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테크/일본과 중국이야기

[스크랩] 도쿄 훍어보기 1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8. 3. 16:45

도쿄의 현관 - 도쿄역
[기업본사들이 즐비한 마루노우치 오피스...그리고 유락쵸]

3월의 추천코스에서는 도쿄의 현관으로 불리우는 도쿄역을 중심으로 일류기업들의 본사가 들어서 있는 마루노우치 오피스가 그리고 유락쵸 등을 소개할까합니다.

[퍼시픽센츄리플레이스]

  

국제도시---도쿄의 현관인 도쿄역에서 하차. 야에스남쪽출구를 나오면 압도될 만큼 높이 솟아 은은한 푸른빛의 스타일리쉬한 빌딩이 눈에 띈다. 바로 작년 123 오픈한 도쿄역의 최신 스포트 퍼시픽센츄리플레이스. 특히, 지하1층부터 지상2층에 위치해 있는 레스토랑가「Age」에는 타이요리, 한국요리, 이탈리안, 일식, 카페 매일와도 질리지 않을 만큼 다양한 가게들이 들어서 있답니다. 분위기는 물론 맛도 만점!! 주목할 만한 곳은 1층에 위치한「PAUL프랑스 본점 레쉬피의 본격 베이커리. 햇살이 눈부시게 쏟아져내리는 창가에서 보기에도 이쁜 본고장의 맛을 즐겨보세요.

[다이마루 명점가B1]  
다시 도쿄역으로 돌아와서도쿄역의 야에스중앙출구는 다이마루(大丸)라는 큰 쇼핑센터건물과 이어져 있다.

지하의 명점가에는 전국의 유명 토산품과 명과, 식재료, 도쿄 특산품도 판매하고 있어 늘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쿄에서 일본전국의 선물이 구입가능!! 처음 가는 분들은 지하도가 복잡해서 길을 헤메기 쉬우니 조심하세요. .  


[NHK캐릭터워크숍]
이마루 지하상가와 연결되어 있는 도쿄역 지하1층 야에스 북쪽출구에도 지하상가가 형성되어 있다.
특히
, NHK캐릭터워크숍에는 TV만화에서 익숙한 캐릭터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대형 인형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도 있답니다. 그외에도 지하상가의 양쪽으로 후지텔레비와 미야자키하야오 감독의 작품 캐릭터 숍도 있으니 함께 들려보세요


[MIKUNI 회전스시]  

야에스의 반대쪽인 도쿄역의 마루노우치쪽 남쪽출구로 나오면 도쿄식당 Central Mikuni`s 가 있다. 이곳은 요리 프로듀서 미쿠니가 이미지한 창작 회전스시 전문점이다. 요즘 도쿄에서도 퓨전이나 창작 요리가 붐을 일으키고 있는데 60종류의 스시는 맛도 정평이 나있어 가게 앞에는 늘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줄지어 있다. 입구에 설치된 모니터로 내부의 전경이 보이는 것도 새로운 시도라고 할까


[도쿄역] 
大正3년에 도카이도 본선의 기점으로서 개업한, 수도 도쿄의 현관문. 平成11년도의 하루 승차 인원은 40만명이었다. , 도쿄역이라고 하면 890만개의 붉은 벽돌을 사용한 르네상스풍의 붉은 벽돌로 지어진 건물이 유명. 1914년에 완공 , 건설 당시는 3 건물이었지만 전쟁때 공습으로 손상되어, 전쟁 2 건물의 형태로 수복되었다.MIKUNI에서는 도쿄역의 역사(驛舍) 보인다. 이곳에서 기념사진 한장도쿄역에서는 황거의 정원이 멀리 보이는데 시간이 허락하는 분들은 황거를 들려도 좋을 듯...

[마루노우치나까도오리...브랜드숍]               오피스의 중심지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유행의 지로 변화하고 있는 스트리트 마루노우치나까도오리. 개축중인 마루노우치빌딩과 미츠비시상사 건물 사이로 이어지는 마루노우치나까도오리에는 유명 브랜드 숍이길 양옆으로 들어서있다. 헤르메스, 아르마니, 에포카 , 조지 젠슨, 아란 밀클리 , 로얄 코펜하겐, 그외에도 이탈리안 카페인 미쿠니스 카페 마루노우치, 와인 전문점 와인 에노테카, 중화요리점 만다린 등등 주목할 만한 곳은 젊은 여성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플레그스 카페 마루노우치점]이다. 인기 메뉴인 쿠키 세트는 좋아하는 케익 2조각과 커피나 홍차를 선택할 있다. 테이크 아웃도 가능!! 패션에 민감한 분들이라면 곳에서 앞서가는 유행을 놓치지말고 체크해 보세요.     

[ MARUNOUCHI Cafe ] 
마루노우치나까도오리의 후지빌딩
1층에 위치한 인터넷카페인 마루노우치 카페.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고 신문과 잡지가 약100종류, 카페 안에는 음료수와 스낵류의 자동판매기도 설치되어 있어 잠시 쉴수 있는 퍼블릭 공간이다. 주위 오피스가의 젊은 여성들이 점심을 즐기는 것도 보이고 여행객으로 보이는 외국인들이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것도 눈에 띄는국제도시 도쿄의 멋이 느껴지는 곳  
 
영업시간…8:00-20:00()10:00-18:00(일요일)문의요망

[도쿄국제포럼 도쿄I]   
마루노우치에서 유락쵸방면으로 걸어오다보면 외관이 글래스로 된 거대한 빌딩이 보인다
. 이 건물이 일본 최초의 컨벤션&아트 센터로서 국제회의부터 전시회, 콘서트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있는 도쿄국제포럼. 1층 교류로비 내에는 도쿄관광정보센터-도쿄I가 있다. 도쿄의 여행정보는 물론, 최신의 이벤트 정보, 도쿄근교의 정보 등이 무료로영어와 일어에 대응할 수 있는 도우미도 있어 여행객들에게는 정말 고마운 곳!


[무지루지..MUJI Cafe…Sofmap]
유락쵸 교통회관의 건너편에 작년 11월에 3층 건물의 무지루시 빌딩이 오픈했다. 1층은 가전, 전기제품의 Sofmap, 2층은 심플함을 자랑하는 무지루시의 각종 상품과 MUJI Cafe 있다. 무지카페는 다양한 메뉴를 자랑하는 무지루시의 새로운 공간. 넓은 실내와 높은 천장이 주는 개방감과 건강식의 다채로운 메뉴가 젊은 이들에게 대인기. 3층에는 무지루시료힌과 이탈리아 잡화 브랜드 마사스츄아트의 저렴한 생활잡화용품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전통과 트랜디가 만나는 거리 - 긴자

  

  세대가 바뀌어도 긴자가 사랑을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오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전통있는 노점포와 앞서가는 트랜디패션의 숍들이 즐비해 있는 긴자의 매력을 하루미
  도오리에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가부키좌
  
http://www.kabuki-za.co.jp (일본어)

가부키좌에서는 일본의 전통연극을 보는 것 이외에 쇼핑과 식사도 즐길 수 있습니다.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는 곳에는 가부키에 관련된 상품부터 에도시대의 풍물을 느끼게 해주는 상품 등 토산품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장식물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일본전통의 천으로 만들어진 테누구이의 벽걸이 등에 눈길이 갈지도 모릅니다. 가부키좌의 옆 골목에는 소바가게가 있고 정면에서 오른쪽으로는 가부키출연자들도 자주 들른다는 카레전문점이 있습니다. 또한 선물용으로 인기있는 것은 가부키 출연자들의 얼굴을 본떠서 만든 닌교야키가 유명합니다. 입안의 감촉이 인기인 모나카아이스도 드셔보세요.(팥/바닐라 맛 각 200엔)

 

분메이도(히가시긴자점)  http://www.bunmeido.co.jp/ (일본어)
가부키좌의 옆에는 일본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카스테라로 유명한 분메이도가 보입니다. 이 곳은 카스테라등 과자만들기의 장인 기술을 지켜온지 100년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五三카스테라"는 갓구워낸 것으로 카랴멜색을 띤 부드러운 감촉이 품위있는 맛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카스테라의 제일 밑에는 잘게 부서진 투명설탕이 깔려있어 십는 맛이 각별하여 사라져가는 "환상의 맛"이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점포내에서 "환상의 맛"의 카스테라를 한조각 350엔에 드실수 있으므로 긴자다운 고급스러움을 한번 느껴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Doll in Seiko  
이 곳에서 조금만 더 걸어가면 본격적인 긴자의 유명 브랜드숍들이 즐비하고 동경 제일의 번화함을 자랑하는 긴자의 메인 스트리트로 나가게 됩니다. [Doll in Seiko]는 연예인[마츠다 세이코]가 경영하고 있는 인형 전문점. 일제는 물론이고 프랑스나 독일, 이탈리아 등 외국에서 직수입한 인형들이 점내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인기의 테디베어를 시작으로 에니메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토토로, 실물과 똑같은 모양을 한 강아지, 표범, 호랑이 등의 대형인형도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GINZA PARK&Cafe`dor(M.M.C Coffee)  


동경내의 어딜 가도 눈에 띄는 빠찡코...빠찡코의 입구에 인터넷 카페가 들어서 있다면...긴자에서는 신유행의 [뉴토라루 계]로 불리우는 빠찡코점이 있습니다. 카페와 빠찡코의 만남. 실내는 심플하면서 여느 카페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만...문하나를 사이에 두고 빠찡코의 기계음이 요란한 곳. 일본의 색다른 면을 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한번 들러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긴자 미츠코시/마츠자카야 긴자/와코

하루미 도오리와 주오 도오리의 교차점에 다다르면, [역시 긴자구나!!]라고 느낄만한, 백화점과 쇼핑빌딩이 꽉 들어서 있어 보기만해도 고층빌딩에 압도 당한답니다. 2001년 리뉴얼 오픈한 긴자 미츠코시와 마츠자카야 긴자는 유행감 만점의 상품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고, 백화점의 또 하나의 즐거움 지하 식품부!! 이 곳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점포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긴자의 백화점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상품도 다수 있으니 꼭 체크하세요. 건너편에 위치한 [와코]는 시계와 핸드백부터 악세사리, 식품까지의 일류품들이 모여있는 백화점으로 이 건물은 긴자거리의 최고 심벌입니다. 물론 기념사진을 찍어 보는 것도 좋겠지요.
SEPHORA   http://www.sephora.ne.jp (일본어
주오 도오리를 따라 걷다보면, 1999년에 처음으로 프랑스에서 일본으로 상륙한 세포라가 한눈에. 세포라 긴자6쵸메점은 새련된 여성들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곳. 각 쟝르의 플로워에는 계절에 맞추어 화이트닝이나 자외선차단 제품등이 판매되고 있고 점원이 스킨케어의 어드바이스와 상품의 사용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1층에는 세계각종 향수가 갖추어져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향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신상품도 완벽!! 또한, 스킨케어, 메이크업, 악세사리 등 풍부한 상품이 구비되어 있고 테스터를 이용해 자유로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도쿄 큐우쿄도
운치있는 일본 전통미를 현대에 전하고 있는 和風문방구. 1,2층으로 이루어진 점포내에는 종이가 주는 기분좋은 향이 가득하고, 색색의 종이와 작은 함, 붓, 먹, 벼루, 엽서, 편지지등의 다수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일본전통의 독특한 선물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 곳에서 맘에 드시는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적당한 가격의 엽서와 편지봉투, 2002년 달력, 부채, 연필통 등 종류도 다양해서 긴자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도 인기! 이 빌딩의 3,4층은 겔러리로 무료로 전시를 보실 수 있습니다. 거의 매일 여러 전시회가 열리고 있으므로 들린 김에 겔러리에도 발길을 옮겨보시죠.
닛산 긴자 겔러리  http://www.nissan.co.jp/EVENT/GALLERY/ (일본어)
2001년 6월에 리뉴얼 오픈한 닛산의 쇼룸. 토, 일요일에는 긴자 겔러리와 본사 겔러리간의 셔틀버스 운행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어 자동차 메니어들에게는 더 없는 기회입니다. 닛산의 신형차와 인기 차종의 시승체험도 가능합니다. 데이트코스로 가보아도 좋을 만한 곳이죠. 2층의 정보코너에는 닛산의 최신정보를 얻을 수 있고 Water Server에서는 자유로이 미네럴위터를 드시면서 잠시 리프레쉬할 수 있습니다.

헤르메스 뷰틱 숍  
브랜드를 좋아하기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인들...긴자에 올해 오픈한 헤르메스의 뷰틱 숍. 오픈 전날에부터 줄을 지어기다리는 열성팬들의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스카프, 핸드백, 향수, 식기류, 침구류, 의류 등 세계적 브랜드 헤르메스의 명품이 모여있습니다. 건물의 겉모습도 독특해 긴자거리를 한층 더 빛내고 있습니다.
더 긴자 긴자본점 http//www.shiseido.co.jp/theginza (일본어)
마이시즌, 트렌디를 찾고 있는 새련된 젊은 여성의 이미지. 긴자의 고급스러움을 즐길 수 있는 [더 긴자 긴자본점]. 이름만 들어서는 무슨 가게인가 생각하시겠지만 이 곳은 화장품으로 널리 알려진 쉬세이도의 긴자본점! 1층에는 쉬세이도의 화장품 관련상품, 2층에서 5층까지는 양복, 잡화, 세계유명 톱 브랜드 등 케쥬얼한 아이템이 가득! 쉬세이도 겔러리, 맛으로 정평이 나있는 쉬세이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파라]도 입점해 있습니다.

마츠자키 센베이/카페

1804년 창업한 이래, 센베이 한길로 19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노점포. 창업 당시부터 계속되어온 [샤미도]는 일본의 전통 꽃, , 바람, 달 등을 한장한장에 드려넣은 센베이. 긴자점에서만 낱장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은 한장에 100, 취향에 맞게 모양을 고를 수도 있습니다. 마치 한장의 그림엽서를 보는 듯한 즐거움과 함께 그 맛은 더할 나위가 없습니다. 일본의 전통과자를 맛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한번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2층에는 차실로서 센베이와 녹차를 즐길 수 있고 4,5층은 겔러리로 무료로 전시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긴자5/쇼핑타운
의류는 물론, 화장품, 잡화 등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이 가득!! 빌딩안에는 일본역대의 화폐를 취급하는 점포 [긴자 코인]도 있어 일본의 화폐역사를 엿볼 수 있습니다. 작은 화폐박물관 같은 느낌이 드는 곳 입니다. 지하의 레스토랑가에는 개성적인 레스토랑, 카페도 있으며 긴자5빌딩의 옆에는 소공원이 있어 여행객들이 잠시 쉬어갈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코리도  
긴자5를 지나 왼편으로 걷다보면 수도고속도로의 아래쪽으로 특색있는 점포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그 중에는 [SNAPPER & GROUPER]라는 바다가제 전문점이 있고 대서양 요리전문점의 다이닝바도 있으며 스페인요리점 [Meson de GINZA SPINE-TEI], 오사카의 명물인 [五味八珍],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취급하고 있는 잡화점 등 특색있는 점포가 가득합니다. 도쿄내의 다국적 요리와 이국적인 분위기를 찾는 분이라면 꼭 가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SONY빌딩  http://www.sonybldg.com (일본어)  
하루미 도오리와 소토보리 도오리의 교차로에 위치한 소니빌딩은 쇼룸을 비롯하여, 소니네트워크 시에터, 플레이스테이션 등 최첨단의 하이테크 제품, 영화시사회, PS, PS2의 신작 소프트의 무료 체험이 가능합니다. 각 층의 한켠에는 분위기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으며, 지하에는 소니플라자가 있어 쇼핑의 재미를 느낄수 있습니다. 소니 플라자에서는 최신 아이디어, 유행 상품이 다른 어느 곳보다도 앞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앞서가는 소니의 테크놀러지를 감상하신 후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에 주목! 한칸 한칸 내려갈때마다 피아노음이 들려와...

INTERNATIONAL ARCADE

지하철 히비야선으로 향하는 도중에, 특이한 곳이 눈에 띕니다. 이름하야 인터내셔널 아케이트의 지하가. 스시의 해설이 적혀있는 티셔츠, 한자와 히라가나로 쓰여져있는 유카타, 일본전통 가면 모양의 귀걸이 등 다양한 상품들이 가득. 특히 일본전통문화에 대한 영어번역설명서가 들어 있는 상품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네키네코는 "The Lucky Cat"으로...설명되어 있는 손목시계등이 눈에 띄입니다. 일본다운 유니크한 것을 찾는 분들은 이곳으로...분위기는 전형적인 관광객전용토산품점이긴 하지만...

 

 

       

  생활

 

 

한여름 밤의  하나비(花火)

 

 

최신의 스타일과 하이클라스의 분위기가 공존하는 곳 다이칸야마!!

최신의 스타일과 하이클라스의 분위기가 공존하는 곳 다이칸야마!! 세련된 레스토랑과 숍들이 즐비한 도심속의 여유로움으로 새롭게 주목받는 스포트 『다이칸야마』를 구석구석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함께 산책하는 기분으로 다이칸야마로  한번 나가볼까요?

  소문으로만 듣던 다이칸야마를 드디어 가게 되는 날, 짧은 시간안에 알뜰하고 재미있게 산책하고 싶은 분이라면, 먼저 다이칸야마에 관련된 정보가 실려있는 잡지와 지도를 보고, 꼭 들러볼 곳을 체크하는 것이, 골목마다 유니크한 가게들이 넘쳐나는 다이칸야마를 산책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
다이칸야마로의 교통편
- 시부야에서 도큐도요코선으로 한 정거장(3)인 다이칸야마역이 편리. 에비스에서라면 걸어서 10분 정도.
시부야-다이칸야마 전용순환버스「코란세」(어른150, 어린이80, 8002000, 10분간격으로 운행)


 

다이칸야마 아도레스
시부야에서 도큐도요코선으로 한 정거장을 가면, 최근 새로운 스포트로 주목을 받고 있는 다이칸야마에 도착
!! 역에서 내려 북쪽 출구로 나가면, 육교로 이어진 곳에 다이칸야마의 새로운 얼굴 **다이칸야마 아도레스**가 바로 눈앞에. 다이칸야마 아도레스는 20008월에 완성된 것으로 초고층 아파트와 쇼핑몰, 공원 등 공공시설이 들어서 있는 복합시설이랍니다. 이 건물 입구에는 드라마에서 몇 번 본 적이 있는 작은 공원이 있어, 거주자들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의 작은 쉼터가 되고 있어요. 건물 안에는 의류, 잡화, 음식점 등이 즐비해 있고, 최신유행상품 등을 팔고 있는 잡화가게도 눈에 띄네요. ^^와 보디쥬얼리가 1,200!! 1층에는 홍콩 브랜드인 VIVIENNETAM역시 홍콩이라면 용인가?? 용무늬가 들어있는 의류가 주류. 뭐라구요, 다 돌아보려면 서두르라구요??

 

라휘테 다이칸야마
다이칸야마 아도레스를 빠져나와 오른쪽으로 걸어올라가면, 건너편에 눈에 띄는 최신건물이 바로
**라휘테 다이칸야마**이곳에는 각종 브랜드 숍과 음식점들이 입점해 있어요. 너무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섣불리 들어서지 못하고 주저하는 분들을 위해, 숍의 정문은 늘 오픈한 채로 있답니다. 부담없이 가게안으로!! 올 여름유행은 뭘까? 하고 궁금했던 여러분! 그 답은 라훼테 다이칸야마에서 찾으세요. 가게앞에서 친구와 얘길 나누고 있는 일본 젊은이들의 모습도 귀엽네요.


Sunroser 다이칸야마
몇걸음 더 내려오면, 쇼윈도에 유니크한 마네킹이 서 있는 걸 보게 되실거에요. 독특한 디자인과 칼라풀함에 압도되는 ALQIPPO. 숍의 옆쪽으로 들어가면, 녹음에 싸인 나선형의 계단이 보이고, 지하에는 이탈리아 요리, 2층에는 중화요리의 레스토랑이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이 빌딩이 Sunroser 다이칸야마입니다


카마와누(KAMAWANU)
하찌만도오리를 조금 더 내려오면, 조금 전 둘러본 다이칸야마 아도레스의 오픈 카페의 건너편에 샬·위라는 케익집이 있는데, 그 골목으로 들어가 볼까요? 다이칸야마는 이렇게 골목골목에 아주 유니크한 가게들이 많거든요. 개성파임을 자처하는 당신을 만족시킬 가게들이 무지무지 많답니다. 얼핏보면 보통의 일본식 주택같아서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이 바로 카마와누. 일본의 전통적인 선물을 찾고 있었던 분들, 벌써 다리 아프다고 하시는 분들, 조금전 이탈리안이나 중화요리는 비싸서 주저했던 분들....그 모든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해 드립니다. **카마와누**는 테누구이를 파는 곳. 테누구이란 손이나 얼굴 등을 딱기위한 면으로 만든 것으로, 타올보다는 폭이 좁고 길이는 더 길며, 최근에는 다양한 무늬와 색깔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테누구이란 일본  고유의 독특한 것으로, 마츠리 등에서 머리에 두르는 두건 또는 도시락의 오니기리를 싸는 것 등을 모두 테누구이라고 합니다. 이 곳은 가게 한켠에 오차(녹차)와 오니기리(주먹밥)를 파는 오니기리 덴덴가 함께 들어있는 곳이에요. 나염된 천으로 만들어진 손수건이나 두건, 작은 주머니 등에는 계절을 알리는 나팔꽃, 불꽃놀이, 수국 등의 모양으로 가득하고, 일본풍의 부채는 얇은 대나무에 천을 부쳐서 만든 것으로 가볍고 예뻐요. 부채는 900엔부터 , 오니기리는 하나에 180엔에서 200엔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잠시 일본의 정취에 젖어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OKURA
좀 더 전통적인 일본분위기를 느껴보시구 싶다구요? 카마와누를 왼쪽으로 돌면 작은 도로가 나오는데, 그곳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올라간 곳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오쿠라. 일본풍을 컨셉으로 한 의류와 잡화가 가득한 곳으로, 옛날 창고건물같은 외관이 인상적. 가게 안에는 키친용품, 오쿠라 오리지널 의류, 평상복으로 입을 수 있는 기모노, 다다미로 만든 슬리퍼 등 전통일본의 깊은 맛으로 가득합니다. 참, 오쿠라의 지하에는 봄베이 바자라는 카페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하프 카레( 500엔), 오리지날 블루베리 밀크( 450엔)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다이칸야마 프라스
역 앞의 풍경이 조금은 도시적인 딱딱함이었다면, 다이칸야마 아도레스의 건너편은 보도블럭의 색마저 달라지면서 유럽풍의 건물이 한 눈에 들어오는데, 이 곳이 바로 **다이칸야마 프라스**. 도심속에 이런 공간이! 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와 고급스러운 부티크 등 합계 9점포가 들어서 있는 다이칸야마 프라스는 1997년 옛 아파트 부지에 오픈했습니다. 중앙에 있는 정원을 감싸안은듯한 오픈카페와 숍들은 세련된 분위기를 느끼게하고, 잠시 앉아서 커피라도 한잔 하고 싶은 곳입니다. 동경속의 유럽이라고나 할까요?



힐사이드 테라스
지금 저희가 가고 있는 구야마테도오리는 도로 양 옆으로 가로수의 녹음이 우거져있고, 그 사이를 모던한 분위기의 패션건물이 7동으로 나뉘어 들어서 있답니다. 고급스러움이 자연과 함께 편안하게 어우러진 거리. 다이칸야마의 이미지를 그대로 드러내준다고나 할까요? 특히 C동과 D동사이에는 사루가쿠쯔카라고 하는 고분시대의 둥근 고분이 있으며, 모던한 건물 사이엔 옛스러운 고분이 그대로 남아있어 옛것과 새것이 멋스럽게 조화된 편안함이 있답니다.
C동의 1층에는 보기만 해도 편안해 지는 카페와 잡화점들이 있고, 저희 발걸음은 1년내내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물건을 파는 점포**CHRISTMAS COMPANY **로 향합니다.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장식물들, 트리를 장식하는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실내를 둘러보면서 올 겨울을 그려보니 한여름의 더위 쯤은 다 도망가고 없더라구요

카페 미켈란젤로
힐 사이드 테라스 G동을 나와, 현재 위치하고 있는 구 야마테도오리에서 246호선 방면으로 2분정도 걸어 올라간 건너편에는 유럽의 어딘가를 연상시키는 오픈 테라스 카페**카페 미켈란젤로**. 2,3명씩 앉아서 담소도 하고, 혼자서 책을 보기도 하는 등 너무나 여유롭고 한가로운 풍경에 자유, 개방이라는 단어들은 이럴때 쓰는거구나!하고 절로 감탄이 흘러나옵니다. 또한 무성한 녹음이 우거진 야마테도오리의 가로수와 카페의 안쪽 정원에서 뻗어나온 나무가지들은 마치 숲속에 와 있는 듯한 환상을 느끼게도 합니다. 이탈리안 카페인 만큼 꼭 에스프레소를 드셔보시고, 런치박스(1000엔)도 즐기세요.



사이고 공원
조금 더 야마테도오리의 녹음을 만끽하고 싶은 분들은, 카페 미켈란젤로가 있는 구 야마테도오리를 246호선 방면으로 1킬로 정도 걸어올라가 가보세요. 5,6분 걸어가 사이고 다리를 건너자마자, 왼쪽으로** 사이고 공원**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그다지 크지 않은 규모에, 중앙은 언덕처럼 솟아있고, 주위엔 벤치가 놓여져 있어요. 드라마 로케 장소로도 애용되는 곳이라니까 눈여겨 봐두세요. 까마귀만 많이 보이는 동경이었는데, 이곳에서는 한가로이 먹이를 먹는 낯익은 비둘기들을 만날 수 있어요. 비온 뒤라서인지 나무들은 더 푸르러보이네요. 사이고 공원은 주변(메구로일대) 경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아주 전망 좋은 곳이랍니다.

헐리우드 런치 마켓
먼저 들러볼 곳은  **헐리우드 런치 마켓**. 이 곳에서만 살 수 있는 오리지널 티셔츠, 착용감 좋은 남녀 의류 등 대부분이 미국과 프랑스에서의 수입품. 흔하지 않은 디자인이라 더욱 매력적. 카드도 사용할 수 있으니, 큰 맘 먹고 올여름 비치에서 입을 옷하나 구입하는 건 어떨까요. 가게 옆 쪽으로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있는데, 잠시 앉아서 개척시대의 아메리카를 그려보는 것도 운치있겠죠? 다 마신 음료 캔을 이용한 재떨이에서 센스가 돋보이고, 낡은 의자에는 이곳을 다녀간 사람들의 멋스러움이 가득합니다. 저희가 갔을 때, 젊은 일본 친구들이 잡담을 나누고 있었는데, 사진 한 장 찍자는 말에 기분좋게 OK해주는 다이칸야마의 멋쟁이들... 개성과 함께 따스함도 가지고 있는 거리랍니다.



카페 가제보
코마자와도오리로 들어서서 조금 지난 곳에 **카페 GAZEBO**가 눈에 띄네요. 여기도 물론 오픈 테라스 카페. 샌드위치, 머핀, 사라다 등이 600엔에서 700엔 정도, 드링크가 50종류나 되는 등 메뉴도 풍부한 곳.

 

후레쉬네스 버거
이제껏 맛 보지 못한 버거를 드시고 싶은 분들에게 딱 어울리는 후레쉬네스 버거, 아마 제가 알기론 아직 한국에 진출 하지 않은 햄버거 브랜드거든요. 이곳 에비스 지점은 가게가 작아서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인데, 코마자와도오리를 에비스역 방향으로 걸어가는 길에 있어요. 햄버거 맛은 보장할 만합니다.  칠리빈즈 핫도그 등도 일품이에요. 음료중에 특히 오렌지나 레모레이드는 즉석에서 갈아주어 너무 신선하답니다. 산책하느라 지친 분들은 잠시 우리처럼 앉아서 시원한 음료랑 햄버거 드시고 가세요.

 

 

 

하이센스와 편안함이 있는―自由丘(지유가오카)

도쿄를 시끄러운 도시로 여기고 계신 분들은 지유가오카를 방문해 보세요 ! 됴쿄의 다른 모습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개성적인 작은 숍이 많고 특히 인테리어, 잡화점이 즐비어 있습니다. 거리에서 현대생활의 활기와 이곳 주인이 추구하는 생활을 느낄수 있다. 도회적, 온화함을 지닌 지유가오카로 오세요 !


DALLOYAU
창업 200주년을 맞이하는DALLOYAU 지유가오카 정면출구에서 도보 3분정도의 곳에 위치해 있다. 프랑스 전통의 맛을 중시하는 양과자 가게. 곳의 초콜릿은 정평이 있다.

 

엔기야(えんぎや)
미신이라 여길지도 모르겠으나 이곳에는 운을 불러온다는 상품이 다양해 무심코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고르고 싶어진다.


MIRACLE
일본, 해외의 애니매이션 상품의 전문점. 그다지 크지는 않은 가게 이지만, 아톰, ET 진귀한 애니메이션 상품이 가게를 가득 메우고 있다. 곳에서 추억속으로 빠져보는 것도 좋을듯 싶다 !

X-SELL
역에서 도보 4분정도의 곳에 위치한 브랜드 물품의 할인 매장. 핸드백, 구두, 양도기, 유리제품, 시계는 1030 OFF ! 브랜드품을 좋아하는 분에게는 딱이다 !

 

POLITIQUE E
화려한 입구에 매료됐다. 판매하고 있는 모든 패션은 자사에서 디자인 ! 브랜드의 패션은 신선한 인상을 준다.


QUATRE SAISONS
1968 파리에서 탄생한QUATRE SAISONS, 공간이 2곳으로 나뉘어 점내에는 각각 마르쉐나 아파트를 이미지로 구성되어 있고 가구에서 기능적인 생활용품까지 고루 갖추어 있어 쾌적한 생활을 제안해 준다.

 

와타시노 해야(私部屋)
창업 30주년을 맞는 노포. 일본도기에서 양식기까지, 목욕 상품에서 인테리어 상품까지풍부한 아이템이 즐비어 있고 품질과 디자인에 주력한 신상품을 만날 있다.


IL NIDO
IL NIDO 잡지에도 소개될 정도로 유명한 이탈리아 레스토랑. 전채는 7종류, 파스타는 20종류 정도나 된다. 기분좋은 테라스에서 식사해 보는건 어떨까요?

 

에피토로(エピトロ)
이탈리아 요리 레스토랑. 지하 1층에 있으나 높은 천장에 걸쳐진 샹제리아 덕분에 레스토랑은 넓게 느껴진다. 오픈키친, 분위기있는 , 점내의 분위기가 식욕을 돋군다. 날마다 바뀌는 파스타 세트가 인기가 있다.


ETS GON
해외에서 수집한 생활잡화에서 패션 잡화까지 색채효과를 살리기 위해 상품을 예쁘게 진열해 두었다. 보는 만으로도 즐겁다 ! 여성에게 인기있는 물건들로 가득 하다.

KARAKO
점내에 인테리어 잡화, 플라워 베이스, 도기, 가구가 즐비해 있어 집에 장식해 놓고 싶은 물건들 뿐이다. 쾌적한 생활을 원하는 분들은 좋은 힌트를 얻을 있을듯

 

EST GARDEN
쿠마야신사 옆에 위치해 있다. 곳을 방문한 순간 초록빛의 분위기에 플라워숍이라 생각 되었다. 그러나 점내의 일각에서는 커피를 즐기고 있다. 곳은 플라워숍과 병설되는 카페이다. 인테리어 잡화점들을 둘러 보고 지친 몸을 곳에서 달래 보세요!


키라라관きらら館)
벽돌 건물의 도기 , 갤러리 룸을 발견했다. 곳에서는 온기를 중시한 도기를 판매. 도기체험교실도 열린다. 직접 도기를 만들어 보세요.

LA VITA
벽돌 건물에 둘러쌓인 대지안의 인공강, 아치형의 다리, 시계탑은 유럽의 거리를 연상케 합니다. FRESCO LA VITA안의 봉제완구 전문점이다. 새끼곰에서 인형까지 다양하다. 대지안의 강을 따라 벤치가 놓여져 있어 걷다 지친 사람들에 대한 배려를 느낄 있다.


출처 : 소호무역 일본창업 센터
글쓴이 : 네무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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