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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러브 스토리 (Love Story, 1970)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8. 9. 20:44
- 러브 스토리 - (Love Story, 1970) 국가 | 미국 감독 | 아더 힐러 Arthur Hiller 원작 | 에릭 시걸 Erich Segal 음악 | 프란시스 레이 Francis Lai 출연 | Ali MacGraw, John Marley, Ray Milland, Russell Nype등..
      < 줄거리 > 명문 부호의 아들인 올리버(Oliver: 라이언 오닐 분)와 이태리 이민 가정의 가난한 제니(Jenny: 알리 맥그로우 분)는 사회적 신분의 차이를 극복하여 결혼식을 올린다. 모든 이들의 냉대에도 불구하고 행복하게 지내는 두 사람. 올리버는 대학을 졸업, 변호사가 된다. 그러나 아내 제니에게 죽음이 입각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올리버. 한 겨울, 하얀 순백의 눈덮인 배경과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랑영화를 꼽으라면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되는 영화입니다. 슬프고 가슴저미는 피아노선율 그리고 눈내리는 캠퍼스에서의 눈장난을 칠때 나오는 너무나도 친숙하고 감미로운 멜로디인 프란시스 레이의 "Snow Frolic"(눈장난) 여주인공이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죽는다는 내용의 정점에 있는 영화로서 지금보면 스토리가 진부하다는 느낌도 들지만 영화를 볼때마다 눈물을 흘리게 되는 건 역시 너무나도 가슴아프고 애틋한 사랑영화라서 그런가봅니다. 영화 러브스토리는 불치병의 애인을 떠나보내는 남자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그린 에릭 시갈(Erich Segal)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사랑영화의 전형이라 할 수 있습니다. "25세에 죽은 한 여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름답고 총명했으며 모차르트와 바흐, 비틀즈를 사랑했고, 그리고 저를 사랑했습니다." 나직이 읊조리는 올리버의 독백으로 이 영화는 시작됩니다. 지금 시각으로는 요세 젊은이들에게 이러한 최루성 사랑이야기가 진부하게만 느껴질까요? 너무 뻔한 이야기 앞에 어떤 시각으로 보일지 궁금하군요. 영화 '러브스토리' 에서 가장 큰 갈등은 죽음을 앞둔 연인간의 운명이 아니라 남자 주인공 올리버와 그의 아버지가 벌이는 갈등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부유한 집안의 자제 올리버는 제니와의 결혼을 반대하는 아버지와 끊임없이 다투게 되지요 기성세대와 갈등을 겪는 반항적인 세대의 고민을 그린 점을 보면 영화 졸업을 연상하게도 됩니다. <영화해설> 슬픈 멜로디의 피아노 건반소리에 맞춰 한 남자의 독백이 시작됩니다. What can you say about a twenty-five-year-old girl who died? 25살이라는 나이에 죽은 여인에 대해 무슨 말을 하죠? That she was beautiful and brilliant? 그녀는 아름답고 총명한 여자였다고요? That she loved Mozart and Bach, the Beatles,and me? 그녀는 모짜르트와 바하, 비틀즈 그리고 나를 사랑했다고요? 불치병의 애인을 떠나보내는 남자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그린 에릭 시갈 (Erich Segal)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우리에게 너무도 친밀한 러브 로망스이다. 아카데미상 7개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감미로운 프란시스 레이의 음악으로 작곡상을 수상했다. 78년에 속편도 제작되었다. Full Movie(1:39:07) <명대사> Love means never having to say you're sorry 사랑이란 결코 미안하다는 말을 해서는 안 되는 거라고.. Snow Frolic(Love Story OST) - Francis Lai
Edit : Terrace
출처 : Joyful의 뜰
글쓴이 : Joyfu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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