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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갖가지 과일을 고르는 방법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9. 1. 23:21
갖가지 과일을 고르는 방법

수박
· 밑자리가 노랗거나 꼭지에 달린 줄기에 털이 없는 것이
  싱싱한 수박.
· 두드려보아 맑은 소리가 나면 당도가 높고 잘 익은 것.
· 줄무늬가 선명하고 들어보았을 때 무거운 것이 좋은 
  수박입니다.
· 잘 익은 수박일수록 검은 색 줄이 얇아요.
· 수박이 달지 않으면 설탕이나 백포도주를 곁들이세요.
키위
키위는 살짝 눌렀을 때 말랑말랑 하면서도 탄력이 느껴지고, 85∼100g 정도의 무게가 나가는 것이 가장 맛있고 싱싱하게 잘
익은 상품. 만져보아 딱딱한 것은 덜 익은 것이지만 약간 익힌 뒤
먹으면 좋아요.
사과와 함께 비닐봉투나 종이봉투에 넣어두면 사과로부터 나오는 에틸렌 가스에 의해 키위가 숙성되어 맛이 부드러워진답니다.
파인애플
좋은 파인애플을 고르는 데 기준이 되는 것은 크기와 색상.
무게가 1.5kg 정도 되는 크기의 것이 적당해요.
잎은 푸른색에 싱싱한 것, 몸체는 주황빛이 살짝 도는 것이 맛있는 파인애플! 몸체를 눌러보아 물렁물렁하고 밑동이 싱싱하지 않으며 연갈색이 나는 것은 지나치게 익었거나 상한 것이기 쉬워요.
몸체에 푸른빛이 도는 것은 덜 익은 것이므로 두었다가 먹어야 해요. 파인애플에는 브로메린이라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있기 때문에 고기요리와 함께 먹으면 소화를 도와줘요.
하지만 브로메린은 60℃이상에서 가열하면 없어지기 때문에 조리할 때
마지막으로 넣어 살짝 불에 익히는 게 좋아요.
멜론
멜론은 그물무늬가 촘촘한 것이 좋아요. 수박처럼 두들겨 봤을 때
부드러운 소리가 나는 것이 잘 익은 것이랍니다.
과피가 푸른 색을 띠면 완전히 익기 전에 수확한 것으로 당도가
떨어집니다.
그물 무늬가 없는 멜론은 고유의 색이 짙고 손바닥으로 두들겼을 때 선명한 소리가 나는 것을 고르도록 해요.
배는 조금 못생긴 것을 고르세요.
색이 균일하지 못하거나 약간 상처가 난 것은 봉투를 씌우지 않고 햇볕을 듬뿍 받아 단맛이 증가한 상태라는 것의 증거랍니다. 먹을 때는 껍질을 두껍게 벗겨야 달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배는 목의 염증에 효과가 있어요. 감기에 걸려서 목이 부었거나 기침이 나올 때 배를 주스로 만들어 먹으면 좋아요.
통째로 먹으면 효과가 적고, 주스로 만들어 목을 축이듯이 천천히 마시는 것이 중요해요.
포도
포도는 하얀 분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 신선해요.
시기를 너무 앞당겨 수확한 것은 싱싱하지만 불그스름한 빛이 나고 신맛이 납니다. 품종마다 단맛이 다른데, 당도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송이의 끝부분에 달린 한 알을 따 먹어봅시다.
포도는 포도송이 끝부터 익어가거든요.
물에 씻은 것은 금방 먹어 치우는 것이 좋아요.포도의 주성분은 포도당, 과당, 비타민 B, 비타민 C인데, 모두 쉽게 소화, 흡수되어 에너지로 변하는 것들입니다.그래서 피로할 때, 갈증날 때 포도를 먹으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요. 소
화를 돕기 때문에 식후 디저트로 그만이죠.
새콤, 시큼한 맛이 식욕을 자극해서 입맛 없는 여름철에는 식전에 포도
몇알을 먹으면 입맛을 돋울 수 있어요. 그 외에도 칼륨,칼슘,인,철 등의
미네랄도 풍부합니다.
포도속의 칼륨은 이뇨작용을 돕기 때문에 부기를 내리고 혈액순환이
잘 되게 도와주며, 고혈압에도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껍질에 탄력과 윤기가 있고, 색이 짙으며, 속이 딱딱한 것이 좋아요. 꼭지가 매끈거리고 확실하게 붙어 있는 것이 좋은 감이랍니다.
떫은 감은 두꺼운 종이에 싸서 10일간 놔두거나 쌀 속에 20일 정도 묻어 두면 공기가 통하지 않아 떫은 맛이 없어지고 달게 됩니다.
이뇨작용, 동맥경화 예방이나 고혈압에도 좋아요.
감잎을 말린 뒤 뜨거운 물에 담가 차처럼 마시면 겨울철 비타민 공급에 무척 좋아요.
감 반개에는 하루 필요량의 비타민 C가 모두 들어 있고,
그 외에 비타민 B1, 비타민 B2,칼륨, 카로틴이 듬뿍 들어 있어요.
곶감을 만들면 비타민 C는 거의 사라지지만, 식물섬유가 10배나 증가해요.
복숭아
백도는 고유의 색이 짙고 손으로 눌러봤을 때 들어가는 것이
당도가 높고 잘 익은 것이고,황도는 고유의 색이 짙고 선명한
것이 잘 익은 것이랍니다.
밭에서 완전히 익은 것은 맛은 좋지만 금방 물러지기 때문에
보관하기가 어려워요.
잘 익은 백도는 손으로 껍질을 벗겨도 잘 벗겨져요.
바나나
바나나의 노란 껍질에 거뭇한 반점이 생겼을 때 먹는 것이 가장
달고 맛있으며 이 맛을 즐기려면 냉장보관은 금물.
12℃이하의 온도에서는 쉽게 변질되므로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바나나는 염분이나 나트륨을 배설시키는 작용도 하고, 장을 활발하게 하는 올리고당이나 식물섬유가 있어 변비예방에도 좋아요.
백혈구를 활성화하고, 병과 싸우는 힘을 강화시켜 줘요.
오렌지
껍질이 얄팍하고 모양이 예쁜 것, 붉은 빛 도는 짙은 노란색의 것, 들어봐서 무게감이 느껴지는 것이 신선한 오렌지랍니다. 껍질의 색깔이 흐릿한 것, 색감이 고르지 않고 얼룩얼룩 한 것은 달지 않으며 껍질이 너무 반질거리는 것은 왁스를 지나치게 먹이고 농약처리를 한 것이므로 피하세요.
딸기
색이 선명하며 상처가 없고, 무르지 않은 것이 맛있어요.
꼭지를 따지 않은 채 소금물에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무르지 않도록 주의하며 씻어요. 딸기를 먹을 때는 설탕보다는 꿀이나 우유와 함께 먹는 것이 영양을 보충할 수 있어요.
딸기 5개면 성인의 하루 비타민 C 필요량이 충족돼요.
온상재배 되는 딸기를 겨울에도 먹으면 감기나 세균성 인후염을
예방할 수 있죠.
레몬
레몬 특유의 노란 빛이 짙고 고우며 껍질에 윤기가 도는 것,
단단하고 생김새가 예쁜 것이 신선한 레몬이죠.
껍질과 과육이 분리된 듯, 만져보아 껍질이 들뜬 느낌이 드는 것은 시든 것이므로 피하세요.
레몬즙은 야채요리에 넣었을 경우 각 야채의 맛을 살려내고,
육요리에는 고기냄새를 없애 맛을 높여줘요.
사과
사과는 되도록 무거운 것을 고르고, 사과표면에 검은 반점이 있을수록 빛이 붉을수록 좋은 것입니다.
사과에는 비타민 C가 그리 많지 않아요.특히 주스를 만들어 먹을 때는 비타민 C가 산화되어 버리죠.
생으로 먹는 것이 더욱 좋답니다.
너무 크거나 작은 것보다 적당한 크기의 것이 가장 맛있어요. 평평한 모양을 하고 있고 색이 짙으며 속이 꽉 차고 선명한
오렌지색을 띤 것을 고르세요. 사오면 상자나 봉투에서 전부 꺼내 상한 것이 없나 살펴보세요.
상한 것을 함께 넣어두면
멀쩡했던 것도 점점 썩게 되거든요. 귤 2개를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양의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어요.
귤의 하얀 속껍질은 모세혈관으로부터 피가 베어 나오는 것을 방지하고
혈관을 강화하는 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있고,
뇌출혈의 예방에 효과가 있답니다.
 
출처 : 로로리로
글쓴이 : 로로리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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