

主人房

廚 房

伏 位

五 鬼

天 乙

生 氣

延 年

絶 命

禍 害

六 殺

五 鬼

伏 位

六 殺

絶 命

禍 害

生 氣

延 年

天 乙

天 乙

六 殺

伏 位

延 年

生 氣

禍 害

絶 命

五 鬼

生 氣

絶 命

延 年

伏 位

天 乙

五 鬼

六 殺

禍 害

延 年

禍 害

生 氣

天 乙

伏 位

六 殺

五 鬼

絶 命

絶 命

生 氣

禍 害

五 鬼

六 殺

伏 位

天 乙

延 年

禍 害

延 年

絶 命

六 殺

五 鬼

天 乙

伏 位

生 氣

六 殺

天 乙

五 鬼

禍 害

絶 命

延 年

生 氣

伏 位

 

8. 본명궁

 

우리나라에는 가상학 이론이 있는 반면 일본이나 대만, 홍콩은 본명궁 이론이 있다. 본명궁이란 태어난 연도를 상원, 중원, 하원으로 나누어 삼원육갑법에 따라 아홉 개의 별을 배열하는 방식이다. 양택풍수학에서는 사람마다 선천적으로 자성(磁性)에 대한 반응이 다르다고 보는데 동·서·남·북·동북·동남·서남·서북이라는 8방위에 대해 각자 맞는 방위와 맞지 않는 방위가 있다고 말하는 것은 본명궁에 따르는 것이다.

양택은 본명괘(本命卦)로부터 시작된다. 본명괘는 그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있는 자성 감응(感應)의 특성을 나타내는 키워드로, 이것을 알면 어느 방위가 길하고 흉한지 알 수 있다.

본명괘는 전부 8종류로 건(乾)·태(兌)·리(離)·진(震)·손(巽)·감(坎)·간(艮)·곤(坤)이다. 길한 방위와 흉한 방위를 알기 위해서는 최소한 자신의 본명(本命)이 어느 괘에 해당하는 지를 알아야 한다.

 

본명괘 조견표(本命卦早見表)

1912年

1921年

1930年

1939年

1948年

1957年

1966年

1975年

1984年

1993年

男 : 兌 女 : 艮

1913年

1922年

1931年

1940年

1949年

1958年

1967年

1976年

1985年

1994年

男 : 乾 女 : 離

1914年

1923年

1932年

1941年

1950年

1959年

1968年

1977年

1986年

1995年

男 : 坤 女 : 坎

1915年

1924年

1933年

1942年

1951年

1960年

1969年

1978年

1987年

1996年

男 : 巽 女 : 坤

1916年

1925年

1934年

1943年

1952年

1961年

1970年

1979年

1988年

1997年

男 : 震 女 : 震

1917年

1926年

1935年

1944年

1953年

1962年

1971年

1980年

1989年

1998年

男 : 坤 女 : 巽

1918年

1927年

1936年

1945年

1954年

1963年

1972年

1981年

1990年

1999年

男 : 坎 女 : 艮

1919年

1928年

1937年

1946年

1955年

1964年

1973年

1982年

1991年

2000年

男 : 離 女 : 乾

1920年

1929年

1938年

1947年

1956年

1965年

1974年

1983年

1992年

2001年

男 : 艮 女 : 兌

 

제4장 아파트풍수

 

 

1. 현관 사진 교체 없으면 삭제

 

 

 

현관은 입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氣가 들어오는 첫 번째 관문입니다. 현관에서 거주자나 방문자가 기분이 좋으면 온갖 기회와 행운이 찾아옵니다. 현관은 넓고, 밝고, 쾌적해야합니다.

 

ㆍ행운이 들어오는 입구인 현관은 조명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현관은 조명에 대하여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다. 대부분 천장에 다운 라이트 하나만 사용하는데 재물운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보조 등을 두는 것이 좋다

 

ㆍ꽃그림을 걸어두면 좋은 인연을 만난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 현관에 꽃그림을 걸어둔다. 풍경화나 풍경 사진을 걸어두는 것도 행운을 불러오는 방법이다.

 

ㆍ나무 프레임으로 된 작은 크기의 거울이 좋다. 현관에는 나무 프레임으로 된 작은 크기의 거울을 걸어두고 항상 깨끗이 닦는다. 거울 2개를 마주 보도록 걸어두는 것은 나쁜 일이 생길 수 있으므로 피하도록 한다.

 

ㆍ정면에서 보이는 거울은 흉하다. 거울은 멀리 있더라도 반사되는 거울은 좋지 않다. 반사되지 않는 액자는 괜찮다.

 

ㆍ신발장 위에는 싱싱한 꽃을 놓아둔다. 신발장 위에는 싱싱한 꽃을 놓아두고 화병 밑에는 레이스로 된 받침을 깐다. 붉은 꽃은 애정운을, 노란 꽃은 가족운을, 분홍 꽃은 교제운을 좋게 해준다.

 

ㆍ나뭇결이 살아 있는 나무 재질의 신발장. 신발장은 나무 소재 제품이 가장 좋고 나뭇결이 살아 있는 것이라면 더욱 길하다. 신발장은 큰 것이 좋지만, 자칫 허영심을 불러올 수도 있으므로 현관 분위기에 어울리는 것을 선택한다.

 

 

2. 거실 사진 교체 없으면 삭제

 

 

거실에서 소파의 위치는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소파는 출입문과 거실창문을 바로 볼 수 있는 방향으로서 거실의 안쪽에 배치한다. 이 때 문을 정면으로 마주 보는 것은 좋지 않다. 지금 대부분의 아파트는 소파를 거꾸로 두게끔 각종 콘센트가 잘못 배치되어 있으며, 이런 배치라면 마치 식탁을 등지고 식사를 하는 형태와 같아서 거주자는 좋은 기를 얻을 수 없고 정서가 불안정해진다. 한편, 이런 원칙 하에서도 거주자의 생활에 미치는 주변상황의 우선순위를 따질 필요성이 요구되기도 한다. 가령, 거실안쪽에 소파를 배치하였을 때 전망이 꽉 막혀 답답하거나, 한밤중에도 간판에 불을 켜놓은 장의사가 늘 보인다면 반대로 둘 수가 있는 것이다. 출입문과 현관은 항상 청결해야 한다. 거실은 안방과 함께 실내의 주(主)가 되는데, 출입문으로 들어온 기(氣)는 거실에 잠시 머물다가 실내의 구석구석에 퍼지게 된다. 이 때 거실의 색상, 가구배치, 조명기구의 종류·밝기·위치 등이 기의 순환작용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ㆍ동쪽에 소리나는 시계를 걸어둔다

거실 동쪽에 소리나는 시계를 걸어두면 직업운이 좋아진다. 직장을 옮기고 싶을 때 활용하면 좋다.

 

ㆍ남쪽 창 앞에는 키 큰 관엽식물을 놓는다

남쪽 창 앞에 키가 큰 관엽식물을 놓아두면 기운이 상승되어 취업이나 승진을 생각하는 사람에게 행운을 전해준다. 작은 화분은 3~5개 정도 놓아두면 좋다.

 

ㆍ포푸리나 방향제로 향기로운 거실을~

거실의 테이블이나 선반 위에 포푸리나 방향제를 놓아 향기를 더해준다. 집 안의 전체적인 운이 아질 뿐 아니라 직업운도 상승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ㆍ소파는 해가 잘 드는 곳에 놓아둔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고 다른 직업을 전전한다면 소파를 해가 잘 드는 위치나 동쪽로 옮겨볼 것. 새롭고 희망찬 소식이 곧 날아올지도 모른다. 창문 쪽으로 소파를 배치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피해야 하지만, 거실이 넓다면 창문쪽으로 작은 1인용 소파 한 두개 정도를 놓는 것은 괜찮다

3. 침실 사진 교체 없으면 삭제

 

 

ㆍ침대 헤드는 창문 쪽을 향하게 한다

침대 헤드는 창문 쪽을 향하도록 하는 것이 금전운에 좋다. 머리를 창문 쪽 시원한 위치에 두어야 수면 중 더 많은 자연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기 때문.

 

ㆍ노란색이나 황금색의 침구를 사용한다

노란색이나 황금색의 침구는 금전운을 좋게 해준다. 침실 분위기와 잘 어울리도록 꾸미는 것이 좋고, 침구는 자주 세탁하여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ㆍ침대 옆에는 작은 스탠드를 항상 켜둔다

침대 옆 사이드테이블에는 작은 스탠드를 항상 켜두는 것이 좋다. 천장의 조명은 2~6개의 백열등으로 된 것을 고른다.

 

ㆍ황금색 프레임의 액자에 부부 사진을 넣어둔다

황금색의 액자에 부부 사진을 넣어서 벽에 걸어두면 금전운을 불러들인다. 액자는 침실 출입문 오른쪽 벽면에 걸어두는 것이 좋다.

 

ㆍ짙은 색상의 시계도 금전운이 좋아지게 한다

짙은 색상의 나무 재질 벽시계는 금전운이 좋아지게 해준다. 앤티크풍의 벽시계를 걸어두면 밋밋한 벽면에 포인트를 줄 수 있어 더욱 좋다.

 

ㆍ화장대 위는 깔끔하게 정리한다

화장대는 되도록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하며, 화장대 위쪽은 항상 깔끔하게 정리해야 한다. 지나치게 요란한 장식의 화장대는 금전운을 흩어지게 한다.

침실은 휴식을 취해 원기를 다시 회복하는 공간이다. 따라서 이곳에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있다면 없애는 것이 풍수 인테리어의 시작. 대부분의 운은 침실에서 시작된다.

 

 

 

 

4. 공부방 사진 추가, 없으면 삭제

 

음양오행론으로 따져보면, 동쪽은 절도를 나타내는 방향이고, 남쪽은 예절을 나타내며 서쪽은 의리를 나타낸다. 그리고 북쪽은 지혜, 혹은 지식을 나타내는 방향이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가 잘 되게 하는 방향은 기본적으로 북쪽이다.

따라서 만약 학생 혹은 수험생이 차분하게 공부하지 않으면 공부방을 북쪽으로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북쪽은 햇볕이 가장 적게 들어오는 곳이 되어 안정이 되며 기운자체가 맑고 서늘하게 다가오기 때문에 공부해야할 내용이 쏙쏙 잘 들어오게 되어 있다.

학부모 혹은 수험생이 공부에 대한 애착은 강렬한데도 별로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경우, 드물지 않게 남쪽에 공부방을 정했을 경우가 많다. 북쪽의 공부방은 최상의 학습효과를 올릴 수 있는 방향으로, 공부하는 학생의 집중력과 두뇌 활용능력을 최상으로 이끌어내준다.

공부가 잘 되게 하는 체질 풍수 인테리어로서는 바닥을 카펫보다도 밝은 나뭇결로 마무리하고 플로링을 까는 것이 좋다. 벽과 천장은 하양이나 크림색, 분홍 계열로 흡음성(吸音性, 물체에 도달한 소리를 약하게 해서 반사하는 성질)이 있는 것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공부방의 창문은 정중앙선을 피해 작게 하는 것이 좋고, 벽과 같은 색의 커튼을 한다면 정서적 안정을 더욱 취할 수 있게 해서 공부의 성적을 올리기에는 더없이 좋다.

풍수 인테리어 배치도는 학생 혹은 수험생의 침대는 방의 동쪽이나 남쪽으로 놓고, 머리도 동쪽이나 남쪽을 향하게 하는 것이 좋다. 단 북쪽에 있는 방은 음기가 강하므로 음기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페브릭은 조금 양기를 띠는 것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방의 북쪽이나 서쪽은 공부공간으로 사용하고, 남쪽이나 동쪽은 휴식, 혹은 놀이공간으로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공부책상이나 책장․옷장․침대 등은 나무의 재질로 밝은 색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커튼이나 침대커버 등 양쪽을 무늬가 있는 것으로 하면 산만해지기 쉬우므로 차분하게 가라앉는 무늬 없는 칼라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ㆍ문을 편하게 열고 닫도록 해준다. 짐이 너무 많으면 짐이 주인이 된다. 창고같이 쓰는 아이들 방이 있는데 매우 좋지 않다. 발코니 확장한다고 창고가 없으니 아이들방이 창고역할을 한다. - 아이방은 창고가 아니다.

 

ㆍ정신을 집중시키려면 책상은 창문보다 면,벽 방향이 좋다. 그래야 아이가 안정이 된다. 창문은 옆이나 사이드에 있는게 좋다.

 

ㆍ형광등은 아이에게 긴장감을 조성시킨다. 할로겐 램프, 삼파장 램프 등을 써라. 안정감을 준다. - 글씨 쓰는데 등이 방해되지 않도록 한다. 불빛은 왼쪽이 좋다.

 

ㆍ아이들 옆모습을 보이게 해야지 등을 보이게 하지 마라.

- 책상위에 유리를 두지 마라. 아이들은 한결같이 책상유리가 차갑기 때문에 앉기 싫다고 한다.

- 엄마는 청소위주로 생각하나 유리는 안된다. 거실탁자에도 유리는 좋지 않다. 차갑다는 것은 인간관계, 성격모나기 등이 발생한다. 조명도 차가운게 좋지 않다.↑↑↑

 

 

 

 

 

 

 

 

5. 주방 사진 교체 없으면 삭제

 

 

ㆍ조리기구는 동일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조리도구는 싱크대 문안쪽 보이지 않는 곳에 두는 것이 금전운을 상승시킨다. 그러나 동일한 디자인 세트라면 보이는 곳에 통일감 있게 걸어두는 것도 인간관계 운을 향상시키는 데 좋다.

 

ㆍ식품은 가스레인지 밑에 수납 가스레인지 밑과 주변은 불의 기운이 강한 장소이므로 간장, 기름, 통조림 등 먹을거리 등을 수납한다.

 

ㆍ도마는 항상 세워둔다 식품을 썰고 다지는 도마는 항상 청결하게 보관해야 한다. 깨끗이 닦아 물기 없는 곳에 세워두는 것이 좋다.

 

ㆍ조미료는 하얀 도자기통에

양념통은 흙의 기운을 갖는 하얀 도자기 제품이 좋다. 하얀 도자기는 금전운이 새나가는 것을 막아주지만, 속이 보이는 조미료통은 돈이 모이지 않게 한다.

 

ㆍ타이머는 보이는 곳에 둔다

키친 타이머를 눈에 보이는 곳에 두면 낭비되는 돈을 줄일 수 있다.

 

ㆍ가스레인지는 칼과 같이 매우 위험하다. 불이 피는 것은 재물이 오르는 것과 같지만 반대로 재물을 태울수도 있다.

 

ㆍ그릇은 엎어놓는 경우가 있는데 풍수상 좋지 않다. 바로 놓으면 무엇인가를 담는 그릇이다. 엎어놓으면 담지 않겠다는 뜻이다.

 

ㆍ식탁위에 과일을 놓는 경우가 있다. 과일은 풍수상 좋다. 먹을만한 과일만 올려놓기 때문에 생물이어서 좋은 기운을 받아 좋다고 본다. 못먹는 과일을 올려놓지 않기 때문이다. 단, 과도는 치워라. 뾰족한 물건도 치워라.

 

ㆍ스틸소재 주방용품은 쓰지 않는다. - 칼과 쇠는 충돌한다. 목제제품이 좋다. 나무는 인간에게 희생과 봉사를 한다.

 

ㆍ식탁에 가장이 앉는 자리는 정해져야 한다. 남이 못앉게 한다.

 

 

6. 화장실 사진 추가, 없으면 그대로 둘 것

 

화장실, 세면대, 욕조는 물을 사용하는 곳이므로 항상 깨끗이 청결을 유지하도록 한다. 깨끗한 곳에서 나오는 물에는 행운의 에너지가 있다. 샤워기나 수도관도 반짝반짝 닦아놓는 것을 잊지 말 것. 더러워져 있으면 건강이나 마음의 안정에 악영향이 나온다. 또 창이 없는 욕실엔 연보라색을 권한다.

 

ㆍ처갓집과 화장실은 멀수록 좋다...는 것은 구식이다.

- 화장실은 건강이요, 욕실은 부부사이의 애정을 나타낸다.

- 밖을 나갈 때, 들어올 때 한번 들러야 된다.

- 욕실에 대한 인테리어는 나와 가족, 전부에 영향을 미친다.

 

ㆍ욕실은 환기에 신경써야 된다.

- 욕실과 화장실이 어찌 보면 가장 중요하다. 이전에는 구석진 곳에 있었기 때문에 창문이 있었는데 이제는 한가운데 있다보니 집 가운데 있다. 창문이 없으므로 그러므로 환기에 신경쓴다.

- 현관문을 열때 화장실 문을 열려 있으면 구설수에 휘말린다.

- 안방에 화장실이 딸린 경우, 침대를 놓을 때 화장실 입구와 일직선이 되지 않도록 한다. 남편의 활력이 떨어질 수 있다.

 

ㆍ집안 가족들이 있을 때는 화장실문을 닫는다. 가족 없을 때 환기시켜라.

 

ㆍ욕조에 물을 한방울씩 떨어뜨리는 경우가 있다. 빨래 한번 살짝 한 물이 있다. 한번 쓴 물은 버리는게 좋다.

 

ㆍ세면대 - 주변에 늘어놓지 않는다 : 좁은 장소에 화장품과 세제 등이 가득 놓여 있는 세면대도 기운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매일 쓰는 제품만 놓고 나머지 용품은 별도로 보관해 세면대 주위는 가급적 비워두는 것이 좋다.

 

ㆍ욕실은 환하게 해라 - 화장실은 밝아야 한다. 탁한 기를 풀어주기도 하지만, 더러운 것을 쉽게 발견하기 위해서라도 조명이 밝아야 한다. 화장실이 환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 빼놓은 전구가 있다면 꼭 다시 달아 환하게 살자. 흔히 욕실의 조명을 어둡게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좋지 않다. 습기가 가득한 음기를 쫓아내기 위해서는 밝고 환한 조명이 필요하다.

 

 

 

 

 

 

 

 

 

 

 

 

 

 

제5장 부동산풍수

 

사진 예시

주위 환경의 의미와 길흉

<반궁살(反弓煞)이다>

집을 마주한 도로가 곡선으로 되어 있으면 요주의. 이것은 그 집의 재운을 이동시킴으로 점차적으로 경제적인 불안을 가져온다.

곡선 도로에서는 커브 안쪽의 집은 기의 흐름이 완만하고, 풍수상 생활하는데 적합한 환경이라 한다. 그러나 커브의 외측은 기의 흐름이 순조롭지 못하고 어지러워 생활에는 부적합하다고 한다.

<근처에 선로가 있다>

기는 바람을 만나면 흩어지기 때문에 기찻길 옆은 기가 모일 겨를이 없다. 그러므로 기의 흐름이 강한 기찻길 옆은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여러 가지의 미세한 장해가 연속으로 나타나고, 이익이 없이 바쁘기만 한 인생이 된다. 또한 이런 곳은 생기를 공급하지는 않고 일방적으로 뺏어가는 설기의 통로가 된다.

<전도살(剪刀煞)이다>

한길에서 둘로 나누어지는 가위모양 형태의 도로를 전도살이라 한다. 이런 도로에 위치하면 파재, 손정하며 관재소송, 구설수,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비보방법으로 마주치는 부분에 나무를 심거나 주차장으로 이용한다.

<바로 뒤에 절벽이 있다>

절벽이나 언덕이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라면 좋지만, 바로 뒤에 있으면 전체적으로 운기가 침체한다. 기의 영향이 강한 만큼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또 운과는 관계없이 지진이나 큰 비등에 의한 산사태 등이 일어나기 쉬운 곳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송전선이 지붕 위를 지나간다>

 

기를 어지럽히는 송전선이 머리 위에 있는 것은 최대의 흉작용을 나타낸다. 강한 흉작용이 가족들을 재난에 빠뜨린다. 백해무익한 곳으로 빨리 이사를 가야 한다.

<L자로와 T자로에 접한 집>

왼쪽의 직각로(L자로)에서는 외측에 접한 집의 기운이 어지러워 운기가 침체한다. 그러나 안쪽의 집은 곡선 도로의 집과 같이, 풍수 작용이 생겨 운세가 상승한다. 또, 오른쪽의 수직로(T자로)는 곧바로 다가온 기로 인해 직접 어지러운 기를 받기 때문에 풍수상 최악의 운기가 이 집을 덮치게 된다.

<담장의 높낮이를 살펴라>

음택(陰宅)에서 말하는 좌청룡(左靑龍)과 우백호(右白虎)와 같은 맥락

으로 하여 발전한 것이 바로 주택을 둘러싼 담장이다. 담장의 역할은 외부로부터의 바람, 먼지, 도적의 침입을 방지하는 데 있으며, 장으로 둘러싸인 주거공간을 아늑함과 안전감이 들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사진 예시

주위 환경의 의미와 길흉

 

<건물 외관을 살펴라>좌측 건물은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에 건설될 아파트형 공장 `에이스 하이테크 21'이다. 지상 21층 규모인 이 건물은 각 공장마다 독립적이고 개성있는 공간활용이 가능하도록 신개념 평면설계를 적용한다고 하지만 건물 외관의 화살표가 전진형이 아닌 후퇴형이다.

그 아래는 택배회사인 페덱스인데 페덱스사의 로고(Ex사이의 화살표⇒ 참고)는 전진형으로 사업이 일익 번창하고 있다.

<아래층이 텅 비어 기가 새나가지 않는가를 살펴라>위 사진은 서스펜션 구조공법이 적용돼 신축중인 대한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신사옥이다. 공중부양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모습이며 외부에서 바라봤을 때 건물이 공중에 떠 있는 느낌을 줘 '공중부양'을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아 시선을 끌 수 있을 지는 모르나 아래층이 텅 비어 기가 새어나가므로 좋지 않다.

아래 사진은 싱가포르의 떠 있는 건물(Floating Tower)이다.

역시 마찬가지다.

<천기를 담는 그릇이어야 한다>

이 사진은 서울시 청사 조감도이다. 청사는 기능에 맞고 외관도 최첨단의 신소재 등으로 한국의 수도 행정기관의 최고 건물을 건립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했으리라 믿는다. 그래서 전시민이 이용하는 시청은 안정감, 균형유지, 중앙, 권위 등의 의미가 내포되어야 한다고 본다. 신청사 설계 의도는 깊이 모르지만, 주동건물은 원형으로 건립하고, 외관은 태극문양을 새겨 우주근원임을 상징하고, 최상부는 우주로 비상하는 비행접시 속의 스카이라운지에서 서울시내를 내려다 볼수 있도록 하였고, 옥상은 서편 덕수궁 쪽으로 계단식 조경옥상을 만들어 직원 휴식 공간을 최대한 제공 하자는 실제 의지가 담겨있는것 같다. 그러나 건축외관의 미흡함을 들면 부지에서 한쪽으로 치우쳐 균형을 잃어 안정감이 없고, 옥상부터 비행접시는 비상으로 보기보다는 불안감을 주고, 건물이 동쪽으로 치우쳐 옥상부가 서향 빛을 받는 공간이 되어 아침햇살을 받는 동쪽공간 확보가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서울시청사는 아래 조감도로 대체하여 건립하기로 했다고 한다.

 

<참고도서 및 논문>

 

고제희, (조선최고의 풍수비기) 손감묘결. 자연과 삶, 2002.

김현남, 풍수대백과. 동의대학교대학원박사과정 풍수강의교재. 2008.

김갑천, 풍수지리전서, 명문당, 2005.

류지홍, 금낭경비교해설, 송원, 2008.

박시익, 한국의 풍수지리와 건축, 일빛, 1999.

엄기헌, 양택3요의 풍수이론적 고찰, 한국토지공사, 연도미상

유태우, 명당입문, 음양맥진출판사. 1986.

이실경, 양택풍수의 방위론에 관한 연구, 영남대대학원석사학위논문, 2004.

정경연, 사단법인정통풍수지리학회 인터넷 자료.

채영석, 한국풍수지리인터넷동영상 강의 자료.

김성수 외1, 주거용부동산 선정에 대한 양택3대간법(陽宅3大看法) 배산임수, 전저후고, 전착후관(背山臨水, 前低後高, 前窄後寬)의 적용 가능성에 관한 연구. 대한국토도시학회지, 국토계획 제41권 1호 2006. 2.

조유수, 풍수지리가 대형상가건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영남대학교환경보건대학원석사학위논문, 2004.

최우식, 하남 장용득 풍수지리 이론의 사례적 연구, 영남대학교환경보건대학원석사학위논문, 2004.

최창조, 좋은 땅이란 어디를 말함인가. 서해문집. 1994.

최철호, 대구한의대학교의 풍수지리학적 입지해석, 대구한의대사회개발대학원석사학위논문. 2005.

홍종숙, 양택론의 현대적 해석에 관한 연구, 건국대학교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2.

http://www.fusui-office.com/nyuumon/04.html

http://www.18zw.com/bbs/fengshui/index.html

http://www.unki-up.info/compass.html기타인터넷 자료 등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