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백석동 토담골

*백석동/토담골*
토담골....정겨운 집밥이 그리울때...제대로 된 밥상을 받고 싶을 때 달려가는 곳입니다.
한정식집인고요..(한정식이라고 해서 부담 가지시면 안되요..) 저렴한 가격 1인당 6,000원이면
정말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먼저 1인당 1개씩 조금만 전병(3가지 정도의 채 썰은 야채를 들깨 소스와 함께 싸 먹습니다)이 나오고 치커리,양상추등의 신선한 샐러드(여기도 들깨소소),주문하면 부쳐 주시는 부침개가 나오고요..묶은 깻잎,어리굴젓,양배추 쌈,무나물,묶은 김치볶음,두부조림(두부가 손두부인가 봐요..참 두틈하고 구수합니다.)청포묵 무침등 각종 나물,젓갈,김치등의 각종 반찬이 10여가지...그리고 된장찌게와 생선조림이 나옵니다. 참..먼저 도착하면 숭늉을 주시지요..그때그때 나는 야채와 나물들로 반찬은 1달에 2-3번 바뀌더군요..생선조림도요,,(갈치조림,명태 코다리 조림.)
이곳의 반찬은 무엇보다도 깔끔한...화확조미료 맛이 안나는 짜지않은 단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6천원이란 돈이 결코 아깝지 않은...오히려 미안한 마음도 쬐금 드는 그런 음식입니다.
반찬은 원하는 만큼 리필이 되구여..밥도 찰지고 맛있습니다.
한번 가보시면 금새 단골이 되실꺼예요..특히 여자분들잉 좋아합니다. 남자분들이랑 가시면...조금 강한 맛의 찬을 원하시더라고요..그럼 낙지볶음이나 제육볶음을 추가로 한 접시 주문해서 같이 드시면 반주 한 잔하며 식사 하시기에도 좋으실거예요..꼭 가보세요
위치는 일산 이마트앞 사거리에서 유명한 청수냉면 집 쪽으로 직진 후 청수냉면 보이면 좌회전 하신후 바로 우회전 하시면 바로 전방에 토담골이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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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병원 뒤 산채촌 *

정말 깔끔 하고 맛깔 스럽고, 고급 스럽고. 1인분 7000원! 더덕주가 짱!모든
식기가 목재여서 정말 분위기 쥑임니다!

출처 : 흙에서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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