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할 재료 감자 2개, 애호박 ⅓개, 굵은 파 1줄기, 양파 ⅓개, 국물(멸치 10마리, 다시마 1장, 물 7컵, 간장 1큰술, 소금과 후춧가루 조금씩), 국수 반죽(밀가루 4컵, 배추김치 1컵, 달걀 1개, 식용유 1큰술), 소금과 국간장 조금씩
⊙만드는 방법 (1) 다시마와 손질한 멸치를 냄비에 담고 분량의 물을 붓고 끓여 멸치와 다시마는 건져 내고 간장과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간을 확인한다. (2) 밀가루에 김치를 송송 썰어 넣고 달걀, 식용유를 넣어 고루 섞다가 너무 되직한 듯하면 물을 조금씩 부으면서 농도를 맞추어 국수 반죽을 만들어 비닐봉지에 넣어 잠시 둔다. (3) 감자는 껍질을 벗긴 다음 0.5cm두께의 반달모양으로 썰고 애호박도 같은 모양으로 썬다. 굵은 파는 어슷하게 썰고 양파는 채썬다. (4) 국수 반죽을 밀어 적당한 굵기로 썰어 국수 가닥이 붙지 않도록 훌훌 털어놓는다. (5) 멸치다시마물에 양파를 넣고 끓이다가 감자, 국수, 굵은 파, 애호박의 순서로 넣고 끓여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간을 맞춰 담아낸다.
⊙TIP 국수 반죽에 김치를 넣으면 국수 자체의 맛이 칼칼하면서 김치 씹히는 맛이 느껴져 맛있다. 김치는 아주 작은 크기로 송송 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