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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3대 아름다운 바다로 꼽히는 "몰티브"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7. 31. 10:39


양의 진주라 불리는 아름다운 몰디브를 아시나요?

 

 
공식명칭 : 몰디브공화국(Republic of Maldives)
 
인구 : 289,000 명
 
면적 : 298 km2
 
수도 : 말레
정체·의회형태 : 공화제, 단원제
 
국가원수/정부수반 : 대통령/대통령
공식언어 : 디베히어
 
독립년월일 : 1965. 7. 26
 
화폐단위 : 몰디브루피야(Maldivian rufiyaa/Rf)
 
국가(國歌) : Gavmii mi ekuverikan matii tibegen kuriime salaam
                 ("We salute you in this national unity")

인도양에 있는 제도.
 
면적 298㎢, 인구 24만4000명(1997년 현재)으로 수도는 말레(Male)이고, 드라비다인·싱할라인 및 아랍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언어는 디베히어(Dhivehi語)와 아랍어가 쓰이고, 종교는 회교 수니파가 국교이다. 기후는 열대성 기후로 연평균 기온은 27℃이다.
어업과 코코넛생산이 주산업이고, 수산물의 대부분은 스리랑카에 수출된다. 국가재정이 극히 영세하여 대외 원조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 1994년도 국민총생산은 2억3000만 달러이며, 1인당 국민소득은 920달러이다.

〔약 사〕
 
기원전 1세기경부터 인도와 스리랑카에서 사람들이 건너와 살았다고 한다. 12세기경부터는 아랍인들과의 교역이 활발해지면서 이슬람교가 전파되어 전 주민이 이를 믿게 되었다. 1887년 12월 영국보호령이 되었으며, 1965년 7월 독립하였다.
1968년 11월의 헌법개정에 따라 수장제(首長制)에서 공화국으로 되었다. 정체는 대통령 중심제이며, 의회는 단원제이다. 1978년 8월 비동맹회원국에 가입, 비동맹외교를 추진하고 있으며, 스리랑카에 대한 정치·경제적 의존도가 높다.
 
〔우리 나라와의 관계〕
 
우리 나라는 1965년 10월 몰디브를 승인하였고, 1967년 11월 양국은 외교관계를 수립하여 주스리랑카 대사가 겸임하고 있다. 1984년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가윰 대통령부처가 공식 방한하였다. 1984년 10월 양국간 문화협정 및 경제기술협력협정이 체결되었고, 1990년 6월에는 항공협정이 체결되었다. 양국의 무역관계는 우리 나라의 수입이 전혀 없는 일방적인 수출관계를 보여준다.
1996년 우리 나라의 수출액은 440만 달러로서, 수출품은 선박·전자기기·운반용 기계류 등이다. 우리 나라는 1971년 이래 몰디브에 대한 물자원조를 계속해 왔는데, 1977년 선박용 디젤엔진 20대를, 1978년 선박용 디젤엔진 30대를 원조하였고, 1981년 어망·라디오 등 10만 달러어치의 물품과 1983년 앰뷸런스·모터사이클·교육기재 등 9만 달러 상당의 물품을 원조하였다.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에는 9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였다. 한편, 북한은 몰디브와 1970년 6월 외교관계를 수립하여 주인도네시아 대사가 겸임하고 있다. 1980년 10월 몰디브 외상의 방북, 1983년 8월 몰디브 대통령의 방북이 있었으나, 일체의 공동성명이나 합의사항이 없는 단순방문에 그쳤다.
 


 



 





 


 
 


 
 


 
 

 



 


 
 
 
 양의 진주라 불리는 아름다운 몰디브를 아시나요? 에메랄드빛 투명한 바다와 은백색의 오염되지 않은 모래가 있는 조용하고 편안한 최고의 휴양지 몰디브는 요즘 들어 부쩍 인지도가 높아져 전세계인들이 한번쯤 꿈꿔보는 여행지로 자리잡았습니다.1,196개의 보석같은 섬들로 이루어진 몰디브는 꽃과 같이 아름다운 그 경치를 반영하듯 이름자체가 산스크리트어로 '화관(花冠)'을 뜻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환경학자들의 예상에 의하면 2020년경이면 그 아름다운 섬 몰디브가 바다 속으로 사라진다고 하네요. 이유는 다름 아닌 환경오염으로 인한 지구온난화 현상인데요, 몰디브는 산호로 된 섬이 대부분인지라, 해발고도가 1m가 채 되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 따라서 이곳은 지구의 평균 기온이 몇 도만 더 올라가도 물의 열팽창으로 인해 조금씩 바다 속으로 가라앉게 되는 것이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로 인해 몰디브 여행을 서두르는 사람들이 더욱 많다고 합니다. 몰디브로 달콤한 허니문을 떠나고 싶으신 분들, 이제부터 100배 더 확실하게 즐기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엄선한 몰디브 여행 A to Z
몰디브로 가려면?
 
한국과 몰디브는 1967년 11월에 수교협정을 맺고 한국정부는 몰디브에 계속적으로 물자원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몰디브와의 관계 때문에 한국인 관광객은 사전에 비자를 받을 필요는 없다고 하네요. 단, 체류기간이 한 달을 넘을 예정이면 비자 신청을 해야 합니다. 또한 몰디브에 체류할 여행자는 원칙적으로 25달러 이상의 돈을 소지해야 하며 황열병 발생지역에서 입국하는 여행객은 백신증명서를 소지하여야 합니다.

몰디브는 언제 가야 좋을까요?

몰디브는 적도상에 위치한 몬순기후로 연중 평균기온 25도로 따뜻하고 습도가 높은 편입니다. 제일 좋은 시기는 건기인 11월부터 4월까지입니다. 그 이후도 좋긴 합니다만 우기인 관계로 낮에 한번씩 스콜을 뿌려댑니다.


몰디브로 떠날 때 꼭 챙겨야 할 것들!

가이드가 있는 경우라면 모르지만 없다면 한글/영문 사전은 꼭 지참하세요. 혹여 모자라는 언어 때문에 낭패를 당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수영복과 모기약[전자 모기약], 자외선 차단크림, 화상연고, 모자는 꼭 준비하세요!


숙박은 어떻게 하나~


몰디브에선 섬 하나가 리조트 하나이기 때문에 보통 리조트를 어디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느낌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몰디브는 클럽메드가 다른 리조트보다 그다지 멋지지 않은 편입니다. 공항이 있는 말레에서 리조트 섬으로 배로 이동하는 방법과 수상비행기로 이동하시는 방법이 있는데 되도록이면 수상 비행기 이용을 권합니다. 수상 비행기를 통해서만이 몰디브의 아름다운 섬 모습을 200배 즐기실 수 있거든요. 몰디브에서 가장 갈만한 리조트를 엄선해봤습니다.


풀문리조트

몰디브에서 가장 대중적인 리조트입니다. 말레 아톨에 위치해 있으며 말레의 훌룰레 공항에서 6km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말레에서 스피드보트로 약 15분정도 거리의 특급 리조트로 아담하고 깨끗하여 허니문을 위해 오신 신혼부부들께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미스 유니버스 대회등 각종 몰디브를 대표하는 대회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총 156개의 객실과 디럭스룸 104개, 몰디브 내에 가장 많은 52개의 수상방갈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소네바 길리 리조트

말레에서 보트로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소네바 길리 리조트는 44개의 객실 모두가 워터방갈로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리조트의 슬로건인 'Intelligent Luxury’을 지향합니다. 자연적인 물질로 지붕을 쌓고 물 위에서 떠받치는 전통적인 스타일로 만들어져 있으며 공기욕, 고급스러운 침대겸용의자와 엔터테인먼트 센터 등의 특색을 갖추고 있습니다. 명성에 걸맞게 여러여행잡지에서 세계의 리조트, 최고의 리조트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소네바 길리 리조트는 아름다운 라군과 크리스탈 바다, 무성한 숲을 보존하고 있는 자연 그대로의 리조트로 직원들의 서비스 또한 최고로 꼽힙니다. 또 각각의 빌라 사이가 20미터 정도 떨어져 있어 완벽한 둘만의 시간을 갖기에 충분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얀트리 리조트

"산호초에 둘러싸인 원형의 섬"을 의미하는 바빈파루 섬에 위치해 있는 반얀트리 리조트는 전세계적 체인망을 가지고 있는 고급스러운 리조트입니다. 수도인 말레의 훌룰레 공항에서 북쪽으로 14Km, 스피드보트를 타고 20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름 그대로 수많은 종류의 산호군과 아름다운 백사장을 가지고 있는 휴양섬입니다. 반얀트리 리조트의 특색 중 하나는 스파이고, 객실은 전망에 따라 몇 가지의 종류로 나뉘어져 있으며 모든 객실은 정원이 딸려있는 별장같은 빌라로 개인의 자유를 보장합니다. 반얀트리는 수상방갈로는 없으나 전 객실이 바닷가쪽으로 지어져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라구나 비치 리조트


유럽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리조트인 라구나 비치 리조트는 말레 훌룰레 공항에서 12K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스피드보트로 약 2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눈부시게 푸른 수목들이 해안에서 몇 발자국 떨어지지 않은 방갈로를 둘러싸고 있으며 하얀 모래로 싸인 평온한 수상방갈로가 유명한 리조트입니다. 총 132개의 객실 중 일반방갈로 132개, 수상방갈로 17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Check! Check! 일정은 어떻게 진행할까요?
 
우리나라에서 몰디브까지의 직항로는 현재로썬 개발되어 있지 않습니다. 경유하는 항로도 다양하지 않고 싱가폴이나 동경을 경유해서 장시간을 가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6일이나 7일 정도의 여유 있는 일정으로 여행을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경유지에서 1박을 하고, 돌아올 때 경유지나 비행기 내에서 1박을 하게 되기 때문에 6일 내지 7일로 일정을 잡았다고 해도 몰디브에서 머무르는 시간은 3-4일 정도 뿐이기 때문이죠.
 
 
출발에서부터 도착까지
 
출발 2시간 전에 수속을 하시고 싱가폴이나 일본 같은 경유지로 향합니다. 경유지에서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도 더 즐거운 허니문을 위한 중요한 팁입니다. 입국 신고를 하신 후 짐을 찾아 왼편 세관 검색대를 통과하면 리조트 창구가 있거나 예약한 리조트 직원들이 직접 손님 이름을 들고 마중을 나와 있습니다. 리조트로 이동하기 전 간혹 음료수를 대접한다고 접근하는 사람이 있는데, 마시지 마십시오. 꽤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하니까요. 리조트에 도착해서 마중나온 직원과 함께 리셉션으로 이동합니다. 리조트 제출용 VOUCHER(바우처) 또는 CONFIRM SHEET(확정서)를 제출하시고, 1장은 손님이 보관합니다. 바우처 OR 확정서를 복사해서 갖고 가시면 좀더 편안하겠지요? 바우처 안에는 예약하신 객실타입, 식사일정, 포함사항(INCLUDE)를 비롯하여, 서비스 사항이 나와 있습니다. 만약 손님이 리조트에서 지낼 때 확약 사항과 다르면, 보관용 바우처를 보여주며 이야기하거나 바우처에 표기되어 있는 현지 연락처 또는 서울 리조트 사무소 담당자에게 연락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객실에는 안전금고, 작은 냉장고(물, 음료수, 작은 술)에 들어있는 것은 유료입니다. 그러나, 테이블 위의 작은 물 2병은 무료입니다. 그리고, 화장실 물은 마시지 마셔야 하며, 안전금고는 설명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전원 사용법에 있어서는 물디브는 240V/50Hz을 사용하는데 전원 입구가 사각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리셉션에서 멀티플러그를 빌려주니 그것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큰 짐은 포터가 객실까지 가져 다 주는데, 1불 정도의 팁을 필수적인 에티켓이겠죠?

 
 
몰디브의 화폐
몰디브의 화폐는 루피이고 1루피는 한화로 120원 정도 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관광객은 현지 통화를 교환하지 않고 달러나 신용카드를 쓰면 됩니다. 루피화를 기념으로 간직하고 싶은 경우는 호텔이나 시내 상점에서 환전을 해 준다고 하네요.
 
 
몰디브의 음식
몰디브인들은 주식으로 쌀밥과 생선반찬을 먹습니다. 생선요리 중에서는 생선수프가 가장 보편적인 음식이지요. 바다의 음식을 의미하는 칸데쿠쿨루(kandekukulhu)는 몰디브 음식 중 가장 맛있고 독특한 음식으로 참치살에 양념을 골고루 두르고 코코넛 기름으로 굽습니다.
 
 
Reports In Maldive
먼저 투명하고 맑은 바다와 함께 하는 스쿠버다이빙이나 스노클링 등의 레포츠와 밤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요트를 타기에도 더없이 좋은 곳이기도 하지요. 얕은 물에 앉아서 수많은 열대어 무리들이 경쾌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바라보거나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연 날리기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몰디브에서 주의해야 할 것
몰디브는 엄격한 이슬람율법이 지배하는 사회입니다. 코란에 나오는 말과 몰디브의 전통이 곧 법이자 진리이어서 국민은 모두 라마단을 지키며, 하루에 다섯 번 메카를 향한 기도를 올립니다. 율법에 따라 남, 녀의 구별이 엄격하여 여성의 기도소는 따로 있고, 여성은 거의 사회에 나오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호텔 메이드조차 모두 남자로 이루어져 있을 정도입니다. 관광산업이 국가산업으로 부상한 지금 몰디브 정부가 걱정하는 일 중의 하나가 이슬람문화의 유지와 외래문화 유입간의 마찰음이라고 합니다. 관광지인 리조트 안에서는 자유로운 옷차림이 가능하나 몰디브 사람들의 마을로 들어가고자 할 때엔 그들의 법도를 엄격하게 따라 옷차림과 언행에 주의해야 합니다.
 
 
 


몰디브에 왔다면, 꼭 이곳만은!
 


 
 말레(Male)
몰디브의 수도로 몰디브 인구의 약 1/3에 달하는 78,000명의 인구가 상주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많은 외국기업과 무역 및 관광을 담당하는 빌딩들이 들어서 명실상부한 번화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말레는 크게 4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지는데 북동부의 Henveiru, 북서부의 Maafannu, 가운데 부분의 작은 Galolhu 와 남부의 Machchangolhi 구역이 그것입니다. 최근에는 말레섬의 팽창으로 수용능력이 부족하자 인근의 Vilingili 섬(원래는 리조트섬 이었음)을 제 5구역으로 편입하여 행정구역으로 포함하게 되었습니다. 유명한 볼거리로는 술탄공원과 그랜드 프라이데이 모스크가 있습니다. 또한 자질구레한 몰디브산 제품을 파는 싱가포르 바자도 볼만한 곳입니다.
 
 
시누(Seenu)
몰디브 제 2의 도시로 현재까지 몰디브의 전통적인 섬 공동체를 유지하며 사는 지역입니다. 스스로를 아두인이라 생각하며 몰디브와는 다른 사고방식과 행동체계로 살아갑니다. 2차 세계대전 중에 세워진 영국 기지로 인해 영어를 쓰는 인구가 많고 관광자원 개발에 가장 효과적으로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섬 공동체를 경험할 수 있는 리조트가 위치해 있습니다.
 
 
푸아물라쿠(Fuamuaku)
적도해협의 중심에 위치한 이 섬은 다른 몰디브의 섬들과는 달리 토양이 상당히 비옥한 편입니다. 그 결과로 망고, 파인애플, 오렌지와 같은 과일과 채소들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 곳의 주민들이 다른 몰디브의 주민들과는 달리 몸집이 크고 건강하며 오래 산다고 합니다.
 
 
쿠다후바두(Kudahuvadhoo)
불교사찰의 폐허로 여겨지고 있는 신비한 토루(흙무덤)이 위치한 곳입니다. 이 곳의 오래된 모스크는 페루의 잉카 유적보다 더욱 더 정교한 석공술로 조각되었다고 하네요.
 
 
카니(Kani)
자칫 잘못하면 길을 잃을 수도 있을만큼 무성한 숲을 자랑하는 섬입니다. 또한 바다 속 풍광이 아름답고 어종이 풍부해 스쿠버다이버들의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곳의 리조트는 최고의 신혼 휴양지로 손꼽힐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3대 아름다운 바다로 꼽히는 몰디브....

출처 : 사주교육사관학교
글쓴이 : 화성&토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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