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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덴쓰의 성공 10법칙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9. 7. 08:19

덴쓰는 일본의 광고회사로 1901년 창립되었다. 100년이 넘는 커뮤니케이션 노하우와 전세계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단일 광고회사로는 세계 최대의 매출액을 자랑하는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회사이다. 현재 어떤 형태로든 덴쓰와 관계없는 일본인은 한 사람도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 일을 창조하라
일은 스스로 창조하는 것이지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다.
Initiate projects on your own instead of waiting for work to be assigned.
일이란, 손을 뻗쳐 잡아야 하는 것이다. 누가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다.
샐러리맨과 비즈니스맨의 차이는 확실하다. 비즈니스맨은 자립적이지만 샐러리맨은 자립적이지 않다. 이것은 천국과 지옥만큼이나 커다란 차이가 있다. 비즈니스맨은 자신의 전문 분야를 가지고 있다. 반대로 샐러리맨은 자신의 전문 분야가 없다. 따라서 비즈니스맨은 해고를 당해도, 혹은 회사가 도산하더라도 재취업할 수 있다. 독립을 하거나 나아가서 자신의 회사를 창립하는 것도 가능하다. 반면 샐러리맨은 자신이 내세울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해고당하거나 회사가 도산하면 그 순간부터 갈 곳이 없어진다.
21세기의 비즈니스는 세 계의 S - Strategy, speed, simple 이 필요하다. 즉 전략적 발상과 행동, 결당과 창조의 스피드 경영, 단순화에 의한 핵심과 신용의 발견이다.


2. 일을 추진하라
일은 앞서서 추진하는 것이지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다.
Take an active role in all your endeavors, not a passive one.
미래학자이며 사회평론가인 앨빈 토플러는 그의 저서 제3의 물결에서 정보화 사회의 도래를 예측했다. 그것은 정확하게 적중했다. 앨빈 토플러는 정보화 사회의 다음 단계는 창조 사회, 지혜 사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혜 사회는 ‘창조력’과 ‘상상력’의 두 개의 큰 축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이는 눈에 보이진 않는다. 창조력과 상상력은 역사를 창조하고 시대를 변화시킨다. 이것은 기업을 살리고 개인에게 힘을 실어주는 요인이다. 적극적인 사고만이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
‘지시 대기족’ 일종의 비즈니스 은든족. 상사가 지시를 하지 않는 한 움직이려고 하지 않으며 그저 컴퓨터 앞에 붙어 앉아 일이 주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들은 업무가 무엇이며, 어떤 부분이 중요한 것인지 전혀 모른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결코 바보는 아니다. 오히려 머리도 좋고, 지적 능력도 뛰어나며 일류대학을 졸업한 우수한 사람들이 많다. 이런 부류의 문제는 인생을 살아오면서 거의 저절로 부여된 기회를 잘 살려 이 자리까지 왔다는 것이다. 이들에게 있어 미지의 세계에서 전투를 한다는 것은 꿈속에서도 해보지 않은 일이다.
80대 20의 법칙으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경제학자 페레트 박사에 의하면 인간은 두 종류가 있다고 한다. 하나는 승부사적인 인간이며 다른 하나는 그의 밥이 되는 인간이다. 승부사적인 인간은 적극적이며 아이디어가 많고 행동파이다. 한편 그의 밥이 되는 인간은 어떤 일에도 앞에 잘 나서지 않으며 형식에 묶여서 일을 한다. 착실하기는 하지만 상상력이 빈곤하고 보수적이다. 이런 류의 사람들은 결국 승부사적인 인간에게 늘 조롱당하고 만다. 분류가 도식적이기는 하나 이런 차이가 엄연하게 존재하는 현실을 볼 때 부정할 수 없다.
손자병법에 나오는 선수필승의 우위성. 선수를 쳐서 공격하는 쪽의 80% 가량이 승리한다는 것. 비즈니스 세계에서의 전형적인 예는 신약 개발 경쟁에서 처음 개발하고 판매한 기업은 80%의 시장을 독점하게 된다.
비즈니스맨을 나눠보자면 일류:지시받기 전에 실행하는 사람, 이류:지시받으면 그때서야 일에 착수하는 사람, 삼류:아무리 지시해도 말을 듣지 않는 사람. 조사결과에 따르면 그 비율이 1:3:1


3.큰일을 하라
Search for large and complex challenges.
백의 능력을 가진 사람이 오십 정도의 일을 하면 그는 오십이 된다. 지금은 백의 능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백오십의 일을 하게 되면 자신의 역량도 백오십이 될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 스스로 큰일을 잡아 하는 사람에게만 신은 그의 편이 되어준다.
그 사람의 그릇은 읽는 책의 양과 스케일로 정해진다. 게다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어떤 약속이나 양해 없이 저자와 만날 수 있다. 이런 사치는 좀처럼 맛보기 힘든 것이다. 책을 읽지 않는 비즈니스맨은 비즈니스맨으로서의 자격이 없다. 샐러리맨이라면 모를까 독서를 하지 않고 비즈니스맨이 된다는 것은 불가능한 얘기다.
글로벌한 발상이 없으면 글로벌한 일을 할 수 없다. 개개인의 능력차는 분명히 존재한다. 원래 인간의 능력이란 평등할 수 없다. 평등이라는 이름으로 남을 위하는 척하면서 사실은 자기 이익을 챙기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사람은 누구나 다른 이에게지지 않는 것을 틀림없이 가지고 있다. 모든 사람을 동일한 기준으로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


4. 어려운 일을 하라
Welcome difficult assignments. Progress lies in accomplishig difficult work.
신용이란 첫째, 타인이 판단하는 것이지 자신이 판단하는 것이 아니다. 둘째, 신용이란 자기 자신이 만드는 것이지 타인이 만드는 것이 아니다. 셋째, 신용은 살아 있는 것이다. 한번 신용을 쌓았다고 해서 가만히 놔두면 어느새 없어지는 경우도 있다. 신용이란 항상 손을 봐야 하고 잘 관리하지 않으면 안된다.
사실 어려운 일은 경쟁 상대가 적어서 그만큰 성공할 확률이 높다. 물론 난관이 많으며 위험도 도사리고 있다. 그것에 대처하는 것은 인생관의 문제다. 도망만 가는 인생이란 얼마나 재미없는가.


5. 포기하지 마라
Once your cegin a task, complete it. Never give up.
뭔가 큰일을 해낸 사람들을 보면, 그들 대부분이 굉장한 집념으로 자신의 일에 집중한 것을 알 수 있다. 처음 가진 뜻을 굽히지 않는다는 것이 지금의 세대에게 쉽게 받아들여질 말은 아니다. 하지만 무언가를 성공으로 이끄는 힘은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것이다.
Planner인 동시에 Actor가 되라.
성과 = 능력 * 의욕 * 플러스 사고
능력 : 기초학력, 표현력, 개성, 리더쉽
의욕: 행동력, 호기심, 탐구심, 비전
플러스 사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현실을 즐길 수 있는 사람.
6. 동료를 이끌어라.
Lead and set an example for your fellow workers.
자신의 의지로 행동하는 사람은 강하다. 지행합일. 자신의 머리로 생각한 것을 자신의 언어로 말하고 그 말 그대로 자신의 의지로 움직이는 것. 좋은 사람이라는 말에는 반발하지 않는 사람이란 의미도 들어있다. 이들은 대개 주위의 의견에 끌려 다닌다. 자신의 불만을 이야기하지 않으니 좋은 사람으로 비춰지는 것이다.
한 마리의 사자가 이끄는 백 마리 양의 군단과 한 마리의 양이 이끄는 백 마리 사자 군단. 어느 쪽이 강할까. 아무리 강한 사자 집단도 지휘관이 약하면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다. 강한 사자들이 유의해야 하는 것은 최종적으로 사회와 인간을 위한다는 정신이 없으면 기업의 영광은 지속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7. 목표를 세워라.
Set goals for yourself to ensure a constant sense of purpose.
모든 일은 인과의 법칙에 따라 움직인다. 지금의 당신은 과거에 당신이 해온 것, 생각해온 것의 총체에 불과하다. 그리고 현재 당신의 생각과 행동이 미래의 당신을 결정한다. 의식화된 계획은 확고한 목적이 되고 게다가 더욱더 구체적인 목표를 창조한다. 그러므로 어떤 곤란이 온다 해도 당신에게는 버틸 수 있는 인내심이 생기는 것이다.


8. 자신감을 가져라
Move with confidence. It gives your work force and substance.
자신감의 회복으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기 스스로 주위를 받아들이는 연습이다. 두 번째는 인간은 평등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그 사실을 솔직하게 받아들이는 연습이다.
사람의 그릇을 재는 척도는 의지의 크기와 강함이다. 이 의지로부터 신념이 생기고, 그것은 자신감이라는 형태가 되어 사람의 언동으로 나타난다.
“세상이 불황이니까”라고 말하지 않는다.
“정부가 나쁘다”라고 책임을 회피하지 않는다.
“조만간 정부가 무슨 수를 써주겠지”라고 의존하지 않는다.
“이쪽 업계가 사정이 안 좋아서”라고 업계의 악담을 하지 않는다.
“업계가 안 좋고 우리 회사도 안 좋아서”라는 변명은 하지 않는다.
“그 회사의 행태가 나빠서, 우리 회사까지 끌여들여서”라는 울상은 하지 않는다.


9. 항상 생각하라.
At all times, challenge yourself to think creatively and find new solutions.
삼류는 한쪽으로만, 이류는 사방을, 일류는 팔방을 배려할 수 있다. 팔방이란 사방과 그 방위의 끝, 즉 모든 것에 생각이 미치고 마음을 쓸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배려하는 것과 비위를 맞추는 것은 극과 극의 개념이다. 배려는 상대의 심정과 상황의 헤아림이다. 거기에는 자기 중심적인 사고는 들어있지 않다. 그러나 상대방의 비위를 맞춘다거나 간살을 떠는 것은 상대의 진심을 헤아리는 것이 아닌 그때의 상황만 보고 하는 행동이다. 즉 자신의 이기심에서 시작된다.
배려라는 것은 결국 창조적 인간의 영역 문제이다. 실패하는 것을 즐긴다. 학습과 자습을 한다. 행동을 우선한다. 애매모호함을 좋아한다. 거만하고 완고하여 질서를 어지럽히는 자를 증오한다. 공정한 행동거지를 하기 위해 노력한다. 사람들의 호기심을 신뢰한다. 뜻밖에 엉뚱한 것에 동경한다. 정열적인 말에 애착을 가진다. 혁명을 좋아한다. 웃음을 사랑한다. 실없는 대답을 싫어한다. 시간과 장소와 상관없이, 답답하고 거친 일들을 관대하게 넘어가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10. 마찰을 두려워 마라.
When confrontations is necessary, don't shy awy from it. Confrontation is often necessary to achieve progress.
적극적인 인간과 트러블 메이커는 하늘과 땅 같은 차이가 있다. 무언가 혁신적인 일을 실행하려면 20%의 열렬한 지지자와 20%의 강경한 반대파에 둘러싸이게 된다. 이것을 겁내면 안된다. 마찰이란 당연한 거라고 생각해야 한다. 신념의 문제.
[출처] 덴쓰의 성공10법칙

출처 : 경영지도사.기술지도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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