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테크/생활지혜

[스크랩] 생활용품 기상천외 활용법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8. 31. 01:12

GS홈쇼핑이 ‘100+1% 생활의 달인’이벤트를 통해 홈쇼핑 히트 상품들을 구매해 사용해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상품 사용 후기 공모전을 벌였다. 여기서 상품 본래의 기능 이외에도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생활에 응용하는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실생활에 이용할 수 있는 기발한 살림 아이디어를 모아봤다.



 

한경희 스팀청소기를 급할 때 다리미로 사용한다. 널찍한 바닥판에서 나오는 뜨거운 스팀이 다림질 기능을 해내기 때문. 청소기를 4~5회 상하로 이동시키면 웬만한 바지 다림질 정도는 문제없다.

또한 황사 탓에 뿌옇게 더럽혀진 베란다 창문을 스팀청소기로 청소하면 말끔하게 닦인다. 그밖에 신발을 소독하거나, 구겨진 점퍼의 구김을 펴는 데도 한몫 한다.


 

미용팩으로 알려진 황토 솔림욕을 냉장고 악취를 없애는 탈취제로 활용한다. 작은 종지에 황토가루를 부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웬만한 인공 탈취제보다 낫다. 냉장고를 열 때마다 기분 좋은 흙냄새가 풍기면서 음식 냄새가 확실히 줄어든다.
아이 속옷을 황토팩으로 염색하여 사용하면 건강에 좋은 ‘황토속옷’이 되고, 손수건을 염색해서 사용하면 코감기에 잘 걸려 아이의 헐었던 코밑이 깨끗해진다.



 

삼겹살이나 생선 등을 굽는 용도로 사용되는 ‘테팔 그릴’에 김을 구우면 바삭하게 구울 수 있다. 일반 프라이팬으로 김을 구우면 부스러기들이 자꾸 떨어져 바닥을 태우지만, 테팔 그릴은 그릴판 사이사이로 부스러기가 빠져나가는데다 열이 균일하게 전달되기 때문에 바삭바삭하게 김을 구울 수 있다.



 

이불 압축팩을 패키지로 구입하면 여러 가지 자투리 팩이 남는데, 건어물을 보관하는 팩으로 훌륭하다. 냄새도 나지 않고 진공 포장해두는 효과 때문에 좋은 상태로 오래 보존할 수 있다.



 

락앤락 밀폐용기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뚜껑 일부가 깨져 용기만 남는 경우가 있다. 전기 드릴로 용기에 구멍을 낸 뒤 비즈를 글루건으로 붙여 장식한 다음 11w 삼파장 전구를 달면 근사한 상들리에가 완성된다.



 

시중에서 파는 플레인 요구르트가 너무 달아서 입에 안 맞거나 또는 다이어트를 시작한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방법. 우선 칼슘우유 같은 기능성 우유 말고 일반 흰 우유에 액상 타입의 플레인 요구르트를 부은 뒤 플라스틱 수저로 젓고 잘 밀봉한다. 전기밥솥에 우유와 요구르트 섞은 용기를 넣고 용기가 3cm 정도 잠길 만큼 물을 붓는다. 보온 버튼을 누르고 4~5시간 발효시킨 뒤 밥통에서 꺼내 냉장고에서 8시간 이상 숙성시키면 맛있는 플레인 요구르트 완성!



 

클로렐라 수제비 알약 형태로 되어 있는 건강식품, 클로렐라를 아이들에게 먹이려면 곱게 빻아 밀가루에 넣고 반죽하여 수제비를 만들어 주면 잘 먹는다.

홍삼 음료 정관장 홍삼 천국(음료 타입)을 얼음 케이스에 넣고 냉동실에서 3시간 정도 얼린 뒤 믹서에 살짝 간다. 여기에 키위, 사과 등의 과일을 썰어 올리면 과일과 홍삼의 맛이 어우러진 건강 음료 탄생.

 

출처 : 흙에서흙으로
글쓴이 : 흙으로 원글보기
메모 :

'정보테크 > 생활지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주부의 행복한 절약법  (0) 2008.08.31
[스크랩] 향수의 상식  (0) 2008.08.31
[스크랩] 누런치아 야얏게  (0) 2008.08.31
[스크랩] 김 빠진 콜라  (0) 2008.08.31
[스크랩] 유용한 생활 상식  (0) 2008.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