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테크/다니엘박 스튜디오

[스크랩] 잃어버린 에덴을 위해(촛불집회를 보며)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8. 2. 17:33

 

 저는 요즘 별이라는 강아지 한마리를 선물받아

우리 부부가 기르고 있어요 제가 강아지를 싫어 했는데

집사람도 그랬었어요 그런데 이젠 정말 이강아지가 얼마나

이쁘고 어쩌면 경직된 신앙생활에 마음에 윤활유를 부어 주는것같이

우리 부부의 삶에 활력소와 사랑을 풍성하게 하는지요 ~

 

하나님께서 만드신 에덴동산의 의미를 조금 느낄수가 있더라구요

에덴때의 맹수들은 지금같이 육식을 하지 않고 약한 동물과도 함께

어울려 화목 하게 살았다고 어느 설교에서 들었어요

 

그런데 세상에 죄가 들어오고 나서 이렇게 맹수가 되었다는군요

정말 이 가정에 평화를 가져온것 같아요 아이들을 키울때의 그런 민감한

사랑의 반응들 ...

 

또 놀라운것은 교회에 아이들이 우리 별이를 너무 좋아 한답니다

처음엔 무서워 하던 그들이 이제 다가가고 만질려고 하고 물도 떠오고

난리도 아니에요 아이들의 눈동자가 선해지는것을 보았어요

 

저는 그런 관점에서 이 촛불 집회를 바라보고 싶어요

 

이나라를 향한 그분의 뜻이 이렇게 시끄럽고

서로를 견원하며 저주 하며 살아가라고 하셨을까요 ....

 

잘못을 덮어줄 줄알고 격려 할줄아는 깊이 이해 하려 하는 그런 마음은

왜 가지지 못하는 것일까요 ...

 

때론 믿음의 동역자들도 촛불집회에 동참하는 주장을 펼치는 분들도 많이 있었어요

믿음안에서 이렇게 우리 생각들이 다를수가 있는것인지요...

 

끝까지 청와대를 몰려가서 결국 대통령 멱살을 잡아서 하나님이 세우신 종을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그것이 정의이고 해결책인지 저주와 힐난과 원망으로 가득찬 세상.....

 

그마음에는 분명히 사탄의 역사가 있다고 나는 단언 한다  우리는 마음을 가라 앉히고

다윗왕이 사울을 죽일수 있음에도 그렇게 하지않고 하나님께 맡겼던 것과 같이 이 시대에 위정자들이

백성의 뜻을 알았으니 고치고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믿고 지켜보고 성원해야 할것이다 .

끝을 봐야 끝나는 백성, 저주의 모습이다...

 

오늘 나는 답답했던 내 마음에 정말 눈이 번쩍 뜨여지는 기사를 만났다 오랫만에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맨날 주님의 사랑 사랑 하는 그입만 가지고 떠드는...

소아병적인 이나라 기독교 백성들과 길거리에 나와 애국심을 만끽하는 그들에게 보여 주고 싶다.

 

다니엘.

 

해외 동영상 사이트에서 사자와 사람의 극적인 포옹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큰 화제로 떠올랐다.

덩치가 너무 커져서 초원으로 보내야 했던 사자는 어릴 적부터 자신을 돌본 주인들에 대한 사랑을

잊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1969년 영국 런던에 거주하는 호주인 2명이 사자 한 마리를 구입해 크리스티앙이라 이름붙이고

집에서 기르기 시작했다. 크리스티앙은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덩치가 머지않아 커지는 바람에

더 이상 도심에서 키울 수 없었다. 두 사람은 사자를 케냐로 보내야 했다.

일 년 후 사자의 옛 친구이자 주인이었던 두 사람은 사자를 만나러 갔다. 1년의 세월이 지났으나 사자는

그들을 기억했다. 그리고 격정적으로 껴안았다.

이 뜨거운 포옹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큰 감동을 주며 2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핫이슈로

떠올랐다.



유진우 기자

출처 : 을숙도cbmc
글쓴이 : 박성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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