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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음양(陰陽)의 이치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8. 24. 21:59
내용 -->사람의 몸은 소우주(小宇宙)로, 두 개의 기(氣)가 있는데, 양기(陽氣)와 음기(陰氣)이다. 우리 장기 중에 심장(心臟)과 간장(肝臟)은 양기가 되고, 폐(肺)와 심장(心臟)은 음기로 구분한다.
그래서 양기인 남자들은 양(陽)인 간장이 잘 발달되어, 그 곳에서 의욕이 생겨나고, 가장(家長)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대신 여자들은 음(陰)인 폐가 발달되어 환상(幻想)과 공상(空想)이 많고, 매우 추상적(推想的)이다.
만약 남자들이 바람을 피우다 들키더라도 딱 잡아떼는 기술이 있어야 가정의 행복을 보장한다. "나는 당신 외에 다른 여자들은 생각해 본적도 없다" 란 식으로 초반 제압을 해야한다. 여자들은 환상적이기 때문에, 수시로 남편을 시험하려드는데, "다 용서해 줄 테니, 솔직하게 애기해 봐" 라는 식이다. 그러나 그 마음속은 "진실보다는, 끝까지 오리발을 내밀어라" 가 본심이다. 그것은 가정을 지키고자하는 마음과, 자존심을 지키려는 이중적 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남자들은 아내한테 예쁘다는 말을 자주 해야 한다. "당신을 만나 얼마나 행복한 줄 몰라, 당신만큼 예쁜 여자는 이 세상에는 없어" 라는 말을 자주 구사해야한다. 그러면 아내가 "나는 조금 뚱뚱한데 그래" 하면 "뚱뚱해야 만질 데도 많고, 남편의 그늘이 되어주지" 라는 말을 해봐라, 아내의 눈빛이 달라질 것이다.
만약 부부싸움 중에 다른 여자와 비교를 하거나 `못 생겼다느니` `뚱보` 라는 말을 했다간 순식간에 답장을 받게된다. "그 여자가 그렇게 좋으면 그 년과 살지, 그래¡" 란 말과 함께 그 날로 부부사이가 끝날지도 모른다.
대신 나이가 든 아내라면 "여자들은 나이가 들수록 성숙미가 돋보여, 이제야 세상 살 맛을 느끼는 것 같아" 라고 운을 띄운 뒤, "요즘 젊은것들은 세상사는 맛을 잘 몰라" 하면서 구구절절 칭찬을 해보라. 그러면 아내가 품은 의구심은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당장 밥상이 달라질 것이다. 그 모든 것들이 감동을 주관하는 폐의 작용 때문이다.

남자들은 간이 발달되어, 비즈니스를 잘한다. 또한 심장이 발달되어, 여성보다 어깨부위가 넓다. 반면에 여자들은 음인 신장의 발달로 히프가 크다. 즉, 남자는 상체가 주(主)가 되고, 여자는 하체가 주다. 즉, 상체가 정신이라면, 하체는 육체다. 그래서 남성들보다 여성들이 육체에 관심이 많고, 남자들은 정신적인 면이 강하다. 나이가 든 중년남성들은 발랄하고 터프한 여성보다는, 어머니와 같고, 보수적인 여성을 선호하는데, 그것은 남자들이 안주(安住)하고싶어하는 정신세계와 연관성 때문이다.
심장이 발달한 남성들은 모든 것이 긍정적이고, 행동적이며, 독립심이 강한 반면 여자들은 심장이 냉하다 보니 모든 것을 의심하거나, 부정을 한다. "내가 이 남자하고 살고는 있지만 눈이 삔 것은 아닌가? 시집을 잘못 온 것은 아닐까? 지금 이 남자가 나 몰래 바람을 피우는 것은 아닐까? 딴 생각을 하고있는 것은 아닌가? 이대로 내 장래가 끝나지는 않을까?
또한 여자들은 항상 밑지고, 손해를 본다는 의식이 강하다. 그래서 그것을 확인해보고 싶은 끼가 발동되는데, 소꿉 친구나 초등학교 동창 등을 통하여 "네 남편의 월급은 얼마나 되냐? 아파트는 몇 평 짜리 에서 사냐?" 는 일상적인 대화에서 "네 남편은 잠자리에서 잘 해주느냐, 스테미너는 강하느냐, 등으로 건너뛴다.

남성들은 나이를 먹을수록 아내에 대한 성(性)보다는 인생의 안정을 추구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육체적인 면이 강한 여성들은 나이가 들수록 성에 더 집착을 하는데, 처음 20대 여성은 성의 진수를 모른다. 그래서 20대 과부들은 수절이 가능하다고 본다. 그러나 30대로 들어서면서 점점 성욕이 발동하여, 40대에 절정을 이루다가, 50대까지도 그 열기를 지속시켜 나간다. 그러다가 차츰 남성과 같은 정신세계에 편승되어 서서히 남성화의 길로 걷는다.
그래서 육체적인 공허가 심한 노처녀들은 신경질적이지만, 정신이 지배하는 노총각들은 히스테리를 모르고 산다.

여자들은 부부싸움을 하다가도 말문이 막히면 "당신이 나한테 무얼 잘 해 주었어?" 하면서 남자들의 자존심을 깔아뭉개는 옛날 일을 들춰내는 습성이 있다.
그것은 히프(hip)가 크고, 어깨사이즈가 적기 때문에 바가지를 긁는데, 비교하면 죽은 자식 못난데 없고, 남의 밥그릇이 더 커 보이듯이, 내 남편만 바보 같고, 못나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내들은 바가지를 하나 씩 찼다고 이해를 해야 속이 편하다. 부인이 바가지를 긁어댈라치면, "어깨가 좁아서 그렇지" 하고 그냥 넘어가는 감내(堪耐)가 있어야 가정의 평화를 유지할 수 가 있다.

사람들은 1년에 한 번쯤은 우울증에 시달린다. 그것은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자 하는 욕망 때문인데, 사업이나 직장에서도 똑같은 일을 3년만 해보면 권태가 나고, 짜증이 나는 이치와 똑같다. 사람들은 항상 변화를 추구하려고 하는데, 변화가 오면 의욕이 생겨나고,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어느 역학자는 우울증은 자기 띠와 같은 달에 심하다고 한다. 예를 들면, 쥐띠 생이라면, 음력으로 11월 달이 자기 띠와 같은 달이다. 소띠는 12월, 호랑이띠는 1월에 해당되고, 토끼띠는 2월, 용띠는 3월, 뱀띠는 4월, 말띠는 5월, 양띠는 6월, 원숭이띠는 7월, 닭띠는 8월, 개띠는 9월, 돼지띠는 10월 달이다. 띠와 같은 달이 도래하면 상당기간 우울증을 경험하는데, 이런 증상은 남자보다도 여자들이 심하다. 그 이유는 폐가 발달한 여자가 더 감상적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정신적인 면보다는 육체적인 감각이 민감하여 남자의 손길만 닿아도 흥분을 한다. 여자들의 신체구조는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가 성감대를 이루는데, 처음에는 냉한 하체가 점차 열기로 채워지면 정신이 몽롱해지고, 몸을 밀착시켜버린다. 그것이 음(陰)과 양(陽)의 숙명(宿命)이다. 음은 초반에는 감응이 더디지만, 발동을 하면 그 열기를 오랫동안 지속하려 한다. 그러나 동적(動的)인 양(陽)은 속전속결(速戰速決)로 치고 빠지는 전법을 잘 구사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우주만물의 이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풍수에서는 음(陰)인 용(龍)이 물, 바람, 햇빛, 공기 등 양기(陽氣)의 누림을 외면한다거나, 배합을 이루지 못하였다면, 발응(發應)이 불가한 석녀(石女)의 산으로 판단한다.

출처 : 綠林易學
글쓴이 : 雲夢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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