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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혈액형별 아이 키우기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8. 31. 08:26

최근 일본에서는 ‘혈액형 인간학’이라는 연구가 활성화되고 있다. 사람의 성격과 행동, 사회 현상을 혈액형을 토대로 연구하는 이 학문은 실제 일본을 기점으로 국내에서도 꽤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의학계 전문가들은 A, B, O, AB 이 네 가지 혈액 타입으로 사람의 성향이나 미래를 규정짓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혈액형 논란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인간의 혈액이 4가지 타입으로 나뉘듯, 혈액형 논란은 각자 다른 모습을 인정하고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해 나가는 상대주의적인 측면으로 받아들여야할 것이다.

A형은 소심하고 내성적이며, 낯가림도 많다? A형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A형이야말로 활동적이고, 애교가 많으며, 고집이 무척 세다고 한다. 자신이 원하는 걸 제대로 해내지 못했을 때 표출되는 짜증과 분노는 A형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


A형 아이들은 유난히 서비스 정신이 풍부하다. 무언가를 위해 애쓰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려는 특유의 기질 때문이다. 대부분 눈치도 빨라 다른 사람이 불편하지 않게끔 항상 신경을 쓴다. 하지만 지나치게 주위를 의식해 신경질적이고 소심한 면도 없지 않다.


기본적으로 책임감이 있고 인내력도 강하다. 모두 완벽주의를 지향하려는 기질 때문이다. 자기가 맘 먹은 대로 해내지 못했을 경우 스트레스도 크게 받기도 하고, 의외로 사소한 일에 상처를 입거나 답답해하기도 한다.


A형은 쉽게 누군가에게 마음을 열지 못한다. 아이들 역시 누구를 믿는 대신에 자기 물건, 자기 식구, 자신과 애착관계에 있는 무언가를 더 소중히 생각한다. A형 아이들이 낯가림이 심하다는 것도 그런 의미! 겉으로는 활달해도 누군가를 믿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기본적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고, 어디서든 주목 받기를 원하는 경향이 없지 않다. 예의도 바른 편이라 인사성도 좋고 애교도 많아 어른들에게 더욱 사랑을 받는다. 활달해 보이는 반면 속으로는 비밀이 많은 것도 A형의 특징.



자신감을 길러줘라.

조바심을 내지 않는다.

차근차근 설명해 줘라.

탁월한 인내력부터 칭찬해 줘라.

 

B형 아이들은 일반적으로 자유분방하고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있다. 실제 B형 아이들을 키워본 엄마들은 유난히 호기심이 많은 것과 관심 갖는 일에 대한 강한 집중력, 풍부한 상상력을 B형의 특징으로 꼽았다. 더불어 지나친 질문 공세는 엄마들이 꼽은 B형 아이 키우기의 힘든 점.


B형 아이들의 기본적인 특징은 다양한 방면에 관심을 보인다는 것이다. 새로운 것, 낯선 것에 호기심이 많고, 자신이 관심 있는 것에 있어서는 그 열의 또한 대단하다. 하지만 또 다른 새로운 관심거리가 생기면 금세 싫증을 내기도 한다.


무언가 하나에 빠지면 싫증이 날 때까지 뛰어난 집중력을 보이는 것도 B형의 기질이다. 하지만 좋고 싫음이 분명해 관심 없는 일에는 눈길 한 번 안 줄 정도로 무관심하다. 자신의 의사를 분명하게 표현하기도 한다.


B형 아이들은 규율이나 규칙을 싫어해 어디서든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움직이기 쉽다. 지나치게 자기 본위적으로 보일만큼 천연덕스럽게 자기 생각대로 행동하곤 한다. 자유분방한 행동으로 활달하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


규칙을 중시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B형 아이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 여긴다. 사고 자체도 틀에 얽매어있지 않고 신선하고 독창적인 편이다. 아이디어도 풍부하고, 옷 하나 입을 때도 남들과는 다르게 입으려하는 면이 있다.



사회적 규칙을 가르쳐 준다.

참을성을 길러준다.

몇 번이라도 반복해 가르친다.

개성을 살려준다.

 

항상 밝고 쾌활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O형 아이들! 직접 키워본 엄마들 역시 O형 아이들의 재기발랄한 말솜씨와 지칠 줄 모르는 체력, 분명한 자기 표현력 등을 이구동성으로 지적했다. 반면 지나치게 강한 소유욕과 승부욕 때문에 아이를 돌보기 힘든 면이 없지 않다고 한다.


O형 아이들은 사람과 물건에 대한 독점욕이 강하다. 기본적으로 남에게 휘둘리기 싫어하는 기질로 인해 자기 것에 대한 집착이 높은 것이다. 이런 집착들은 아이가 큰 뒤에는 승부근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O형 아이들은 뛰어난 표현력의 소유자다. 주관도 뚜렷하고, 기본적으로 명랑하고 솔직하다. 나서기를 좋아하고 간혹 자기 자랑이 많은 경우도 있다. 표현력이 좋은 만큼 아이답지 않은 ‘말발’로 주변을 놀라게도 한다.


스킨십을 유난히 좋아하는 혈액형이 바로 O형이다. 아이들 역시 마찬가지. 엄마, 아빠의 스킨십은 물론,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을 좋아하려는 경향이 있다. 붙임성도 좋아 쉽게 사람들을 사귀는 능력도 있다.


O형은 기본적으로 에너지가 넘치는 혈액형이다. 다소 산만해 보일만큼 한 자리에 있지 모하고 계속 여기저기 움직이길 원한다. 대부분 운동신경도 뛰어난 편이다. 의지는 물론 실행력도 강해 운동시에도 꼭 이기려는 의지가 강하다.



애정이 담긴 스킨십을 많이 해줘라.

아이 말을 귀담아준다.

스스로 할 일을 준다.

차분한 면을 길러준다.

 

AB형 아이들은 무엇보다 분석력과 관찰력이 뛰어나다. 자제력도 뛰어나 쉽게 자기 감정을 바로 표출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AB형을 키우는 엄마들은 나이에 비해 생각이 깊고 사물에 대한 이해도가 빠르다고 한다. 단, 한 가지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지나치게 예민한 점이 단점으로 꼽혔다.


AB형은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는 다툼을 몹시 싫어한다.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기보다는 절제하는 경향이 있어, 엄마 앞에서도 울고 떼를 쓰는 일은 극히 드물다. AB형 아이들이 어른스러워 보인다는 것은 바로 이런 면 때문이다.


어떤 때는 몹시 낯을 가리다가도 또 어떤 때는 어느 누구와도 웃으며 잘 지내기도 한다. 자칫 변덕이 심한 아이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주위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이다.


스스로에 대한 자제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뭐든 취미 이상으로 매달리거나, 집착하는 경향이 없다. 무얼 하든지 자기 자신을 잃어가면서까지 푹 빠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취미생활도 다양하다.


기본적으로 AB형 아이들은 분석을 좋아하는 기질이 있어 사물을 볼 때도 쉽게 지나치는 법이 없다. 관찰력과 분석력이 좋으며, 그만큼 사물에 대한 이해도 역시 빠르다. 이성적이고 지적인 분석에 가려져 지나치게 논리적인 아이로 클 수도 있다.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법을 가르친다.

대화하듯 얘기한다.

끝까지 하는 습관을 길러준다.

엄아이를 일관성 있게 대하라.

 

혈액형별 성격이 과연 신빙성 있는 것일까?
아직 다 성장하지 않은 아이들에게서 혈액형별로 성격이 확연하게 다를 수가 있겠느냐할지 모르지만 살면서 혈액형적 특성은 학습과 주변 상황에 따라 그 구분이 희미해지기 때문에 아이에게 더욱 강하게 드러날 수 있습니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을 같은 혈액형별로 조를 편성하고 실험한 결과 아주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선생님이 바닥에 그어놓은 선을 절대 넘지 말고 아이들끼리 놀고 있으라고 말하자 A형의 아이들은 다시 선생님이 들어오실 때까지 정해놓은 선 안에서 각자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조용히 놀았고, B형의 아이들은 선생님이 나간 후 곧바로 선을 밟고 놀다가 얼마 후 싸움이 일어났고, O형의 아이들은 선을 밟는 아이들과 안 밟는 아이들이 있었으며 장난감은 만지지 않고 다같이 기차놀이를 하거나 게임을 했으며 AB형의 아이들은 선을 넘고 아예 교실 밖으로 나가는 애들이 있는 반면 절대 선을 넘지 않고 혼자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아이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실험이 TV에서 다뤄진 후, 그 진위에 대해 논란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이에 대해 선입견을 갖고 접근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아이의 혈액형에 대해 이해하고 아이의 특징과 개성을 살려 교육을 시킨다면 좀더 자신감 넘치고 밝은 아이로 자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아이의 성격은 어떠할까?
A형 소심하지만 모든 면에서 신중해요.
우리나라 사람들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혈액형이 바로 A형입니다. 대부분 A형을 가진 사람들은 "소심하다"란 말을 자주 듣습니다. 주위를 살펴봐도 앞에 나와서 나서거나 무리를 이끄는 사람은 A형이 그다지 많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답니다. A형의 아이들은 잘 모르는 사람 앞에서 무척 부끄러움을 많이 탑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과 친해지면 그런 반응은 곧 사라진답니다. 특히 A형의 아이에게 자신의 한 행동에 대해 어른이 칭찬해 주면 더욱 자신감을 가지게 되며 무리에서 주목받는걸 좋아하게 됩니다. 낯가림이 심해서 놀이방에 두고 나오면 엄마를 찾느라 울기도 하지만 적응이 되면 혼자 말썽없이 잘 놀지요. A형은 다소 예민해서 자다가 자주 깨는 습관이 있고 작은 일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마음에 동요도 큽니다. 기분이 좋았다가도 아무것도 아닌 일에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배려하는 마음이 크고 인사성도 밝으며 부모의 말을 잘 들어 칭찬을 많이 받는 성격입니다.

B형자기중심적이지만 낙천적이예요
B형의 아이들은 대부분 자기중심적이고 돌발적이어서 가끔 부모들을 놀라게 할 때가 많습니다. 성격적으로 자유분방한 성격이기 때문에 누군가 자신에게 "하지마"라고 자신의 행동을 제지하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한답니다. 밝고 활발한 성격 때문에 주위사람들과 모두 잘 어울리고 똑똑하고 야무지단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또한 어떤 일이든지 자신이 흥미 있다 느끼는 부분에서는 무서운 집념으로 파고듭니다. 하지만 끈기가 부족해 도중에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B형의 아이는 항상 생각이 밝고 긍정적이며 걱정을 그다지 많이 하는 편이 아닙니다. 놀이방이나 유치원에 가서도 낯설어 하지 않고 내 세상이라 생각하고 신나게 노는 성격이고 밥 먹다가도 새로운 친구가 생기면 달려나가는 성격이지만 무언가에 익숙해지면 금방 싫증을 내 부모에게 떼를 쓰고 투정을 부리기도 합니다.

O형 경쟁심이 많지만 대체적으로 원만한 성격이예요
대체적으로 O형의 아이들은 성격이 둥글둥글하고 원만한 아이입니다. 한마디로 친구들 사이에서 "성격 좋은" 아이로 통하죠. 매사에 적극적이고 누가 말을 걸어와도 수줍음 없이 말을 잘합니다. 그래서 주위에서 어른스럽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한번 화를 내고 뒤끝 없이 깨끗하게 잊고 엄마에게 애교를 떨기도 한답니다. 정신력이 강하고 논리적이라서 자신이 "아니다"라고 느낀다면 자신의 주장을 확실히 말할 줄도 안답니다. O형 아이들은 대부분 혼자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 보다 친구들과 어울려서 단체로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대부분 같이 노는 무리에서 우두머리가 되려고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성격이 확고한 편이라서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생각되면 간혹 어른들과 부딪칠 경우도 있지요.

AB형 성격을 종잡을 수 없으며 매우 어른스러워요
AB형은 A형의 성향과 B형의 성향을 고루 가지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A형처럼 감수성이 예민하고 B형의 냉철함 또한 함께 가지고 있고 성격을 종잡을 수가 없지요. 비교적 AB형의 아이들은 깔끔한 성격이기 때문에 밥을 먹을 때 깨끗하게 먹고, 싫어하는 것은 먹지 않으려 합니다. 특히 AB형이 아이들은 "변덕스럽다"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어떤 때에는 낯을 많이 가리다가 어떤 때에는 누구에게도 방긋방긋 잘 웃지요. 하지만 자세히 관찰해 보면 그것은 변덕스러워서 그런 것이 아니라 주위환경에 따라 반응이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잘 떼쓰거나 울지 않는 것이 AB형 아이들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지요.

우리아이의 육아법은 무엇일까?
혈액형별로 아이들의 성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장점도 많은 방면, 단점도 또한 많습니다. 이 약점들을 어렸을 때 잘 고쳐주어야 아이가 바르게 자랄 수 있겠지요. 각각의 혈액형별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육아법을 알아봅니다.

A형 아이 소극적인 A형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끊임없는 칭찬과 함께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가 옆에서 용기를 북돋아 준다면 아이의 행동을 점차 개선시켜 줄 수 있는 거지요. 어렸을 때 이런 성격을 바로 잡아주지 않으면 어른이 되어서도 남의 눈치를 보며 지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나중에 소질과는 상관없는 엉뚱한 직업을 가져 꿈을 펼칠 기회를 잃을 수도 있으므로 엄마의 보다 세심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A형은 자기 자신을 챙기는 것보다 주위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야단을 칠 때도 잘못된 부분만 이야기하지 말고 되도록 잘한 부분을 칭찬으로 이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혼내야 할 상황에는 앞뒤 정황을 말해주며 왜 잘못했는지 하나씩 설명해 주어야 합니다. 자존심이 강한 A형 아이에게 윽박지르며 혼을 낸다면 어른과 주위환경에 대해 반발심이 오히려 커지게 되지요. 또한 혼자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움직임이 많은 놀이보다는 적성에 맞는 색종이 붙이기 놀이나 악기연주든 스스로 "자기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놀이를 찾아줘야 합니다.

B형 아이 B형은 대부분 질서에 얽매이고 틀에 갇히는 것을 싫어해 자기중심적 사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렸을 때 이러한 부분을 잘 잡아주지 않으면 청소년 때 "왕따"를 당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는 자기주장도 잘 말하고 활발한 아이였는데 나중에는 오히려 사회성과 결여되어 내성적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지요.
무엇보다 B형 아이들은 자기가 옳다고 하는 일이나 좋아하는 일에 의지가 매우 강한 편이므로 일단 아이가 하는 대로 그냥 두고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금방 싫증을 내거나 떼를 쓰면 옆에서 엄마가 "이건 너가 하고 싶다고 해서 시작 한거잖아. 조금 힘들더라도 엄마와 함께 해보자"라고 이야기를 해줘야 합니다. 이런 교육은 아이의 인내심을 강하게 하여 어떤 일이든 자신이 좋아서 시작했다면 끝을 봐야 한다는 것을 스스로 깨우치고 성취감도 생기게 되어 좋은 교육이 될 수 있겠지요.

O형 아이 무리들을 이끌려고 하는 성격 때문에 자신이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들하고만 놀려는 습관이 있습니다. 또한 남의 기분을 맞춰주려고 하지 않고 자기 기분에 다른 사람들이 맞춰줘야 한다고 생각하지요. 이러한 O형 아이들은 무엇보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융화되어 어울릴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나중에 어른이 되었을 때도 남의 기분을 맞춰주고 배려하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겠지요.
자신의 화를 순간 참지 못하고 타인에게 화를 내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차분한 어조로 아이를 달래줘야 합니다. "엄마가 생각하기에는 이렇게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은데..." 하는 식으로 자신의 생각만이 옳은 것이 아님을 이해 시켜 주어야 합니다.
또한, O형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보다 예술분야에 소질이 많은 편이므로 이점을 잘 살려서 미술이나 음악 등을 어렸을 때부터 접하게 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AB형 아이 두뇌회전이 빠르고 매사에 지나치게 이성적이여서 자기보다 약한 사람을 다소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부모가 하는 말에 대해 그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때문에 아이에게 말할 때는 신중해야 합니다.
AB형 아이들은 어른스럽게 행동하기 때문에 대부분 부모들은 "아이가 알아서 하겠지..."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아이는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고 생각해 상처받을 수 있습니다. AB형은 이성적인 반면에 내면에는 여린 마음이 있기 때문이지요. 낯을 심하게 가리거나 대인공포증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부모들은 어른스러운 아이의 겉모습만 보고 지나치게 냉정하게 아이를 대하지 말고 세심하고 따뜻하게 보살펴 주어야 합니다. 또한 자기보다 약한 사람에 대해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엄마와 역활극을 하거나 자신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놀이를 찾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화책을 함께 읽으며 주인공의 이름에 아이의 이름을 넣어 읽어주는 것도 AB형 아이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출처 : 여인의향기... ( 연...) = 달콤한 사랑...
글쓴이 : 여인의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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