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테크/역사이야기

[스크랩] 고조선 이래 우리 나라 역사에서 장수한 왕들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8. 17. 08:03

1위.김수로왕(가야 연맹 시조,금관 가야 군장)

우리 나라에서 최초로 국제 결혼을 한 왕으로도 알려져 있다.

김해 김씨의 시조로 금관 가야를 주축으로 하는

연맹 왕국 가야국의 왕이 된 수로왕은....

무려 재위기간만 157년이다.

(설마 태어나자마자 재위를 했겠는가?적어도 10~20살 정도에 왕이 되었겠지.)

그렇게 계산하면 약 170~180세 정도에 죽은 것이 된다.

진정한 최장수란 이런 것이다.를 보여준 왕이 아닐 수 없다.

 

 

2위.태조왕(고구려 제 6대 태왕)

유리왕의 막내아들인 해재사(혹은 고재사)의 아들.

즉 유리왕의 손자이며 대무신왕의 조카이자 모본왕의 사촌이다.

어머니인 부여태후가 섭정하며 7세의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라

이후 5부족 연맹체이던 고구려의 관제를

동서남북중의 5부로 개편해 고구려를 중앙집권국가로 만든 업적이 있다.

태조왕은 차대왕 집권기에 죽었으니

이 때 나이가 무려 119세라고 알려져 있다.

 

 

3위.장수왕(고구려 제 20대 태왕)

무려 98세까지 산 왕이다.

고구려 20대 태왕으로 오래 살았기 때문에 장수왕이란 이름이 붙었다.

그렇지만....아래의 2,1위에는 명함도 못 내밀 왕일 것이다.

 

 

4위.대소왕(동부여 제 3대 왕)

동부여의 2대 금와왕의 맏아들.

무려 약 93세에,그것도 전장을 씩씩하게 누비다가 전사한 왕이다.

만일 그가 고구려와 친했다면

아마 3위인 장수왕이나 2위인 태조왕보다도 훨씬 오래 살았을 수도 있었을 인물이다.

 

 

 

 

출처 : 성공은 내가 움직이는 만큼 따라온다.
글쓴이 : 명품사오정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