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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모기, 파리 등 날벌레 확실하게 없애는 아이디어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8. 14. 08:00

올 여름 왜 이렇게 모기가 많지…
“앗! 따가워~”해마다 여름만 되면 모기, 파리, 나방, 깔따구 등 각종 날벌레들과의 전쟁이 심각하다. 날이 덥고 습기가 많아 날벌레들이 활동하기에 너무 좋은 환경이기 때문.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모기가 더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전문 방역업체에는 하루에도 몇 번 씩 모기 때문에 죽겠다는 전화가 많이 걸려온다고 한다. 실제로 국립보건원 의동물과에서는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모기 밀집 지역의 모기가 3배 이상 증가했다는 통계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 달 초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 상태. 특히 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모기에 물린 부위를 심하게 긁으면 세균에 의해 2차 감염에 걸릴 수 있으므로 미리미리 모기, 파리 등 날벌레를 퇴치해야 한다.


날벌레 퇴치하는 생활 아이디어 10

01 벽에 투명 물주머니를 단다
1회용 비닐장갑이나 고무장갑이 빵빵해질 만큼 물을 담고 입구를 묶어 벽 또는 천장에 걸어두면 모기, 파리가 도망간다. 천장에 물을 매달아 놓으면 물이 빛에 반사되면서 날벌레들이 무섭게 여기면서 접근하지 못하는 것이다.

02 아기 전용 모기장을 사용한다
방충망을 하고 문을 잘 닫아둔다고 하더라도 이미 낮에 들어온 모기들이 밤이 되면 아이들을 집중 공략한다. 아기 전용 모기장을 사용하면 더 확실하게 모기가 접근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다.

03 마른 쑥을 태운다
쑥 한 줌을 찻잔 위에 놓고 모기향을 피우듯 불을 놓아 태우면 쑥이 타들어가면서 나는 향 때문에 파리나 모기가 잘 모여 들지 않는다. 날벌레도 쫓고 집안에 은은한 향이 퍼져 방향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04 오렌지나 레몬 껍질을 활용한다
바싹 말린 오렌지 껍질이나 레몬 껍질을 모아 불을 붙여 태우면 살충 효과로 인해 파리나 모기가 가까이하지 못한다. 자기 전에 아이의 팔 다리에 레몬즙을 발라주는 것도 효과가 있다. 레몬즙을 바르고 난 다음날 아침에는 몸을 깨끗하게 닦아낸다.

05 해질 무렵에는 창문을 열지 않는다
모기의 활동 시간은 주로 밤이다. 집안에 불이 켜지면 밝은 불빛이 있는 곳으로 날아드는 습성이 있다. 불을 켜기 전에 창문을 닫고 방충망이 제대로 닫혀져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중방충망을 사용하면 확실히 차단할 수 있다.

06 잠자리에 들기 전 몸을 닦아준다
모기는 땀이 많거나 숨을 많이 쉬고 탄산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잠자기 전에 목욕을 시키거나 면 수건에 물을 적셔 땀이 많이 나는 부위를 닦아준다.

07 채도가 낮은 옷을 입힌다
파리는 밝은 색과 높은 곳을 좋아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서 밝은 옷을 입은 사람들 주변에 많이 모여든다. 한여름에는 너무 밝은 옷보다는 채도가 낮은 계열의 옷을 입혀야 한다.

08 몸 전체에 기피제를 바른다
향수, 스킨로션, 헤어스프레이나 향이 강한 비누 등도 모기를 자극하므로 여름철에는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대신 모기가 싫어하는 냄새를 풍기는 기피제를 전신에 바른다.

09 음식물 찌꺼기를 없앤다
파리, 모기를 없애기 위해서는 쓰레기 분리수거를 철저하게 하고 입구를 완전히 봉한 후 버려야 한다. 부엌 개수대도 수시로 살펴 남아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버리고 그물망은 햇빛에 널어 소독한다.

10 살충제는 구석에 뿌린다
모기, 파리를 퇴치하는 살충제를 뿌릴 때는 낮 동안 모기가 잠복해 있는 곳에 뿌려야 효과가 있다. 소파 뒤, 옷장 뒤, 개수대 안 등 구석구석에 뿌리는 것이 모기에게 바로 뿌리는 것보다 효과가 있다.


출처 : ♡꼬마키디의 작은 이야기♡
글쓴이 : 꼬마키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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