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호테크/Mbti적성검사

[스크랩]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1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8. 9. 13:17
에니어그램은 2천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대단히 유래 깊은 인간학이다. 이 에니어그램의 중심 명제는 인간은 아홉 가지 심리유형 중 하나를 자기 것으로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이다. 에니어그램이란 단어는 그리스어로 9를 의미하는 에니어(ennea)와 그림이라는 뜻의 그램(gram)의 합성어로 아홉 개의 점이 있는 그림을 나타난다.
우선 인간의 아홉가지 성격 중에서 자신이 어느 타입에 속하는지 알아 보자. 모든 사람들은 저마다 타고난 성격을 갖고 있고 이 성격에 따라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에 분명한 차이를 가지고 있다. 크게 머리형, 가슴형, 장형의 3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것은 애니어그램의 9가지 분류를 크게 나눈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과연 어느 형에 속할까?어느날 어린 동생이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어디서 맞았는지 얼굴이 엉망이 되어 들어왔다. 동생을 보고 어떻게 반응을 하겠는가?
이 업무를 처리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보다 상황파악과 계획수립이다. 이들은 먼저 관련된 자료와 정보를 최대한 수집 분석한 다음에 계획을 세우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따라서 이들은 결과가 안 좋은 이유 역시 준비부족, 전략의 부재에서 찾는다. 주로 혼자서 일을 처리하는 편이며 사무실에서도 있는 듯 없는 듯 가장 조용한 사람들이다.

들은 업무의 승패는 팀워크에 따라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일이 잘 안 되는 이유는 팀원간의 마음이 잘 안 맞고 서로가 도움을 주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이들이다. 그래서 주로 각종 찜질방 모임, 티타임, 갖가지 명분의 회식, 봄이면 점심시간을 이용해 벚꽃을 같이 보러간다던가 하는 등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모임이 많으며 결국 문제해결도 인간관계의 달인답게 인맥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가슴형들이 많은 부서는 늘 함께하는 분위기로 화기애애하다.

장형들은 일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열정과 도전정신이다. 결과가 안 좋은 것은 하겠다는 의지가 부족해서라고 생각한다. 현장, 행동, 의지, 열정을 강조하며 ‘시작이 반’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바로 장형이다. 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기보다 몸을 움직이면서 일을 한다.

성격에는 좋고 나쁨이 없다. 단지 다를 뿐이다. 다르다는 것은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머리형은 정보와 계획으로, 가슴형은 탁월한 인간관계와 협상력으로, 장형은 열정과 추진력으로 모든 사람들은 결과를 이끌어내는 자신만의 방식이 있다. 이처럼 성격을 안다는 것은 작게는 나의 경쟁력을 찾는 길이며 크게는 조직에서의 인간관계, 가족간의 행복을 가능하게 하는 해법이 된다.
출처 : Joyful의 뜰
글쓴이 : Joyful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