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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스승의날 노래 / 스승의 은혜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8. 15. 12:02





스승의 은혜 
/ 강소천 작사
/ 권길상 작곡 

1.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 수록 높아만 지네 
참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 주신 
스승은 마음의 어버이시다 
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아-아 보답하리 스승의 은혜  
2.
태산같이 무거운 스승의 사랑
떠나면은 잊기 쉬운 스승의 은혜
어디간들 언제인들 잊사오리까
마음을 길러주신 스승의 은혜
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아아~ 보답하리 스승의 은혜 
3.
바다보다 더 깊은 스승의 사랑
갚을 길은 오직 하나 살아 생전에
가르치신 그 교훈 마음에 새겨
나라 위해 겨레 위해 일하오리다
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아-아~ 보답하리 스승의 은혜




스승의 날 유래와 행사


매년 5월 15일은 스승의 날로 거행된다. 교원존중과 스승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여 교원의 사기진작 및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하여 지정된 기념일. 스승의 날이 기념일로 자리잡기에는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큰 공헌을 하였다.


1958년 5월 8일(적십자의 날)에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병석에 있거나 은퇴한 교사들, 불우한 처지의 은사를 방문하거나 위로한 것을 시초로 스승의 날을 제정하자는 의견이 제기되었으며, 1963년 5월 26일에 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J.R.C.)에서 5월 26일을 스승의 날로 정하고 사은행사를 하였으며, 1965년부터는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로 변경하여 각급학교 및 교직단체가 주관이 되어 행사를 실시하여왔다.


그리고 스승의 날을 세종대왕 탄신일로 정한 이유는 조선 4대 임금인 세종대왕이 한글(훈민정음)을 창제하신 우리 민족의 스승이기 때문이다. 그뒤 1973년에 정부의 서정쇄신방침에 따라 사은행사를 규제하게 되어 '스승의날'이 일시폐지되었으나, 일부 학교에서는 이 날을 계속 기념하였고, 1982년 스승을 공경하는 풍토조성을 위하여 다시 부활시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 날은 기념식에서 교육에 큰 공헌을 한 교육자들에게 정부에서 훈장수여와 표창, 포상을 하며 수상자에게는 국내외 산업시찰의 기회가 주어진다.


정부 차원에서 여러 부서와 각급기관 등이 스승 찾아뵙기, 스승께 안부편지 보내기 등을적극 권장하며, 또한 각급 초.중등학교 동창회, 청소년단체, 여성단체, 기타 사회단체가 자율적으로 사은행사를 하는데 특히 '옛 스승 찾아뵙기운동'을 전개하여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고 사제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한편, 은퇴하신 스승 중 병고에 계신 분이나 생활고 등에 시달리는 분들을 찾아 위로하기도 한다. 일선학교의 선후배 및 재학생들은 옛 은사와 현재의 스승을 모시고 '은사의 밤'이라는 축제를 열어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며, 스승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기도 한다. 또한 스승의 역할에 대한 특별강연, 좌담회, 다과회 등도 개최한다.




출처 : 비밀의 정원
글쓴이 : 비밀의 정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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