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카메라의 장점은 손쉽게 찍어 꼭 필요한 사진만 인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디지털카메라의 장점을 활용한 아이디어가 인터넷 포토 블로그다. 예쁜 사진 뽐내고 손쉽게 찾아본다는 장점은 있지만 아날로그적 감성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럴 때를 위해 손쉽고도 저렴하게 나만의 달력과 앨범을 만들어보자.
made by mommy 1 우리 가족의 역사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가족 앨범 만들기
가족 앨범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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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료 펀치, 칼, 벽지, 끈, 두꺼운 색지, 한쪽 면에 접착력이 있는 폼보드
2 원하는 사이즈의 앨범 크기로 폼보드를 자른다. 벽지를 폼보드 사이즈로 자른다. 폼보드의 접착면을 떼고 벽지를 붙여 앨범의 표지를 만든다.
3 폼보드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의 색지를 원하는 페이지수만큼 잡고 끈으로 묶을 수 있도록 펀치로 한 면에 두 개의 구멍을 낸다. 펀치로 뚫리지 않는 것은 송곳이나 못으로 뚫어도 좋다. 폼보드도 같은 위치에 구멍을 그려 넣은 후 송곳으로 뚫는다.
4 양쪽 구멍을 끈으로 이어 묶는다. 이때 끈은 스웨이드가 좋다. 스웨이드 재질은 늘어나기 때문에 앨범을 넘기기 부드럽고 탄력이 있다. 레이스 끈도 사용할 수 있지만 스웨이드 끈처럼 세게 묶으면 페이지를 넘길 수 없다. 조금 느슨하게 묶는 것이 요령.
5 완성된 앨범을 펼쳐 원하는 사진을 붙이고 사진 촬영한 날의 기억을 써 넣는다.
주의 사항 벽지는 사용하고 남은 것이나 시중에 파는 색지를 이용해도 무방하다. 이때 벽지는 포인트가 있는 것으로 하자. 너무 화려한 패턴은 쉽게 질리고 유행을 탄다.
made by mommy 2 1년 365일 내가 만든 작품 감상, 때 지난 달력 리폼하기
달력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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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료 지난해 달력, 자투리 벽지, 자투리 천, 양면테이프
2 달력 위에 쓰고 남은 벽지나 색지를 붙인다.
3 벽지나 색지와 어울리는 색의 자투리 천을 오린다. 자투리 천이 없으면 부직포를 이용해도 좋다. 요즘은 다양한 컬러의 부직포가 나온다. 12달을 모두 같은 톤으로 해도 되고 여름에는 완전 보색으로 컬러풀하게 해도 예쁘다. 봄은 파스텔 계열로, 가을은 내추럴 계열로, 겨울은 빨강과 흰색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내보자.
4 달력은 컴퓨터를 이용해 프린트해서 깔끔하게 붙인다. 글씨체에 자신 있다면 색연필로 그려 넣어도 무방하다.
주의 사항 자투리 천을 이용할 때는 실크나 벨벳류는 피하도록 한다. 매끄러워서 평평하게 펴지지 않을뿐더러 화려해 사진으로 가는 시선을 빼앗는다.
초보탈출 카메라 기초 상식 - 화이트 밸런스
낮에 촬영할 때는 날씨에 따라 흐린날 화이트 밸런스나 태양광 화이트 밸런스를 선택하면 되지만, 야경은 조금 다르다. 어떤 화이트 밸런스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빛의 느낌이 완전히 달라진다. 해질 무렵이나 해뜰 무렵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눈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더 붉은 태양을 만들고 싶을 때는 태양광 화이트 밸런스보다 색온도를 높게 설정하면 된다. 다양한 광원이 많은 도시 촬영에 추천하는 컬러톤은 푸른색이다. 푸른색이 강조되면 실제보다 신비감을 조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야경에서 푸른색의 컬러톤을 만들려면 화이트 밸런스는 색온도가 낮은 형광등이나 백열등 모드를 사용하면 된다.
여성조선
기획·취재=김소엽 기자
사진=조원설·신승희·니콘이미징코리아·한국관광공사
스타일링=공혜란·김상영(noda+1)
모델=프리틴(김진성·진주)
제품협찬, 자료협조=니콘이미징코리아(www.nikon-ima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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