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오면 그냥 뭔가가 만들어 보고싶어 손이 근질근질~~~
개성 약과를 만들다 보면 켜가 켜켜히 살아나는 그 감이 좋다.
그래서 더욱더 만들어 보고싶은 약과.........
이번에는 떡내음 레시피중 조금 재료를 변형하여 만들어 보기로 하고 시작~~!!
1.우선 집청부터 만들어야한다.조청 대신 콘시럽을 사용하였다.
콘시럽 2키로에 물 2컵.생강편 100그람을 불위에 올려 처음엔 센불에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불에서 서서히 끓인다.
2. 집청을 긇이는 동안 자리를 뜨면 안된다.확~ 끓어 넘치기 쉽상이기 때문이다.
이왕 자리를 지키는거.....설탕 시럽도 만든다.
설탕시럽은 물 1컵에 설탕 1컵을 냄비에 넣고 젖지 말고 1/2로 졸여질때까지 끓인다.
시럽이 한컵이되면 콘시럽 1큰술을 넣고 섞어준후 식혀준다.
3.시럽이 만들어 지는 동안 집청을 나무주걱으로 떨어트려보아 처음에는 뚝뚝 떨어지다가 나중에는
사진에서 처럼 삼각형으로 떨어지면 다된것이다.
4.참기름과 식용유를 반반섞어 15큰술을 준비한다.(왼쪽사진.)
식혀진 설탕시럽에 소주를 한컵 혼합하여 준비한다..(오른쪽 사진)
5.중력분 800그람에 소금 2작은술을 넣고 섞어서 체에 한번 내린다.
6. 기름을 넣고 손으로 비벼준후 다시한번 체에 내린다.
계량스푼이나 계량컵은 구입할때 ml가 표기된것을 구입하면 편리하다.
7.시럽과 소주 섞은것을 넣고 부슬부슬 반죽한다.
이때 넘 치대지 않고 부슬부슬 대충 마른가루가 보이지 않도록만 반죽한다.
반죽을 한덩어리로 만들어 2등분한후 겹친다.
다시 대충 손으로 눌러준후 2등분하여 겹친후 밀대로 1cm두께를 넘지 않게 밀어 모양을 자른다.
8. 모양을 찍어 내거나 칼로 사각으로 잘라 중심에 포크로 자국을 낸다.
그래야 중심부까지 잘 익는다.
9. 처음에는 약한 불에서 튀긴다.
(기름 온도계를 사용하면 온도계에 소프트/하드 로 표기가 되어있어 편리하다.
사진은 소프트에서(125도) 결을 살리고있는 과정이다.
10. 하드(150도) 에서 색을 내고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
11.튀겨낸 약과는 체에서 기름을 뺀다. 세워 놓으면 기름이 잘 빠진다.
12.집청에 3시간정도 담근후 건져서 망에서 30분정도 집청을 뺀다.
13. 나름대로 장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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