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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간이 보관함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9. 6. 06:51
간이 테이블, 물건 보관함…Tray’s Home Deco Idea 7
음식을 담아 나르는 데 쓰이는 트레이. 하지만 요즘 나오는 예쁜 디자인의 트레이를 보면 본래의 용도로만 쓰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집안 곳곳에서 정리함, 테이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되는 트레이의 변신 아이디어.   


idea 1 협탁 위 물건을 정리하는 용도로
침대 옆의 협탁에는 자기 전에 읽는 책, 전화기, 리모콘 등이 널려 있기 마련. 여기에 트레이를 놓으면 물건을 가지런히 정리할 수 있다. 이 때 트레이를 자연 소재로 짠 위빙 제품으로 선택하고 아로마나 허브 등을 올려두면 어느새 웰빙 침실로 변신.
   

idea 2 로맨틱한 아침 식탁으로
접이식으로 다리가 달린 트레이는 간이 식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햇살이 따뜻하게 들어오는 휴일 아침, 잠에서 깬 뒤 침대에서 느긋하게 아침 식사를 즐기고 싶을 때 트레이를 활용한다. 나무 트레이 위에 화이트 레이스 매트를 깔고 유리컵에 꽃 몇 송이를 꽂아 함께 놓으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그만. 


idea 3 화장품과 액세서리 정리함으로
화장대는 여러 가지 화장품과 액세서리 등으로 쉽게 지저분해지는 곳. 작은 트레이를 활용해 용도별로 모아두면 화장대 위를 깔끔하게 정리된다. 트레이 밑에 예쁜 패브릭을 깔면 데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idea 4 작은 화분을 담아 코너 꾸밈용으로
오래된 나무 트레이를 리폼하면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트레이를 화이트 페인트로 칠한 뒤 작은 화분이나 꽃병, 초 등을 담아 코너에 있는 테이블 위에 놓으면 어느새 미니 정원이 완성된다.   


idea 5 대형 트레이는 거실 테이블로
크기가 큰 트레이는 밑에 지지대를 밭치면 테이블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밋밋한 거실 테이블 대신 커다란 앤티크 트렁크를 놓고 대형 나무 트레이를 위에 얹으면 멋스런 테이블이 완성된다. 같은 방법으로 침대 옆의 협탁이나 콘솔 등을 트레이로 대신해도 좋다.   


idea 6 작은 양념통을 보기좋게 정리
주방에서 트레이를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은 바로 양념통 보관함. 이곳저곳에 널려있으면 지저분해지기 쉬운 작은 병들을 턱이 조금 높은 나무 트레이에 모아두면 필요할 때 빨리 찾을 수 있고 정리도 쉽다. 이 때 자주 쓰는 것과 가끔 꺼내는 것으로 나누거나 가루 형태와 액체 형태의 양념으로 나눠 두개의 트레이에 정리해 두면 훨씬 편하다.   

idea 7 공간을 나눠 커트러리 보관함으로
숟가락과 젓가락이 마구 뒤섞여 있는 수저통 대신 공간이 나눠져 있는 나무 트레이를 활용해 보자. 수저뿐 아니라 포크, 나이프, 차스푼 등 크기와 용도별로 나눠 차곡차곡 정리해 두면 깔끔하고 꺼내어 쓰기 쉽다. 턱이 높은 일반 나무 트레이에 단단한 재질의 판을 넣어 직접 만들어 쓰는 것도 좋은 방법.         


코디네이터 / 심희진  진행 / 성하정 기자  사진 / 강예지
출처 : 닥터상떼
글쓴이 : 상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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