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테크/킴스특허 변리사

[스크랩] 스윙 아크가 크게 스윙하려면...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8. 27. 23:05

■ "스윙아크가 커야 거리가 난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50cm 막대기로 칠 때와 1m 막대기로 치는 것중 어느쪽이 강하느냐...와 같은 이치죠.

"스윙아크가 큰 스윙"은 미셸위가 대표 합니다.
키도 크지만, 아크 자체가...그녀가 만들어 낼 수 있는 "최대한도의 아크"입니다.
미셸위 사진을 보며...."자신이 낼 수 있는 가장 큰 아크"를 연구해 봅니다.


[백스윙 중간 단계와 백스윙 톱]

위 두장의 사진 모두 왼팔이 쭉 펴져 있습니다.
특히 테이크어웨이를 지나 올라가는 단계의 왼쪽 사진이 핵심인데,
왼쪽 어깨를 축으로 왼팔이 최대한의 반경을 이루며 올라가고 있습니다.

문젠.....어떻게 해야 그같은 "최대한도 반경"을 이루느냐...는 것이죠.
간단합니다. 헤드 끝으로 원을 그리며 올라가면 됩니다.
어드레스때 쭉 펴진 "왼팔과 샤프트"를 콤파스로, 헤드 끝에 연필이 달려 있다고 생각하시고, 가장 바깥선(헤드 끝선)으로 원을 그린다고 여기며 테이크어웨이를 하는 겁니다.

이 때 체중이 오른발로 옮겨져야 "큰 원"이 그려 집니다.
체중이 왼발에 그대로 남으면... 원 자체가 오른쪽으로 쏠리며 반경이 작아 집니다.
골퍼들 가운데는 스웨이를 염려, 체중이 안 옮겨지는 경우가 많은데, 차라리 마음껏 스웨이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종합적으로 나을 겁니다.

오른쪽 톱스윙모습은 "예술"이죠.
볼에서 왼발, 왼팔로 연결되는 "대각선"이 그녀의 신체에서 만들어 낼 수 있는 최대한도의 "길이"입니다.
그같은, 최대한도 아크가 300야드 장타의 "기초"로 보여 집니다.

미셸위와 같이 톱에서 왼팔이 쪽 펴지면 좋지만, 아마추어들은 그게 안되는 골퍼가 많죠.
안되면 안되는 대로 하세요.
그보다는....."올라갈 때...
헤드 끝으로 가장 큰 선을 그리며 올라 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최대한도의 원이 그어지면, 톱스윙 가까이의 어느단계에서 왼쪽 등근육이 당기는 듯한 느낌이 올텐데...그느낌이 바로 톱스윙 완료의 핵심입니다.



[임팩트 & 폴로스루]

왼쪽의 임팩트 사진!....왼발이 버티고, 머리는 볼 뒤에...왼팔과 샤프트가 쭉 펴지며 최대 반경으로 치고 있습니다.

오른쪽의 폴로스루 모습은 아마추어골퍼들이 가장 안되는 부분입니다.
특히 오른팔이 펴지며 올라가는 모습은 프로들만의 전유물로도 볼 수 있는데, 아마들은 이 단계에서 이미 오른팔이 굽어지죠.

역시 문제는.....어떻게 해야 이같은 동작이 나오느냐...인데,
보여주는 모습은 둘째 치고 "동작의 속성이 그와 같으면" 그 효과가 나겠죠.
그런 효과가 나는 동작은......왼팔로만 스윙하면서 그 느낌을 알아내는 것입니다.
왼팔 빈손으로도 좋고, 아니면 왼팔로만 클럽을 잡고 휘둘러 보세요.
왼팔로만 빈스윙을 해 보면....왼팔이 마음껏 펴지는 걸 느낄 겁니다.
바로 그 느낌입니다.
거침없이 휘둘러 지며 왼팔과 클럽이 등뒤로 넘어 갑니다.


실제 스윙에선 오른손과 함께 클럽을 잡고 있기 때문에,
스윙이 제한되는 감이 올 수 있으나...
좌우지간, 다른 건 다 잊고 바로 그 왼팔만의 빈스윙 느낌대로 다운스윙을 하면
왼팔이...뿌려지며...거리가 날 겁니다.

[피니시]

피니시는 습관입니다.
매번 해주면 매번 되지만, 습관이 안들면 영원히 안되죠.
핵심은....스윙의 여유 입니다.
급한 스윙으로 볼을 때리고 말면 피니시가 안되는 것이고,
단지 피니시 자세만 목적으로 스윙하면.....피니시까지의 스윙에 여유가 생기며
피니시가 만들어 집니다.
피니시가 되는 스윙을 하시려면, 거리를 생각말고, 오로지 피니시를 만들겠다고 당분간 연습및, 실제 스윙을 하는 게 좋습니다.
그게 습관들면 그 다음부턴...자동입니다.
출처 : 여인의향기... ( 연...) = 달콤한 사랑...
글쓴이 : 여인의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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